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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료용 호밀종자 수급불안에 따라 사료작물 재배농가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가 대량 공급되면서 효과적인 재배법이 제시됐다.농촌진흥청은 재배방법 소개를 통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제 때 파종해야 안전하게 겨울을 넘길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파종시기는 남부지역이 9월 하순~10월 상순, 중부지역은 9월 25~30일이 적합하며 남부는 늦어도 10월 중순까지, 중부는 10월 상순까지 마쳐야 한다.파종법은 줄뿌림과 흩뿌림은 밭갈기 작업 후 종자를 뿌리고 반드시 눌러줘야 한다. 입모중은 벼가 있는 상태에서 파종하는 방법으로 논에 수분이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10.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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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직후 한 번에 양파를 예건하고 저온저장 할 수 있는 ‘양파 예건 겸용 저온저장고’가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이 이번에 개발한 저장고는 노지와 비가림 시설에서 상온 통풍 예건을 하지 않고 바로 저장고에 넣어 예건과 저온저장 작업을 할 수 있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저온저장고와 달리 예건을 위해 저장고 전·후면 상층부에 습기를 빼내주는 배습장치와 외부공기를 가온할 수 있는 히터가 설치돼 있다. 저장고 바닥에는 저장고 내 공기 흐름을 원할히 해 주고 공기의 온도를 올려주는 히터가 결합된 팬이 설치돼 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10.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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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산업발전을 위해 해마다 배 주산지를 돌며 실시하는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가 오는 9일 경북 상주시 상산전자고등학교와 북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최고 품질 배 챔피언 결정전에는 전국 배 주산 지역 36농가가 출품한 배 중에서 식미, 당도, 색, 모양 등의 품질을 종합 평가해 맛과 품질이 가장 우수한 배를 선발한다. 이날 행사에는 농진청에서 개발한 새로운 배 15품종과 유전자원 60여 계통, 배 가공품 등도 전시된다.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10.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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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모종을 잘라 접붙인 뒤 접순과 대목이 잘 붙어 튼튼하게 자라도록 하는 접목묘 활착실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접목한 모종에 필요한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과채류 접목묘 활착실’을 개발하고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활착은 모종을 접붙인 후 서로 잘 붙어 튼튼해 지도록 열흘 정도 적정한 환경에 넣어두는 과정이다. 기존에는 접붙이기 후 온실 내에 따로 마련한 소형 터널 모종을 넣어두고 작업자가 직접 모종이 활착할 때까지 차광, 보습, 물주기 과정을 반복해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10.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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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농업경영체 영농활용기술 도입 성과·과제 세미나노동력·비용 하락 절감 불구 농가 수용도는 절반 수준 농업현장에 접목되고 있는 영농기술이 확대 보급되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보완할 사항은 현장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농업경영체의 영농활용기술 도입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중 농촌경제연구원 자원환경부장은 ‘농업경영체의 영농활용기술 도입성과와 보급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재배기술
영농기술
김영민 기자
2015.10.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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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크기는 작아도 맛과 품질이 우수한 사과와 배 품종 개발과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중간 크기 사과 6품종 개발에 성공했는데 높은 기온에도 색깔이 잘 드는 ‘아리수’, 테니스공크기인 빨간색 ‘피크닉’, 황녹색의 ‘황옥’, 여름사과 ‘썸머드림’, 탁구공 크기만큼 작은 ‘루비-에스’, 수분수 겸용 장식용 사과 ‘데코벨’ 등이다. 이러한 품종들은 깎지 않고 먹을 수 있어 나들이용으로 좋고 기내식, 군납, 단체급식용으로도 적합하다.또 중간크기 배는 7품종으로 껍질을 깎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10.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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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지난 10월 1일 경기도 파주의 팥 재배농가에서 기계로 수확하기 좋은 팥종자인 ‘홍언’과 ‘아라리’ 두 품종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연시회에서는 기계 수확을 위한 재배방법과 콤바인 조작방법을 소개하고 직접 수확해 보는 행사도 진행됐다. 팥은 두류 중에서 쓰러짐이 심하고 꼬투리가 낮게 달리며 알맹이가 튀기 쉬워 손실률이 증가하므로 콤바인 작업 설정을 바꿔줘야 한다. 또 탈곡드럼 속도는 약 500rpm/분, 흔들체는 최대로 조정하고 작업 속도는 0.6m/초~0.9m/초로 낮춰야 한다.이렇게 콤바인을 사용해 팥을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10.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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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퀘렐라 종자에서 유전자 발현체를 대량 분석해 산업원료로 인기를 얻고있는 하이드록시지방산을 생산하는 길이 열렸다.농촌진흥청은 레스퀘렐라 종자에서 발현하는 유전자 발현체 5만9000개를 분석해 레스퀘렐라가 일반 유지 작물에는 없는 하이드록시지방산을 어떻게 생산하는지 유전자 수준에서 밝혀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서 일반 유지작물에서 불포화지방산을 합성하는 유전자가 레스퀘렐라에서는 하이드록시지방산 합성 유전자로 진화해 존재하는 것을 밝혀냈다. 또 레스퀘렐라가 하이드록시지방산을 종자 속 오일에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유전자 시스템이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10.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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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양파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노균병 방제를 위한 감염 시기와 방제법을 제시했다.양파 1차 노균병은 월동 후 생육 재생기에 정상적인 식물체는 생장이 일어나지만 병든 식물체는 잎이 연녹색을 띠면서 생육이 멈추게 된다. 특히 1차 노균병은 월동 후 3월 상순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1차 노균병의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병든 포기에서 대량의 포자가 발생해 2차 노균병의 전염원이 돼 4월부터 전 포장으로 확대된다.따라서 양파 노균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양파 육묘 예정지는 반드시 태양열 소독을 해야 한다. 태양열 소독은 온도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10.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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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여드름치료제(HBV-DS-1401)에 대한 국내 임상 2상 승인을 받아 9월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에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이번 시험은 여드름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HBV-DS-1401’에 대한 용량반응 탐색 시험을 45주 동안 진행한다. ‘HBV-DS-1401’은 천연물신약에 적합한 봉독 채집방법, 정제법, 기준규격설정, 제조공정확립, 용량별 여드름 치료효과 시험과 안전성 독성시험을 거쳤다.한편 ‘HBV-DS-1401’은 꿀벌의 봉독을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물신약 소재로, 농진청은 이와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9.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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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의 비료로 사용하는 풋거름 작물의 지역별 알맞은 파종 시기와 파종량이 제시됐다. 농촌진흥청은 콩과 풋거름 작물인 헤어리베치는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발아가 늦어 잘 자라지 못해 겨울나기가 어렵기 때문에 중·북부 지역에는 9월 하순, 남부지역에는 10월 상순까지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벼를 심은 논에 파종할 때는 벼 수확 10일 전, 벼 수확 후 로터리 파종을 할 경우 10월 상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일반적인 파종량은 10a당 6~9kg 정도며 10월 이전에 파종하거나 남부지역의 경우 6kg으로 줄여 파종하고 보리 등 맥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9.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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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과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검정쌀의 수확시기는 일반 벼 보다 5일 정도 앞당겨 수확하는 것이 적합. 농촌진흥청은 통상 이삭 팬 후 50~55일에 수확하는 일반 벼에 비해 검정쌀은 이삭팬 후 45~50일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고 제시. 안토시아닌 등 기능 성분의 함량만을 볼 때는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유리하지만 쌀의 여뭄 정도와 수량성을 고려하면 45~50일이 적당하다는 것. 현재 검정쌀은 전남북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6497ha에서 재배 중으로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고 빛깔이 고르고 까말
영농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15.09.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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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지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건조·착즙·발효·포장시설 등 갖춰기능성 청국장 등 제품 171개 개발시설 이용 농민 만족도 79%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육성과 농업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 30개소의 농산물가공센터가 설치됐는데 전처리, 건조, 분쇄, 착즙, 농축, 발효, 제환, 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여기에서는 가공기술과 기기활용 등의 창업코칭이 9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식품위생, 포장, 마케팅, 실습 등 창업교육도 2만813명을 대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9.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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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그동안 버려졌던 콩 부산물 배아를 활용해 갱년기 증상 개선효능이 우수한 식품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농진청은 두유 등 콩 가공제품 제조 과정의 부산물인 배아를 이용해 기능성이 향상된 ‘콩 발아배아 추출물’을 개발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이 추출물이 여성 갱년기 증상인 골다공증과 고지혈증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이번에 개발한 콩 발아배아 추출물을 폐경기 증상 중 하나인 골다공증을 유발한 쥐에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뼈 형성 비율은 약 26%, 뼈 두께는 약 42%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또 갱년기에 많이 발견되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9.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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