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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가 농촌체험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백미 명품마을’ 3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백미 명품마을’ 3개소는 충주시 내포긴들체험마을, 제천시 산채건강마을, 괴산군 백마권역마을이다. 이들 마을은 체험마을 운영과 관련된 분야별 내용과 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선정된 마을에는 도지사 표창과 ‘백미 명품마을’ 인증 현판이 제공된다. 또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아울러 마을 홍보를 위한 마을 소개 동영상 제작 기회가 주어지고 충북도 공식 유튜브 출연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도는 시군에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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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7.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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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9일 소화향상 생균제 ‘해피바이오 미네랄’ 13톤을 횡성축협에 공급했다. 축협은 지난 5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충주축협에 축분발효제 ‘해피바이오 그린’ 4.5톤을 공급했고 TS바이오의 중국수출물량 임가공 계약을 체결했다.보은옥천영동축협 생균제 가공공장은 그 동안 최신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망이 관내로 제한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 신제품 개발과 병행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전국단위 축협과 축산관련 업체 등으로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현재 ‘해피바이오 미네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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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6.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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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영동군 두 개 마을이 내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일명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두 곳은 용산면 천작리와 양산면 누교리다. 용산면 천작리의 경우 마을 일대 3.1ha가 대상지로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된다. 마을안길 정비, 공용 주차장과 귀농귀촌의 집 조성, 마을공동시설 리모델링, 주택정비와 노후 담장 개량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양산면 누교리는 4.1ha 규모모 20억이 투입된다. 사업내용은 천작리와 비슷하다. 이들 마을은 주택과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민 고령화 등으로 기초생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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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6.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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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청주시가 청원생명쌀 품질관리원을 운용한다. 시는 최근 품질관리원 두 명을 채용해 청원생명쌀 품질관리에 들어갔다. 채용된 두 명은 공무원과 농협직원 출신이다. 이들은 청원생명쌀농협법인에서 근무하며 품질관리와 계약재배 실천사항 등에 관한 지도를 하게 된다.시는 품질관리원을 통해 재배부터 수매까지 전과정을 관리함으로써 품질고급화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들이 생산현장을 방문해 지도를 하게 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올해부터 청원생명쌀 수매 시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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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6.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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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진천군, 음성군, 청주시 등 충북지역 주산지의 수박출하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달 20일경부터 시작된 충북지역 수박 출하는 이달 25일경까지 계속된다. 또 노지수박 비중이 큰 단양군 어상천 수박은 7월에 본격 출하된다.청주지역은 2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 청주점 등을 통해 출하되고 있으며 현재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 청원생명·맛찬동이 수박은 오송읍 미호천 일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오송농협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출하된다.6월에는 음성군 다올찬 수박과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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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6.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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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보은군 농민들이 지역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농연보은군연합회(회장 이형석)는 최근 성명을 내고 박덕흠 의원(국민의힘)을 규탄했다.연합회는 성명에서 박 의원이 농업에 대한 무지와 부적절한 인식으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반대했다며 이유를 들었다. 또 “박 의원은 작년 12월 발표된 농업경영연구원 자료를 근거로 반대에 나섰으나 본회의에 상정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올 2월 27일 수정된 내용이었다”며 “개정안의 내용이나 제대로 살펴보고 반대한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연합회는 “그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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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5.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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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가 청년농부들을 대상으로 선진국 농업연수를 추진한다. 연수방식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품목이 비슷한 농부들이 팀을 짜 2주에서 3주까지 장기 연수를 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의 농업연수는 충북에서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다.연수지원 대상팀은 총 8개팀이 선정됐다. 인원은 모두 35명이다. 대상지는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벨기에, 프랑스, 일본 등이다. 도는 연수를 희망하는 팀별로 연수계획과 목적 등을 접수받고 발표 심사 과정을 거쳤다. 연수는 농번기가 끝나는 9월부터 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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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5.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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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농민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다. 도는 올해 목표 면적을 1300ha로 잡았다. 지난달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목표치에 근접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그러나 신청 상황을 시군별로 분석해보면 사정이 달라진다.청주시는 365ha가 배정됐는데 신청 면적은 110ha에 그쳤다. 목표대비 채 30%가 안되는 실적이다. 충주시는 169ha가 배정됐고 97ha가 신청됐다. 진천군은 168ha 배정에 35ha가 신청됐다. 음성군은 157ha 배정에 60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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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5.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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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온풍기를 노지 과수원에 설치해 사과 냉해를 방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과원에 온풍기를 설치하고 덕트를 통해 뜨거운 열을 고루 전달하는 게 핵심이다. 이 방식으로 작년 전북 진안의 과수원에 온풍시스템이 설치됐다.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올해는 충북 충주의 과수원에도 설치됐다. 온풍을 전달하는 덕트의 타공 개수나 연결방식이 부분적으로 다를 수 있으나 시스템은 동일한 것이다. 한국농수산대학교가 특허를 출원한 일명 ‘노지 과수원용 온풍 공급장치’가 그것이다.그런데 이 시스템의 개발자인 한국농수산대학교
충북
이평진 기자
2023.04.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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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지역 사과 냉해가 심각하다.후지와 홍로, 시나노골드 등 품종에 관계없이 피해가 발생했다. 개화가 일찍 된 홍로의 경우 중심꽃 암술과 수술이 검게 타서 죽는 경우가 발생했다. 후지는 개화가 안 된 상태에서 저온에 노출돼 중심꽃이 아예 자라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사과는 중심꽃이 수정이 돼야 하지만 올해는 측화에 착과를 해야 하는 상황이 돼 버렸다.괴산군 청천면 김응성씨는 올해 적화작업을 생략했다. 중심꽃이 피해를 입어 측화를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예년 같으면 적화가 끝난 시점이지만 지금은 아예 손을
충북
이평진 기자
2023.04.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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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변모씨는 과수원에 온풍기를 설치했다. 냉해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뜨거운 열을 사과나무 주변으로 보내 지표면 온도를 높이는 원리로 효과가 괜찮다고 한다. 그는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을 때도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변씨는 그러나 온풍기를 가동하면서 드는 비용이 생각보다 커서 부담을 느끼고 있다. 등유를 쓰는데 면세유 적용이 안 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농협에 알아보고 이유를 물었지만 명확한 답을 듣지 못했다는 것이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23.04.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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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청주지역 축산농민들이 청주시의 축사허가 취소로 적지 않은 경제적 손실을 보게 됐으나 뚜렷한 대책이 없어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농민들은 적게는 몇천만원 부터 많게는 10억원 이상까지 손해를 보게 됐다. 문제는 이미 법적 판결까지 끝난 상태여서 시의 후속대책만 기다려야 하는 답답한 상황에 놓였다는 것이다.청주시 가덕면 일대 7명의 축산농가들은 몇 년 전 갑작스럽게 축사허가 취소를 통보받았다. 충북과학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학습권에 방해를 받는다며 학교 인근의 축사허가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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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4.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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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청주팡’. 충북 청주시 온라인도매시장 이름이다.작년 8월에 쇼핑몰 문을 열었다. 3월말까지 누적 매출액은 5000만원 가량. 월 평균 매출액이 700만원 수준이다. 쇼핑몰을 만드는데 자그마치 14억원이 들었다. 국비 7억원에 시비 7억원을 더했다.들어간 돈을 감안하면 파산 수준이다. 그럼에도 도매시장관리과 담당팀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매출목표는 2억원. 추세대로라면 어려워 보인다. 월 평균매출이 700만원이니 잘해야 1억원 될까말까다.청주팡은 온라인 도매시장이라고 하지만 궁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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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3.04.11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