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지난해 11월 말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온라인쇼핑몰 ‘11번가’가 구매자로 참여해 1월 25일 첫 거래를 시작했다. 온라인도매시장 운영자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판매자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와 구매자인 ‘11번가’ 간에 이뤄지는 것으로 주요 설 성수품인 사과, 배와 제철을 맞은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5개 품목이 오프라인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11번가 물류센터로 직배송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유통
유통
고성진 기자
2024.01.29 17:26
-
-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정부가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평가에 올해 최초로 상대평가 개념을 도입한다. 정부를 이러한 도매시장 평가를 통해 거래 투명성과 도매유통 혁신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전국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관리주체 31개소와 유통주체 1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 지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에 관한 법률 제77조’에 의해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운영과 경영개선 등 발전 방향을 모색
유통정책
우정수 기자
2024.01.30 13:23
-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가 양파가격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수급정책 마련 등을 올해 주요 활동 방향으로 정했다.양파생산자협회는 지난 1월 24일, 전남 나주 소재 한국농어촌공사 회의실에서 협회 회원 및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포함안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를 통해 ‘양파가격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수급정책 마련’을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정하고, △수급가이드라인 조정 △조생부터 중만생까지
유통현장
우정수 기자
2024.01.30 15:45
-
-
-
-
-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2024년 설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월 8일(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12일(월)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9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3일(화) 새벽 경매를 재개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9일(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2일(월) 저녁 경매부터 정상 가동되며, 건어부류는 8일(목)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4일(수)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또 서울
유통
고성진 기자
2024.01.23 16:42
-
-
-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서울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인 한국청과(대표 박상헌)가 설 명절을 맞아 출하장려금을 확대 지급한다.한국청과에 따르면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16영업일 동안 가락시장의 한국청과로 출하되는 국내산 과일류에 대해서는 거래대금의 0.6%에 해당하는 특별출하장려금이 지급된다. 기존 출하장려금 0.45%에 0.15%p를 추가한 점, 국내산 과일류 전품목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국내산 과일류의 출하 독려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수급안정 목적으로 추진되는 특별출하장려금은 지난
유통
고성진 기자
2024.01.19 17:19
-
-
-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가 11일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방문해 장미, 국화, 카네이션 등 주요 수입 꽃에 대한 검역 강화를 요구했다.화훼자조금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검역본부를 찾은 화훼단체 관계자들은 “장미, 국화, 카네이션은 수입량도 많고 국내 생산 농가도 많은 품목이기 때문에 철저하고 효율적인 검역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들은 “국내 절화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품목이 장미이며 수입 시기도 1년 내내”라며 “수입량이 늘어나며 외국에서 병해충이 유입될 가능성
유통현장
고성진 기자
2024.01.16 17:21
-
-
-
-
-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정부에서 공급한 수입 쌀·콩에 대한 부정유통 차단에 나선다.aT는 지난 10일 ‘2024년도 농산물 유통관리단 지도위원’을 선임하고, 정부가 공급하는 수입 쌀·콩 실수요업체의 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aT에 따르면 농산물 유통관리단은 비축물자 보관, 유통관리, 부정유통 단속업무 등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이들을 통해 수입산 쌀·콩 부정유통 예방과 함께 올바른 유통관리 지도 및 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는 △서울·경기 △인천
유통정책
우정수 기자
2024.01.12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