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중앙회는 지난해 결산 결과 총 1천3백3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수협의 결산자료에 따르면 수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8백91억원,경제사업에서 50억원, 일반지도사업에서 3백97억원 등 총 1천3백3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계획대비 사업목표달성율은 81%로 당초 목표했던 9조4천5백88억원보다 1조7천억여원이 못 미친 총 7조7천79억원을나타냈으며, 사업별 달성율에서는 신용사업 79%, 경제사업 77%, 공제사업 1백15%, 상호금융 93%, 지도사업 90%의 실적을 보였다. 이 같은 적자가 발생하게 된 크게 세 가지로 요약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수협중앙회는 지난 7일 1/4분기 신규 영어자금 1백18억원을 각 도지회를통해 배정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영어자금은 원양어업계와 재해대책비를제외한 전액 연근해업계에 지원된다. 따라서 봄철 성어기의 연근해 어업인들의 자금부담 해소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회별 배정 내역을보면 △경남 35억원 △전남 30억원 △충청 11억원 △경북 10억원 △전북 8억원 △제주 8억원 △강원 7억원 △경인 5억원 △부산 4억원 등 총 1백18억원이다. 한편 수협은 올해 연근해업계에 1조9백억원, 원양업계에 1천1백50억원 등총 1조2천50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수협의 면세휘발유 공급사업이 운영기술 개선 및 사후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현재 수협은 쌍용, 현대 등 5개 정유사의 공개경쟁입찰에 의해 분기별 가격계약을 맺고 있다. 올 1/4분기 면세휘발유 계약단가는 드럼당 5만5천2백원,공급가액은 5만9천8백80원이다.계약가격과 공급가액이 차이가 나는 것은 드럼당 계약가격에 중앙회가 8백원, 회원수협이 1천7백원, 1차 수송비 1천40원, 2차 수송비 1천1백40원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1차 수송비는 정유회사의 정유소에서 정유회사의 저유소까지의 수송비며,2차 수송비는 저유소에서 수협 지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최고급품의 수산물을 수협의 바다마트에서 구입하세요’. 수협중앙회는 설 대목을 맞아 수산물 소비자가격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해1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23개 바다마트를 중심으로 영광굴비와 제주옥돔 등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 1백여종을 중심으로 세일행사를 하는 한편자체공판장과 회원수협이 보유하고 있는 조기 7백84t, 명태 9백69t, 오징어1천2백99t, 김 60만속 등 제수용품 위주로 집중 방출할 계획이다. 특히 주부들의 장보기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참조기, 병어, 민어 등을 시중가보다 10∼20%정도 싼 가격으로 예약주문(0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
수협중앙회의 자회사로서 양어용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수협사료(주)에 대한 정부 예산 25억원을 비롯 수협 25억원 등 총 50억원의 추가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올해 수협의 요청의 의해 농특자금 25억원을 예산에 반영,수협사료의 부상사료생산시설 건설에 융자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수협도 25억원을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수협사료의 출자조합인 양만수협, 제주·통영·서남구해수어류양식수협 등은 타기업 투자에 대한 한도에 묶여 추가 출자를 할 수 없어 중앙회가 25억원을 융자할 계획이다. 수협사료에 50억여원을 들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
수협중앙회가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퇴직금을 중앙회에 출자하는 직원출자제를 도입할 것으로 확인됐다. 박종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5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수협법 개정을 통해 우선출자제가 도입돼 정부의 공적자금이 곧 투여될 전망이지만 이에 앞서 수협살리기에 임직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방편으로 임직원이 자진해서 수협중앙회에 출자,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혀 수협이 직원출자제를 도입할 것임을 시사했다. 박 회장은 또 “전 임직원이 출자를 하되 직급간 차등을 둬 예를 들어 3급이하는 5백만원, 과장급은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6 00:00
-
수협이 생산과 소비지를 연계한 신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명목으로 펼치고있는 바다마트 사업을 더 이상 확대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수협의 역할을 강조, 바다마트의 계속적 확대를 요구하고 있으나 수협은 정부의 방침을 안 따를 수도 없고, 따르자니 수협 경영에 적자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수협은 11월말까지 현 27개의 바다마트중 5개소를 폐쇄할 방침이다. △3년연속 적자 △98년도 적자 △99년 9월 현재 적자 점포 중 수익성, 안정성,활동성, 성장성을 심사해 분당점, 안양점, 대전점,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
수협개혁방안 중 현 9개의 도지회를 폐지하는 대신 5개의 권역별사업본부를 두는 것과 관련 수협중앙회가 사업본부를 어느 지역에 설치할 것인가를두고 부심하고 있다. 현 9개의 도지회를 5개로 줄이게 될 경우 2개 아니면 3개도를 하나의 사업본부가 맡아야 하기 때문이다. 수협은 제주도는 기존 도지회를 사업본부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강원과 경북을, 부산과 경남을 각각 하나의 사업본부 관할로 할 경우 사업본부 위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와, 전북을 충청과경기권에 포함시키되 사업본부 위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전남과 전북을 묶을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수협중앙회가 지난해 3천2백억여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부실채권증가와 대우관련 채권 및 여신 중 상당액이 회수불능 여신으로전망되고 있어 수협이 또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올 6월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3.07%에 불과,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려는 방안으로 수협법 개정을 통해 우선출자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어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해 국가 전체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수협 여신의 부실을 부추긴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그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만기가 되기전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일반정기예금 수준의 이자가 보장되는 정기예금이 나온다. 수협중앙회는 만기에 세금우대가 가능하고 시장실세금리의 고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두번만족 정기예금’을 개발, 오는 11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 1년 1천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만기지급이자는 가입일 현재로 수협이 고시하는 공시금리(10월 20일 기준 연7.8%)에다 최고 1.0%포인트 범위내 우대금리가 가산된다. 중도해지할 경우 예치기간에 따라 3개월이상 6개월 미만 연 5.0%, 6개월이상 1년미만이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금융감독원이 수협중앙회에 대한 정기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13일부터 23일간 수협중앙회의 신용사업에 대한 정기검사를 벌이기로 하고 검사에 착수했다. 수협중앙회에 대한 금감원의 정기검사는 지난 97년 당시 은행감독원의 검사이후 처음이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불법·부실대출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신용부문 자산건전성이 취약한 원인을 집중 검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금감원은 검사결과 불법·부실대출에 관여한 수협중앙회 임직원에대해서는 관리·감독부서인 해양수산부에 강도높은 문책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감원은 또한 일반자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수협중앙회는 어업무선국 장비현대화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 현재 70억원이상 위판조합(양식어업 및 마을어업 위판액 제외)에 부과하고 있는 어업통신료 조합경비를 현행 1천분의 0.5에서 1천분의 0.7로 인상할계획이다. 또한 현재 10톤미만 어선에 대해 면제하고 있는 어업통신사용료를척당 연간 9천원 정도를 부과할 방침이다. 수협에 따르면 내년도 어업무선국 시설사업에 투자될 총 사업비 7억9천2백만원 중 중앙회 부담금 2억7천4백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이 같이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협이 운영하고 있는 어업무선국은 △어선위치 파악 및 위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전남 고흥군수협(조합장 정병남)은 신용사업보다는 이용·가공사업을 주축으로 하는 경제사업 할성화로 조합원에게 최대한의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조합운영의 선도자로 꼽히고 있다. 조합원수는 회원수협중 최대인 1만1백20명. 조합원수가 1만여명인 만큼 그들의 기대에 맞는 조합운영과 욕구를 충족시키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흥군조합이 지역어민인 조합원과의 융화속에 경영을 건실하게 함은 물론 ‘조합원이 주인인조합’으로 수협 안팎에서 평가되고 있는 것은 조합의 모든 살림살이를 조합원과 같이 꾸려가는 데 있다. 다음연도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최근 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원칙인 조합원의 사회적지위를 향상시킴과동시에 조합이 펼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서 이익실현의 당위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실현가능성이 낮지만 협동조합은 이를 위해 존재하는 만큼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정병남 고흥군수협 조합장은 그의 협동조합에 대한 철학을 이같이 밝히고“수협이 할 일은 조합원에 대한 봉사와 그들이 출자한 재산을 건실하게 운영, 이득이 최대한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조합장에 대해 지역 어민이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은 조합원을 위해서라면 어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조직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선수협의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도지회를 만들겠다.”지난 16일 제24대 수협중앙회 제주도지회장에 취임한 김영국(47)지회장은 인화단결하는 도지회를 강조. 김 지회장은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어업인을 위한 수협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중”이라며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유통구조의 개선과 어업인의 생산활동을 적극 지원, 수산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회장은 “어촌소득증대사업자금을 늘리는 등어민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
수협
김현철 기자
1999.12.23 00:00
-
수협이 2001년 공제계약고 1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3개년 공제사업대약진운동이 순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대약진운동은 공제상품의 다양화와 위험분산으로 공제가입대상 확대를 통해 98년 공제계약고 6조6천5백74억원에서 3년안에 12조원을 달성, 수협 공제사업을 일약 수익성사업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수협은 지난 62년 공제사업을 실시한 이래 최근까지 어선과 선원 임직원에 대한 손해공제에 주력해 왔으나 다른 산업에 비해 사고가 많아 황금알을낳는다는 공제사업에서 최근 몇 년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수협은 공제사업의 활성화를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조직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선수협의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도지회를 만들겠다.”지난 16일 제24대 수협중앙회 제주도지회장에 취임한 김영국(47)지회장은 인화단결하는 도지회를 강조. 김 지회장은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어업인을 위한 수협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중”이라며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유통구조의 개선과 어업인의 생산활동을 적극 지원, 수산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회장은 “어촌소득증대사업자금을 늘리는 등어민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
수협
김현철 기자
1999.12.23 00:00
-
수협이 2001년 공제계약고 1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3개년 공제사업대약진운동이 순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대약진운동은 공제상품의 다양화와 위험분산으로 공제가입대상 확대를 통해 98년 공제계약고 6조6천5백74억원에서 3년안에 12조원을 달성, 수협 공제사업을 일약 수익성사업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수협은 지난 62년 공제사업을 실시한 이래 최근까지 어선과 선원 임직원에 대한 손해공제에 주력해 왔으나 다른 산업에 비해 사고가 많아 황금알을낳는다는 공제사업에서 최근 몇 년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수협은 공제사업의 활성화를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박종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7일 확정된 수협개혁방안과 관련 “껍데기를벗는 작업을 통해 내실있고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당연한소명이기에 정부의 개혁방향에 맞게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조합이 혼위일체가 돼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원조합 전무의 인사권을 가짐으로서 오히려 회장의 권한이 강화됐다는 지적인데. ▲조합장의 경영능력 부족으로 완도 약산 소안 등 조합이 부실화가 극대화돼 있다. 그럼에도 견제장치가 없다. 중앙회가 전무인사권을 가진다는 것은 조합장의 전횡을 막아 부실을 최소화하는 견제장치이다. 전무인사권은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중앙회장은 대표권과 지도업무만 전담하고 직원의 승진·전보권을 제한하고 임면권만 가진다. 단 1급이상 직원에 대한 승진·전보권은 중앙회장을위원장으로 구성하는 인력관리위원회에서 심의, 대표이사가 권한을 행사한다.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책임경영을 맡을 대표이사는 외부전문가 5명, 조합장 5명, 상임이사 4명, 회장으로 구성되는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회장이 총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한다. 대표이사는 사업전략 인사 예산 자금 등전권을 행사하는 만큼 경영계약을 명시, 보고해야 하며 경영성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 이사회 기능강화(중앙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