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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과 가격 차별화로 농가 수입 증대를 위해 2024년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품종갱신 및 성목이식 사업 참여 농가를 우선 선정해 사업 신청량 216ha 대비 46%인 99ha·236농가를 대상자로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토양피복 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함으로써 나무에 수분공급 조절이 가능해져 토양건조에 의해 감귤의 당도가 증가함은 물론, 피복자재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과피색 향상 및 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져 고품질·고당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4.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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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지역축협과 함께 소 생체난자 흡입기술을 이용한 ‘소 수정란 생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체난자흡입술(Ovum Pick-Up·OPU)은 초음파 기계 장치를 이용해 살아있는 소의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하는 기술이다. 생체난자흡입술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은 여러 개의 난자를 동시에 채취해 우량 정액과 수정된 생식 세포를 단기간에 반복해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다량의 수정란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면 일반 인공수정보다 빠른 속도로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4.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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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SS기 등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총 265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에만(3월~5월) 67건의 안전사고와 1명의 사망자,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전체 사고 및 인명피해의 약 1/4을 차지했다.사고 유형별로는 농기계 전도, 추락사고 147건(55.5%),
경북
조성제 기자
2024.04.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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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정부의 양곡정책 수립에 핵심 자료로 활용되는 양곡 소비량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가구별 특성을 감안한 통계 표본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양곡 소비량 연간 추이 변화를 짐작할 수 있도록 월별 조사되는 가구 부문 양곡 소비량을 매월 공표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제안이다.김상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최근 ‘양곡 소비량 조사, 진단과 과제’라는 주제의 이슈플러스 보고서를 통해 양곡 소비량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진단과 개선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양곡 소비량 조사가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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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강원 횡성군의 ‘횡성군 8대 명품과 함께 하는 팔방미인투어’, 충남 홍성군의 ‘따르릉 유기‘논’길’ 등 20개의 특화된 농촌관광이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 사업’ 대상 시·군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 사업 공모에 계획서를 제출한 3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서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선정된 곳은 가평군 ‘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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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의석을 확보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 민주당의 핵심 농정공약 이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격안정제 도입을 위한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은 21대 국회 임기 내 본회의 직회부 또는 22대 개원 즉시 재추진 등이 예상된다.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가격·재해·인력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국가 책임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기본방침 아래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필수 농자재 국가지원제도 △농어업재해 국가 책임제
국회ㆍ정당
이기노 기자
2024.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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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후 청년 농업인이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차(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이번 2차 신청은 그 자격을 다소 완화했다. 2차 모집부터는 신청 당시 소유농지가 0.5ha 이상인 청년 농업인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신규
정책
조영규 기자
2024.04.12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