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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과정, 8월까지 운영전남 보성군이 지역 특화형 여성전문가 육성을 위한 맞춤형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지난해 일자리 인센티브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팜플레너 창업, 천연염색 창업, 농산물가공 창업, 전통식품푸드 창업, 전통문화공예 등 맞춤형 교육 6개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이중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팜플레너 창업, 천연염색 창업, 농산물가공 창업 등 4개 과정은 지난 2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6주차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을 시작했다.전통식품푸드 창업과 전통문화공예
정책
김종은 기자
2018.03.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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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시행규칙 개정경영주 동의절차 삭제시켜농식품부·지자체 정책위여성 비율 40%이상 유지도올해에도 여성농업인의 권리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경영주 등록확대,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2018년 여성농업인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여성농업인 육성 시행계획은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 △여성농업인 직업역량 강화 △복지·문화 서비스 제고 △여성농업인의 지역 역할 확대 △다양한 농촌여성 주체 양성 등 총 다섯 가지 과제로 구성됐다.농식품부는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
정책
안형준 기자
2018.02.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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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지자체 19곳과 협약여성친화건축·긴급자녀돌봄주말열린보건소 등 운영 예정여성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성과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일자리와 안전 정책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의 지정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여성가족부는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올해 새롭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거나 재지정된 19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올해 신규 지정된 지자체는 서울 양천구와 영등포구, 강원 정선군, 충북 음성군, 충남 금산·부여군, 전남 광양시·장성군 등 총 8개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8년부터 지정해 왔고
정책
안형준 기자
2018.01.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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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상담과 정서지원 등의 가족역량강화 사업이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가족역량강화 사업 및 부모역할 이해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이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역할을 강화해 아이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여가부가 확대 시행하는 가족역량강화 사업은 중위소득 72% 이하의 한부모,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가족상담과 가족돌봄, 학습지원과 정서지원, 부모역할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수행기관은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61개소(기존
정책
안형준 기자
2018.01.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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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이 확대 지원된다. 도는 올해 예산을 작년 대비 7억원 가량 증액에 사업을 추진한다. 도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올해 관련 예산은 72억원으로 작년 65억원보다 7억원 가량 증가했다.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키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충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이를 모태로 현재는 타 자치단체에서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바우처는 카드 행태로 발급되는데 미용이나 영화, 공연 관람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연 15만원이다. 올
정책
이평진 기자
2018.01.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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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위성곤 의원 '전담부서 설치' 관련법 발의 정부 부처간 논의 없이 국회 묶여 법안 심사 중 올해 '공동경영주 등록' 11월까지 8531명 뿐 경영주 동의없이도 신청토록농식품부 시행규칙 개정 추진올해 여성농업계의 주요 뉴스는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와 공동경영주 등록이다. 두 사안 모두 여성농업인들이 권리 증진과 성평등 향상을 위해 꾸준히 정부에 요구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올 한 해 여성농업인 관련 주요 이슈를 되짚어 봤다.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의 경우 국회에서 이를 법제화하기
정책
안형준 기자
2017.12.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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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해 아동들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하는 온라인 교육콘텐츠가 제작·배포됐다.여성가족부는 지난 4일부터 3~7세 아동 대상 다문화 관련 ‘유아용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배포된 온라인 교육콘텐츠는 유아의 눈높이에서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학전문가와 미디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제작했고, 유아용콘텐츠 3편과 부모 안내서 1편으로 구성됐다.특히 유아가 다문화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나라별 인사를 배우고 전통의
정책
안형준 기자
2017.12.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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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 눈길.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여가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홍보비 집행 내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 9월까지 집행한 예산 약 42억원 중 ‘양성평등문화 확산’예산은 8100만원으로, 이는 전체 홍보예산 중 2%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성별임금격차가 가장 크며, 온오프라인 상에서 성차별, 혐오, 여성비하, 성폭력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생활 속에서 성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7.10.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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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여성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여성농업인육성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 2017년 시행계획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해 2018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조치. 이에 대해 한 여성농업인단체 관계자는 “매년 시행계획을 보면 여성농업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근사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지만, 현장의 여성농업인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며 “결국 시행계획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잘 시행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알리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2018년 시행계획에는 이 부분이 보완됐으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7.10.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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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기준이 이 달부터 확대·적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지침을 개정해 이 달부터 지원 대상을 늘리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 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이 기존 만 65세 미만 전업농가 여성농업인에서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 전체 여성농업인으로 대상이 확대된다.신청 시 불편을 초래했던 이·통장 확인절차를 생략하고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만으로 첨부 확인 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사용 가맹점을 21개에서 38개로 대폭 늘려 행복바우처 제도의 효
정책
강재남 기자
2017.10.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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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분석결과총 14개사업 3159억원 규모농식품부 총지출 ‘1.75%’ 고작양성평등과 무관한사업 포함성과지표 잘못 설정된 경우도농림축산식품부의 성인지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양성평등 제고와는 무관한 사업들이 성인지 예산사업으로 분류돼 있는가 하면, 성과지표가 터무니없이 설정된 사업도 있었다.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16회계연도 성인지 결산서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농식품부의 성인지 예산은 총 14개 사업에 3159억원이다. 농식품부 총지출의 1.75%를 차지하는 규모다. 성평등 목표는
정책
이기노 기자
2017.09.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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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준비 TF 가동…여성농업인 전문가 한명도 없어도시여성만을 위한 반쪽자리 정책 되풀이 우려 고조최근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를 위한 ‘성평등위원회 출범 준비 태스크포스(TF)’가 꾸려진 가운데,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태스크포스에 여성농업인을 대표할 만한 전문가가 배제되면서, 도시여성만을 위한 ‘반쪽짜리 성평등위원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문재인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주요 국정과제인 실질적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최근
정책
이기노 기자
2017.09.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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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열흘에 이르는 올 추석 연휴기간에도 자영업자나 부부 모두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지원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예정. 특히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는 평일요금(시간당 6500원)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idolbom.go.kr)와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1577-2514)으로 신청하면 되고, 원하는 시간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신청할 필요가 있다고.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당초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50% 가산된 9750원의 요금을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7.09.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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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가족부가 핵심 국정과제인 ‘실질적 성평등 사회실현’과 관련, 매출액(금융보험업의 경우 영업이익) 기준 500대 기업의 여성임원 현황을 분석하고 여성임원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를 두고 여성농업계에서는 정부의 성평등 정책이 도시여성만을 대상으로 한다며 불만 표출. 한 여성농업인단체 관계자는 “정권이 바뀌어서 일부 기대를 했는데, 여가부의 성평등 정책은 여전히 여성농업인을 소외시키고 있다”며 “말로는 농민의 절반이 여성이라는데, 정부가 하다못해 지역농협의 여성임원 비율이라도 조사하는 성의를 보여야 되는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7.08.04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