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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농산물 출하 시스템 ‘출하반장’이 시범운영에 들어가 오는 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발한 ‘출하반장’은 AI·빅데이터 기반 농산물 출하 원스톱 웹서비스로,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82개 경매장의 유통비용을 데이터 기반으로 산출해 출하처별 예상 수취가격을 비교·제공한다.또 AI 배차시스템을 활용해 왕복차량 사전 확보 및 최저 운송비용 차량 연결로 시중 운임보다 평균 20∼30% 저렴한 화물예약·결제가 한 번에 가능하다.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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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2.01.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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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전국 유일의 공영 양곡도매시장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이 인근 농협부지로 이전한다.서울시는 최근 양곡도매시장을 인근 농협 소유 부지(양재동 229-7번지)로 이전하기 위한 재산 교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부터 2024년까지 12월 설계 및 공사를 마치고, 2025년 기존 점포들의 이전을 완료한 뒤 개장을 목표로 이전 작업을 추진한다.이전·신축되는 양곡도매시장은 8426.9㎡ 규모로, 현대적 시설을 갖춘 ‘잡곡, 친환경 양곡 도매시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양곡도매시장은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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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1.12.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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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소비자가 선호하는 수박의 무게가 8~10kg에서 6~8kg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수박 크기가 과거보다 작아진 것으로, 크고 무거운 수박일수록 고품질 수박이라는 소비자 인식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단수박을 구매하는 소비자 중 76%는 수박 한 통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이는 농촌진흥청의 2021 수박 소비트렌드 분석에 따른 것으로, 지난 10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에서 열린 ‘수박 소비 및 유통트렌드’ 발표회에서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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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1.12.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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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대형유통업체들이 내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보다 2주가량 앞당겨졌는데, 코로나19로 비대면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선 구매 및 지정일 배송’을 원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2022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익스프레스, 온라인 채널도 함께 가동한다. 농협유통도 13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양재·창동·전주점을 비롯해 전국 40개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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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1.12.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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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김제원예농협과 해남 현산농협이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2년 국산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국산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공모사업은 농식품부가 국산밀 자급률을 높이고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 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생산단지 중심으로 주산지에서 생산된 밀을 수집·건조·저장이 가능한 전용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국비 7억2000만원 등 총 사업비 18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 선정에 앞서 농식품부는 2022년 국산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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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1.12.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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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사과·배 저장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생산량이 냉해가 있었던 지난해보다 늘었기 때문. 다만 평년 저장량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5일 발표한 12월 과일관측에 따르면 2021년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47만8000톤, 배 생산량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18만5000톤 내외로 추정했다. 생산량 증가에 따라 2021년산 저장량도 전년보다 늘었다. 표본농가 및 모니터 조사치에 따르면 2021년산 사과 저장량(12월부터 익년 7월)은 27만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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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1.12.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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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청과 전문 바이어가 직접 고른 최상급 과일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과일 전문관’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문을 연다.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청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최고의 전문가, 최고의 산지,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청과 전문관’을 강남점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입점일은 12월 1일이다. ‘1등 과일 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강남점 프리미엄 과일 전문관은 ‘1등 과일만 판매하는 매장’을 목표로 유명 산지의 농가 및 지역 농협과의 사전 협업을 통해 시즌별 최고 품질의 과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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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1.11.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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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2021년산 콩 생산량은 9만8544톤으로,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21.8%,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면적은 소폭 줄었지만 작황이 양호해 생산단수가 늘어난 것이 요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발표한 12월 콩 관측월보에 따르면 2021년산 콩 재배면적은 총 5만4444ha로, 지난해 5만5008ha보다 1.0% 감소했다. 그러나 생산단수(kg/10a)가 지난해 147에서 181로 23.1% 증가해 전체 콩 생산량은 지난해 8만926톤에서 올해 9만8544톤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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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1.11.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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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중부권 김장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해남 산지의 배추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11월 하순부터는 배추 수급과 시세가 점차 하향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른바 ‘김장 피크’가 지나 수요가 한풀 꺾인 데다 산지 상황도 호전되고 있어 기상 여건 외 특별한 변수는 없을 것이란 분석에서다.22일 농산물 도매시장과 업계 관계자들은 중부권 김장 성수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른바 ‘김장 피크’는 넘겼다고 보고 있다. 11월 15일 주간이 수도권 등 중부권의 김장 수요가 가장 많았고, 특히 20~21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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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1.11.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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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김장철 성수기를 맞아 가락시장 물류·교통 원활화 대책을 마련하고 단계적 시행에 들어갔다. 대책 추진 기간은 오는 12월 3일까지로, 공사는 무·배추 물량 반입 및 수요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장철 시장 내 출하차량 증가에 따른 시장 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인근 지역 대형차량 주차장(약 500면 규모)에 무·배추 출하차량 임시 대기장소를 운영하고, 무·배추 출하차량 전용 주차장도 지정 운영한다. 또 이 기간 중 공사와 유통인 등이 합동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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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1.11.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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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수산시장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산동 1층에 레트로 회센터를 조성, 12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레트로 회센터는 정부·구리시 지원 사업으로 수산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됐다. 15개소의 수산물 전문점이 입점해 활어, 대게, 참치, 장어, 연어 등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 먹거리들을 판매하게 된다. 개장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12일부터 14일까지 레트로 회센터 입점 점포별 자체적으로 행사 쿠폰을 지참한 고객에게 3만원 이상 주문 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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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1.11.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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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11월 들어 사과·배 등 출하가 늘어나는 품목은 가격 하락이, 감귤·단감 등 출하가 감소하는 품목은 가격 상승이 예상돼 품목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대란’ 우려는 현실화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작황 부진으로 애호박의 가격 강세는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11월 과일·과채·양념채소 관측을 각각 발표했다.▲과일=사과의 11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17% 늘어나고, 후지 생산량 증가로 2021년산 사과 저장량(12월~익년 7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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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1.11.09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