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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7일까지 가축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돼지 농가에서 급여하는 남은음식물 사료제조 및 음식품류 폐기물처리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환경부, 지자체 등 공무원 60명이 정부 합동점검반 20개를 구성해 남은음식물 사료제조업체 45개소를 비롯해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업체 192개소, 남은음식물 급여 농가 38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합동점검반은 점검 대상을 방문해 사료제조업·폐기물처리 등록 여부, 제조 및 처리시설의 적합 여부, 음식물류 수집·운반의 적정성, 사료의 멸균 및 살균의 처리기준,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7.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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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익산·김제·완주·진안 지역이 말산업 특구로 신규 지정됐다.말산업 특구는 말 생산과 사육, 조련, 유통, 이용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말산업을 지역 또는 권역별로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특화된 지역이다. 현재 제주, 경기, 경북 등이 지정돼 있다.이번에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전북은 2017년 말 사육두수가 1295두로 제주와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번식용말 보급사업 등을 통해 사육두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특히 익산·김제·완주·진안·장수 등으로 구성된 호스팜밸리에는 기전대·마사고·경마축산고 등 말산업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7.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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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사육기준 강화마리당 케이지면적 확대기존 0.05㎡→0.075㎡로종계업·종오리업·부화업 사육·부화시설 격리 설치해야새로 조성되는 산란계와 종계 농장은 오는 9월부터 마리당 케이지 면적을 기존 0.05㎡에서 0.075㎡로 넓혀야 한다. 또한 종계업·종오리업·부화업을 함께 하는 경우 사육시설과 부화시설을 다른 건물에 설치해야 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7월 개정된 축산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축산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산란계 및 종계를 케이지에 사육하는 경우 신규 농장의 경우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7.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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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30℃를 오르내리는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국립축산과학원이 축산 농가에 가축과 축사 관리를 당부해 눈길. 한우는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배합사료와 풀사료 급여 비율을 7:3으로 조절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관리를 주문. 젖소는 광물질 보충과 함께 송풍 팬, 안개 분무 설치를 통해 체온을 낮춰야 한다고 설명. 또 돼지의 경우 먹이 주는 횟수 증대 및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단열 시설 설치가 중요하다고 언급. 마지막으로 닭은 풍속을 높여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터널식 환기 등을 강조. 축산과
정책·유통
한국농어민신문
2018.06.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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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축사 적법화 실무TF국토교통부 관장 제도 협의회축사 설치 당시 건폐율 적용농지 내 진입로 포장도로개발행위 허가 생략 등 건의교육환경보호 정화구역 축사한시적 제외 교육부에 요청도정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실무TF 회의에 불참을 선언했던 축산단체가 다시 참여하며 정부 부처별로 협의회를 연이어 진행하는 등 적법화를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 사태 등 현재 여건상 적법화를 위한 제도개선은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적법화 실무TF를 주관하고 있는 농식품부는 지난 14일 축산단체와 농협경제지주, 국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6.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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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농축산식품 제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체 관계자들의 식품 안전 의식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2018년 식품안전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HACCP인증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탁 받아 설치·운영하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사업으로, HACCP인증원은 올해 70회에 걸쳐 식품업체 품질관리 담당자 및 종사자, 지방자치단체·경찰·식품안전 공무원, 민간교육기관 강사 등 3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 유형은 대상에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8.06.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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