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은 오는 7월 1일 완전 독립사업부제 실시에 따른 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2일 실무작업반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종합기획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실무작업반은 전담 6명, 파견 9명 등총 15명으로 구성, 조직정비, 인사, 예·결산, 회계관리, 사업부문별 하위규정 정비 등 독립사업부제 강화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고,기타 독립사업부제 실시에 따른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6월말까지 마련한다.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수협중앙회는 영어자금 1천억원 등 총 7천2백50억여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된 수협의 예산은 2천백13억여원이다. 이같이 수협의 정부예산 요구액이 지난해와 비교해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영어자금 1천억원의 증가외에 신용부문에서 빌려다 쓰고 있는 2천7백억원의 유통사업 활성화자금을 신규로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수협이 유통사업 활성화자금을 요구한 것은 정부의 공적자금 투여와함께 금감원이 공적자금은 수협의 신용도를 회복하기 위한 신용사업에국한돼 투여하는 것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해양수산부는 내수면어업 선박용 및 육상양식시설용에 대해 5만6백30㎘의 면세유류를 기존 농협중앙회뿐만 아니라 수협을 통해서도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공급될 면세유류는 어업선박용 1만5천5백20㎘, 육상양식시설용 3만5천1백10㎘로써 지난해에 비해 어업선박용의경우 공급량의 1백7%, 양식시설용은 1백20% 수준이어서 어업선박용1백19억9천만원을 포함 어업인에게 총 1백63억4천1백만원의 수혜가 예상된다. 면세유류 공급대상자는 어선이나 육상양식장의 어업면허 또는 허가(신고 포함)를 받은 자이며, 인근 농협이나 수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올 7월 수협중앙회의 신용·경제사업을 분리, 대표이사가 각 사업부문의 인사권과 예산총괄권을 갖는 대신 경영책임을 지는 독립사업부제실시를 앞두고 강중홍 경제사업담당 부회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부심하고 있다. 강 부회장은 “현재도 신용분야에서 자금을 차입할 때 평균 9.5%의내부결제자금이자가 가장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데 독립사업부제가 실시될 경우 자금을 신용사업에서 차입할 때 일반은행 대출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게 가장 큰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지난해 수협중앙회경제사업의 수익은 2백40억원. 그러나 내부결제자금이자로 1백40억원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감사원이 97년 이후 처음으로 수협에 대한 감사에 착수, 그 결과가주목된다. 감사원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의 농어촌구조개선사업과 재무, 회계 등 업무전반에 대한 예비감사를 마치고, 24일부터 20일간 본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이 그 동안 추진해온 신용·경제사업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감사원의 감사결과는 수협에 정부의 공적자금 투여에 따른 조만간 있을 금융감독위원회의 실사와 맞물려 수협 개혁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수협의 일선조합 설립요건이 강화되고 조합의 신용사업 자금차입 한도가축소 조정된다. 또 수협중앙회의 여유자금 운용이 유가증권 매입과 선물거래 등에 한정된다. 해양수산부가 마련, 18일 입법 예고한 수협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에 따르면 지구별 조합을 설립할 경우 조합원수는 조합원자격자의 과반수이상, 출자금 총액은 3억원 이상이 되도록 했다. 업종별 조합과 가공조합은 출자금 총액을 각각 2억원 이상이 되도록 했다. 또한 중앙회로부터 차입할 수 있는 신용사업 자금차입 한도는 자기자본범위내로 한정하고, 신용사업 이외의 자금차입 한도는 자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수협이 현재의 경영위기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일당백의 우수한 인력이뒷받침되는 조직체계의 재정비와 임직원들이 책임질 것은 분명히 책임지고소신 있게 일하는 것입니다”지난 19일 수협중앙회 신용담당부회장으로 임명된 김성희 신임부회장은 “수협의 부실규모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어서 통상적 방법으로는 돌파구가 없을 것”이라며 “경영이 잘되기 위해서는장비나 여건도 중요하지만 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같이 소견을 밝혔다. 오는 7월부터 독립사업부제 실시를 앞두고 은행업무에서 인사권과 예산집행권 등 총괄권을 갖는 수협중앙회 신용담당부회장직은 어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해양수산부△감사담당관실 권정기 △항만건설과 오태진■수협중앙회△지도검사부장 하원준 △연수원장 서광문 △가락시장지점장 공창석△쌍문동지점장 조경원 △응암동지점장 이형근 △수산경제연구원 조사통계팀장 이예훈 △기획부장 김인환 △관리부장 변정석△국제협력부장 김동건 △어업1부장 이동욱 △어업2부장 박인근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수협이 애초 수협유통, 수협문화사 등 자회사의 경영평가를 실시, 정리하기로 한 것과는 달리 존속방침으로 선회하고 있다.수협은 지난 98년 자체 경영혁신 대책을 강구하면서 적자경영, 중앙회와 기능이 중복되는 자회사는 폐쇄키로 했다. 그러나 최근 수협에 정부의 공적자금이 투여되는 것을 전제로 추진하고 있는 자체 개혁 방향은 홍보부를 차장급으로 격하시키고, 바다마트사업본부는 판매사업부로, 채권관리부는 여신관리부로 각각 흡수키로 했으나 자회사는 존속시키는 방향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협의 분석에 따르면 수협문화사는 중앙회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오는 27일 임기가 만료되는 수협중앙회 상무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이진행되고 있다. 이번 상무자리를 놓고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이 치열한 것은 오는 7월 1일 발효되는 수협법에 의거 현 집행간부인 상무가 이사회의구성원인 상임이사로 격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중앙회 상무자리는 4석. 그러나 해양수산부가 지난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명예퇴직한 S씨를 지도상무로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현 부장급중에서 상무로 발탁될 수 있는 사람은 3명으로 좁혀진다. 이에 따라 임명권한이 있는 박종식 회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수협중앙회는 어업용선외기 공급사업과 관련 선외기 공급업계가 수협을통해 공급되는 제품에 한해 특별소비세를 면제한다는 특소세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위헌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업체의 주장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관련업계는 현재 수협의 선외기 공급독점은 법 위반이며, 또한 공정경쟁위반으로 인해 평등권 및 자유침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수협은 △수협법에 의거, 회원조합과 어업인을 위한 계통구매 사업을 할 수있고, 이는 법이 허용하는 수협의 고유 업무이며 △수협을 통한 선외기에대해 부가세 및 특소세를 면제하는 것은 레저용 유출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수협 조합원의 조합예탁금 및 출자금에 대한 이자소득과, 농어가목돈마련저축에 대한 비과세가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수협은 지난 11일 해양수산부와 여야 3당에 어업인의 조합예탁금이자 등에 대해 현행대로 비과세를 계속 유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부는 지난 98년 조세특례제한법 부칙에 2년의 유예기간을 두어 어업인의이같은 금융소득에 대해 2000년말까지 과세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소득에 대해 내년부터는 10%의 세금이 과세된다. 이에 대해 수협은 농어가 부채경감 및 소득증대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배치될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 정상화를 위해 4천6백억원을 현물출자방식으로지원키로 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해수부는 구체적인 지원규모 산출과 수협의 경영개선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수협에 대한 자산실사를 요청, 금감원은 18일 실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수부는 또 정부의 자금이 투여될 경우 법해석의 논란을 없애기 위해 지난 1월 공포, 7월 1일 발효되는 수협법의 우선출자제 도입근거 규정인 제134조8을 수정시킬 계획이다. 또한 국유재산의현물출자에관한법률의 시행령과 금융산업의구조개선에관한법률의 시행령의 개정을 위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정부가 협동조합 역사상 처음으로 공적자금 4천여억원을 수협중앙회에 투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수협은 일단 위험수위에 있는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을 안정궤도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그러나 정부의 공적자금이 투입됨으로서 생산자단체로서 협동조합의 의미가 퇴색되고, 협동조합에 대한 정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수협은 달게됐다. 정부가 그 동안 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예금보험기금이 바닥이 났는데도불가피하게 국가 보유주식이나 국공채 등 현물로 수협에 출자키로 결정한것은 수협중앙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일선수협의 일반은행업무가 상호금융업무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가운데 수협은 상호금융 거래고객의 예금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예금자보호 안전기금의 출연율을 현행보다 50%포인트 인상키로 했다. 수협은 예금자보호안전기금 인상안을 지난 24일 이사회에 상정, 출연율을 예탁금평잔의 0.06%에서 0.09%로 확정하고 올해초부터 소급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협의 예금자보호 안전기금 출연은 당초 98년부터 오는2019년까지 3천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3년정도 앞당겨진 2016년에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수협중앙회는 지난해 결산 결과 총 1천3백3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수협의 결산자료에 따르면 수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8백91억원,경제사업에서 50억원, 일반지도사업에서 3백97억원 등 총 1천3백3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계획대비 사업목표달성율은 81%로 당초 목표했던 9조4천5백88억원보다 1조7천억여원이 못 미친 총 7조7천79억원을나타냈으며, 사업별 달성율에서는 신용사업 79%, 경제사업 77%, 공제사업 1백15%, 상호금융 93%, 지도사업 90%의 실적을 보였다. 이 같은 적자가 발생하게 된 크게 세 가지로 요약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수협중앙회는 지난 7일 1/4분기 신규 영어자금 1백18억원을 각 도지회를통해 배정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영어자금은 원양어업계와 재해대책비를제외한 전액 연근해업계에 지원된다. 따라서 봄철 성어기의 연근해 어업인들의 자금부담 해소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회별 배정 내역을보면 △경남 35억원 △전남 30억원 △충청 11억원 △경북 10억원 △전북 8억원 △제주 8억원 △강원 7억원 △경인 5억원 △부산 4억원 등 총 1백18억원이다. 한편 수협은 올해 연근해업계에 1조9백억원, 원양업계에 1천1백50억원 등총 1조2천50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수협의 면세휘발유 공급사업이 운영기술 개선 및 사후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현재 수협은 쌍용, 현대 등 5개 정유사의 공개경쟁입찰에 의해 분기별 가격계약을 맺고 있다. 올 1/4분기 면세휘발유 계약단가는 드럼당 5만5천2백원,공급가액은 5만9천8백80원이다.계약가격과 공급가액이 차이가 나는 것은 드럼당 계약가격에 중앙회가 8백원, 회원수협이 1천7백원, 1차 수송비 1천40원, 2차 수송비 1천1백40원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1차 수송비는 정유회사의 정유소에서 정유회사의 저유소까지의 수송비며,2차 수송비는 저유소에서 수협 지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9 00:00
-
‘최고급품의 수산물을 수협의 바다마트에서 구입하세요’. 수협중앙회는 설 대목을 맞아 수산물 소비자가격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해1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23개 바다마트를 중심으로 영광굴비와 제주옥돔 등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 1백여종을 중심으로 세일행사를 하는 한편자체공판장과 회원수협이 보유하고 있는 조기 7백84t, 명태 9백69t, 오징어1천2백99t, 김 60만속 등 제수용품 위주로 집중 방출할 계획이다. 특히 주부들의 장보기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참조기, 병어, 민어 등을 시중가보다 10∼20%정도 싼 가격으로 예약주문(0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
수협중앙회의 자회사로서 양어용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수협사료(주)에 대한 정부 예산 25억원을 비롯 수협 25억원 등 총 50억원의 추가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올해 수협의 요청의 의해 농특자금 25억원을 예산에 반영,수협사료의 부상사료생산시설 건설에 융자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수협도 25억원을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수협사료의 출자조합인 양만수협, 제주·통영·서남구해수어류양식수협 등은 타기업 투자에 대한 한도에 묶여 추가 출자를 할 수 없어 중앙회가 25억원을 융자할 계획이다. 수협사료에 50억여원을 들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