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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성장 중심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우리 고품질 수출유망 농식품을 중심으로 수출확대와 신규바이어 발굴을 위한 판촉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달 10~12일까지 말레잉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에서 개최된 ‘2008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수출유망품목을 전시·홍보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24개국 25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식품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다. 올해 처음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07.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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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수출되는 파프리카, 멜론, 토마토, 인삼 등 14개 품목 수출촉진을 위해 6종의 ‘일본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서’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발간 보급될 예정이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신선농산물 일본 수출과정에서 잔류농약 검출 문제가 불거지자 현실에 맞게 농약안전사용지침서를 보완해 발간했다. 일본이 자국 농업보호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농산물에 대해 2006년 5월부터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PLS)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PLS 시행으로 잔류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 등은 일률기준치인 0.01ppm을 적용함으로써 사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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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농식품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면서 이들 국가에 대한 농산물 수출에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상해지사(지사장 정운용)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베이징 올림픽(8월 8일∼24일)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중국 동해안 항구인 상하이(上海), 칭타오(靑島), 옌타이(煙臺) 등에서 한국·일본 등의 수입 농·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평소 3∼4일 걸리던 해관 통과가 1∼2달까지 늘어나 현지 한국 농·식품 취급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정운용 지사장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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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새로운 소득창출과 수출작목으로 각광받는 파프리카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재배여건 및 타당성 분석,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고유가 대비책으로 여름파프리카 재배도 점차 확대키로 했다. 경북도는 올 10개 수출단지 18ha에서 약 1만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2007년 566만6000달러 수출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프리카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 올해 경주 1ha, 울진 1ha 수출단지 조성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고유가에 대비해 구미 원예농단에 시설개보수 사업비로 5억5300만원을
수출정책
조성제 기자
2008.07.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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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중국 화남지역에서 한국농식품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위해 이달 5~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08 광저우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대표 수출상품을 전시 홍보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광저우식품박람회는 중국 내에서 음식문화가 가장 발달한 지역 중 하나인 광동성에서 열리는 화남지역의 최대 식품박람회로 22개국 432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은 인삼·유자차·장류 등 수출유망춤목을 취급하는 10개 업체를 선발해 적극적인 시음·시식·상담을 전개했다. 더불어 삼계탕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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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식품 업체들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aT의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 정운용 aT상해지사장은 "지난 2월 취임 이후 국내 농·식품 업체들의 수출시장 개척에 전력하고 있는데 이는 ‘지사화사업’으로 수출업체들이 aT 해외사무소를 현지 지사로 활용토록 함으로써 실질적 수출 성과를 얻도록 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지사화사업은 국내 농·식품 업체의 수출시장 진입을 목표로 aT 해외지사가 수출업체의 편의와 일부 업무를 대행해주는 것이다. aT가 수출업체의 현지 사무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출장 직원에게 전화, 집기 등의 사무공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7.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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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는 2000년 이후 수출 유망 품목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유자 가공산업은 80년 이후 시작돼 90년 중반 재배면적 증가와 생산량 급증으로 위기를 맞았다. 유자는 전남 고흥, 완도와 경남 거제, 남해 등이 주산지로 90년대 중반 전국 5121ha에서 1만8500여 톤이 생산됐다. 이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을 초래해 농가들의 재배 포기로 이어졌다.저가수출로 전체 이미지 훼손·품질 하락 우려‘유자차수출협의회’ 나서 시장질서 확립 필요안전성 철저 관리·가공식품 다양화 서둘러야 하지만 2000년 이후 유자차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7.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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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수출에 있어 가장 걸림돌이 됐던 여름배추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김치수출협의회는 지난달 27일 aT센터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출김치용 배추단지 조성과 계약재배를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5개의 배추단지를 선정하고 월동배추는 올해부터, 여름배추는 내년에 계약재배를 추진한다. 선정된 단지는 배추 생산이력제를 도입해 배추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김외숙 김치수출협의회 회장(풍한식품 대표)은 “현재 일본 바이어 측은 한국산 김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이력제를 요구하고 있다”며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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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팀이 처음으로 백삼 추출물의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고려인삼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농진청 인삼약초연구소 인삼기능성이용연구팀은 백삼 추출물이 중풍의 일종인 전뇌허헐로 인해 손상된 뇌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연구팀은 흰쥐를 대상으로 전뇌허혈을 유발시킨 후 백삼 추출물을 처리해 뇌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연구했다. 그 결과 백삼 추출물을 처리한 그룹의 쥐는 무처리 쥐에 비해 활성산소와 관련된 지질과산화물의 생성량은 절반으로 감소시키고 항산화 효소인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와 글루타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06.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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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는 정부의 6대 전통식품 육성품목의 하나이자 향토 문화상품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일반주류가 주도하는 시장에서 전통주는 고유영역을 확보하면서 성장의 틀을 다지고 있다. 탁·약주와 증류주, 과실주 등으로 구분되는 전통주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정보통신부 및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민속주와 농민주, 전통식품 명인 등이 해당된다.농식품부 ‘전통주 육성지원법’ 제정 급선무주류별 공동브랜드 개발, 품질 관리·홍보를국내 시장은 과실주와 탁·약주 모두 시장개편 상황을 맞고 있다. 소비자들의 저도주 선호추세에 따른 것으로 대기업의 참여가 본격화될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6.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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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파프리카와 여름딸기 등 우수한 신선농산물을 수출하는 농가와 경영체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지난 12일 연간 20만~30만 달러 이상 신선농산물을 수출하는 경영체나 농가를 수출농장으로 지정해 수출자금과 세금 등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20개 농가를 우수 수출농장으로 지정하고 우수한 품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물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해 농가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거나 경영비를 절감으로 FTA 개방 파고를 넘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수출정책
백종운 기자
2008.06.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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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공동으로 세계 최대 농식품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러시아에서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전라북도 농식품 시식행사’를 개최 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사할린 소재 스따일츠나야 등 10개 대형유통매장에서 펼쳐지게 되며 군산 철새도래지쌀, 진안 창대식품 김치, 전주 153식품 김 등을 전시,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게 된다. 특히 13일에는 ‘한국의 창’ 이란 행사를 통해 러시아 인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식문
수출정책
양민철 기자
2008.06.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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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우리나라가 세계 종주국임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대표 품목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수출 전략품목의 하나이자 얼굴 제품인 셈이다. 김치는 한 때 2004년 1억500만 달러가 수출될 만큼 수출 효자품목으로 꼽혔지만 2005년 중국산 수입김치의 기생충알 검출이란 위생문제가 터지면서 수출 주력시장인 일본 소비자들의 외면과 함께 급격히 위축됐고 지금까지 명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일본 수출비중 높아…중국 등 시장 개척맛 표준화·수출업체 규모화 등 서둘러야김치수출은 지난해 7531만 달러(2만6470톤)로 전년 대비 7.1% 신장됐다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6.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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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수출이 지난 4월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32.2%가 증가하는 등 올 들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농수산물 수출실적은 지난 4월 말 현재 3156만3000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32.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농산물 1244만7000달러, 임산물 118만2000달러, 축산물 83만3000달러, 수산물 1824만1000달러 등이다.경북을 대표하는 과일인 사과의 경우 146만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배 이상 수출이 증가했고, 팽이버섯과 새송이 등 버섯류 2.6배, 파프
수출정책
조성제 기자
2008.06.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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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2년 농·식품 수출 60억 달러 목표를 제시하면서 30대 수출품목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실적 37억6000만 달러의 2배 가까운 금액으로 수출시장 개척 등 극복과제가 많다. 올해는 10대 전략품목 선정과 함께 품목별 수출협의회 구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병행하고 나섰다. 정부가 제시한 인삼과 김치, 파프리카, 전통주, 화훼, 버섯, 배, 양란, 유자차 등 10개 전략품목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수출업체 개별 상담으로는 교섭력 확보 어려워해외시장서 ‘고려인삼 승렬작용’ 인식 해소 시급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6.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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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등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출 농·식품 업체들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가 수출물류비 지원확대에 나서 주목된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물류비지원 증액은 현행 표준물류비의 25%수준인 수출물류비에서 5% 추가된다. 추가지원 기간은 6월 1일 선적분부터 8월말 선적분까지 적용되는데 과실과 채소, 인삼, 김치, 축산물, 장류, 가공밥, 곡류, 전통주, 녹차 등 11개 부류 100여 개 품목이 대상이다. 현재 수출물류비 지원업체는 253개로 업체당 평균 1억원 정도 규모로 집행되고 있다. 표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6.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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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한국기업·상품 홍보를 위한 수출홍보사이트를 운영하는 ㈜다윗트러스트가 한국식품의 대일 수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다윗트러스트는 우수한 기술과 수출경쟁력을 갖춘 상품의 일본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본수출홍보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9월말 경 대규모 ‘한국(전통)식품 온라인 전시회(가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본수출홍보관은 올해 3월 문을 연 온라인 일본수출 홍보처로 각 분야별 온라인 전시회를 열고 맞춤형 광고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수출지원에 힘쓰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 일환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5.3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