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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림수산성은 2006년도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사카 aT(농수산물유통공사)센터에 따르면 일본은 ‘공격형 농정’에 맞춰 2006년 예산안에 수출촉진관련 예산을 전년대비 200% 증가한 12억5300만엔으로 계상했다. 이 가운데 ‘농림수산물 수출증대 추진사업’ 등 신규예산이 3억엔으로 수출확대가 기대되는 품목을 주력 수출하는 민간단체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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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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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일본 사회가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급격히 치달으면서 어패류나 곡류, 과일 등 식료품 지출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완제품이나 조리식품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 일본 총무성이 실시한 2005년도 가계조사에 따르면 일본 가정에서는 지난 2000년과 비교해 볼 때 식료품인 어패류나 곡류, 과일은 11%, 계란류 9%, 채소류, 해조류, 육류는 7%가 각각 감소한 반면 완제품과 조리식품은 각각 4%와 3%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식품비가 3.6% 감소하는 등 전체적인 소비가 감소추세에 있는 것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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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한 기자
2011.11.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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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육 대일수출시 뉴캐슬병(ND) 관련규정이 불공평하게 설정돼 국내 가금육 수출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한일간 뉴캐슬병 관련 수출규정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의 가금육에서 뉴캐슬병 발생시 발생지점에서 반경 10km지역의 가금육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반경 50km’라고 규정, 한국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가금육 수출업체 화인코리아 관계자는 “땅덩어리도 좁은 우리나라에서 50km제한은 지나치다”면서 “50km기준 때문에 신선운송이 필수적인 가금육 농가를 오지에 둘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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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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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상품무역협상이 지난달 28일 타결됐다. 이번 협상에서 수산부문의 경우 넙치, 조피볼락, 돔 등 활어를 포함 모두 39개 품목이 양허에서 제외됐으며, 수입량이 많은 새우 등은 저율관세할당물량(TRQ)이 적용돼 국내 수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한·아세안 FTA 수산부문 협상내용을 살펴본다. “민감품목 빠져 파장 미미” 전망 속 낙지·주꾸미 등 수입 동향 촉각 ▲협상결과=한국과 필리핀, 아세안 회원국들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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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11.11.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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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농·식품이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본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벤처농업박람회추진단이 지난달 29일 벤처농업대학, 재일식문화포럼과 공동 주최한 ‘벤처농업포럼, 벤처농업 미래가 보인다’ 심포지엄에서 임병혁 ㈔재일한국식문화포럼 이사는 ‘한류와 일본시장의 수출가능성’ 주제발표에서 “지난해 ‘한류’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1조4천339억원에 달했다”며 “일본의 주 수출 농 식품 품목을 살펴보면 2000년대 이전의 김치, 고추장, 라면에서 최근에는 반찬류, 비빔밥, 냉면 등으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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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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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가가 일본이나 대만의 농가와 비교할 때 농산물시장개방 충격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지난 25일 한국, 일본, 대만의 농업구조를 비교한 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경영형태에 있어 한국은 겸업농가의 비율이 36.7%인데 비해 일본은 79.6%, 대만은 75.4%로 겸업농가의 비율이 높았다. 또 농외소득은 한국이 58.4%로 일본 85.7%, 대만 79.7%에 비해 낮았다. 이와 관련 농림부는 농가소득구성과 경영형태, 재배농작물의 다양성 측면에서 살펴봤을 때 농산물시장개방에 따른 농가에 미치는 영향이 일본,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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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11.1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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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일본사무소와 일본 후쿠시마현의 단위농협 도자이시라카와가 손잡고 일본현지에서 김치생산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한 가운데 김치 주원료인 배추를 현지에서 생산·사용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한국의 농협중앙회 일본사무소는 지난 23일 시라카와현 하나와마치에서 시라카와농협과 현지 김치생산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협정내용에 따르면 한국측은 채소 등의 양념과 김치제조기술을 제공하고 김치의 주원료인 배추와 무는 후쿠시마산을 사용한다는 것. 또 이 언론은 양국의 협동조합간의 이같은 형태의 업무협정이 처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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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11.11.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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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회는 자율관리어업 활성화를 위해 5~9일 15명의 우수공동체 위원장을 대상으로 일본 자원관리형어업을 견학하는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한국수산회는 올해 안으로 두 차례 더 자율관리어업 지도자 일본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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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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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수출하는 사과·배 생산 농가들에게 각별한 해충방제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경남농업기술원(원장 김재호)는 지난 15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대만 수출 과실 농가와 선과 전문가들을 긴급히 모아 복숭아심식나방 방제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최근 경남지역 사과와 배의 주요 수출대상국인 대만이 복숭아심식나방이라는 해충 발생을 이유로 국내산사과와 배 수입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날 워크숍에서 복숭아심식나방류의 생태 파악과 효과적인 방제법, 수출농산물 검역절차 및 규정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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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룡 기자
2011.11.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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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시래기, 얼갈이 등의 전통 나물반찬이 일본에 수출돼 화제다. 업체는 냉동식품 회사인 ㈜썬즈웰. 이 회사는 전북 장수에 냉동식품 설비를 갖추고 제품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수혁 사장은 “콩나물과 무나물, 시래기, 얼갈이, 양배추, 양파 등 6가지 나물반찬 7.2톤을 일본 북해도 오타루시 푸드림사에 수출했다”며 “일본 가정에 배달되는 택배 반찬으로 소비된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나물류는 유통과정의 변질로 수출되지 못했다. 하지만 썬즈웰이 초저온 급속 냉동기술을 이용한 제품 생산으로 세계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이는 식품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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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11.11.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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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양식 한국벤처농업포럼 회장이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오오이다현 우사시 아지무 읍에서 열린 그린투어리즘 실천대학 프로그램에 참석, 체험한 내용이다. 본보는 농촌 의 여유로움을 인기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는 일본의 그린투어리즘 현장을 3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여성농업인 운영 직매장 매출 연 '3억엔'농박 체험자 급증…한해 5000명 다녀가 일본 오오이다 현 우사시 아지무읍은 오오이다현 북부에 위치한 인구 8000명의 중산간지역이다. 인근 35km 정도에 유명한 벳부온천이 있다. 아이무읍은 쌀과 포도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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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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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 5월 29일부터 시행한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에 중국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중국정부는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를 단순히 식품안전을 위한 제도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무역장벽으로 인식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중국 상무부는 최근 "6월 중 중국의 대일 농산물 수출은 5.9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했다"며 "일본의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가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 상무부 보시라이 부장은 포지티즈 리스트 시행에 맞춰 지난 5월 29일 일본 후생노동성을 방문해 △양국간 정상적 농산물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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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한 기자
2011.11.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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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식품안전강화법 시행▲미국=미국이 오는 2012년 1월부터 ‘식품안전강화법’을 시행할 예정이다. 식품안전강화법은 미국 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식품을 제조, 가공, 보관하는 국내외 시설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등록하고 의무적으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도입토록 한 것이 주요 내용. 이번에 미국에서 식품안전강화법을 시행하게 된 원인은 대규모 식중독 발생과 관련이 깊다.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2012년 식품안전강화법이 시행되면 지금까지 HACCP을 도입하지 않았던 대미 수출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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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기자
2011.11.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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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전수검사 해제현지 판촉전 강화 시급 상반기 신선농산물 수출규모가 전년대비 감소한 가운데 하반기 수출 전망도 불투명해 다각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신선농산물 중 수출효자품목으로 알려진 파프리카는 올 초부터 현재까지 수출업체 20여개(2개 제외)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 6월말 현재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17% 가량 줄어든 상태다. 여기에 여름 파프리카 주산지인 강원지의 폭우피해까지 겹쳐 하반기 수출물량 감소가 예상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밖에 주력 수출품인 과실과 화훼도 상반기에만 전년대비 1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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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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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새로운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전북농협수출협의회(회장 김기곤)와 농수산물유통공사전북지사(지사장 홍주식)와 함께 아래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농. 식품시장개척단에 도내에서는 향적원을 비롯 성환 F&B, 와사비코리아, 금화양조㈜, 동부영농조합, ㈜153식품, 고산RIS사업단 등 7개 농산물가공업체와 우수 수출농산물을 생산하는 12개 지역농협이 참가했다. 도는 특히 일본시장개척단에 19개 농. 식품 생산업체 및 단체대표와 농산물유통전문가를 동행, 수출상담지도 등을 펼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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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11.11.01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