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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백제인삼농협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키 위한 '고려인삼학술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4일 충남도에 따르면 3일 중국 상해시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고려인삼 학술세미나'에는 바이어와 식품검역기관 공무원, 중의사, 중약사, 건강식품 업계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상해시 중의약대학의 서덕생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의 고려인삼은 세계 어느 지역의 인삼보다도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인삼의 효능을 소개했고,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송규용 교수
수출정책
윤광진 기자
2008.09.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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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프랑스, 미국, 싱가폴 등 세계 각국의 신문구독자와 TV 시청자들은 서울발 기사를 통해 고려인삼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농식품 100억달러 수출목표 실현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프랑스 AFP, 미국 CBS 등 20명의 주한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상품인 고려인삼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9월 5~6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째날 한국인삼공사의 고려인삼창을 견학해 고려인삼의 제조·가공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9.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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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에 나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 증권연수원에서 ‘100억 달러 수출실현을 위한 농·식품 수출업체 CEO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 이내 100억 달러 실현을 결의했다.교민 연계 한식당 식자재 공급돼지고기·삼계탕 등 수출 확대동남아·중동 등 신규시장 개척 정부와 지자체, 관련기관, 농·식품 수출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수출업체들은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농수산식품 수출을 목표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매진하고 △해외시장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해외시장 개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8.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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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물검역원은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서 귤과실파리가 발생함에 따라 과실류에 대한 긴급 수입제한 조치를 내렸다. 식물검역원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레이크우드 지역에서 우리나라 금지해충인 귤과실파리가 발생해 미국이 설정한 해당지역에서 검역규제조치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국내 식물방역법 제6조(수입제한) 제4항 규정에 따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레이크우드 지역산 귤과실파리 기주 과실류인 감귤류(오렌지, 자몽, 라임, 레몬 등), 키위, 아보카드, 포도, 멜론, 감의 수입을 전면금지하는 긴급 수입제한조치를 내린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08.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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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업계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제품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는 한편 해외 홍보마케팅 등에 나서기로 했다. 전통주수출협의회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 공동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사업추진 방향을 정했다.올해 사업은 탁·약주와 증류주, 과실주 등 우수 전통주의 해외 공동마케팅을 통한 시장개척 및 수출기반을 조성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수출협의회를 중심으로 전통주 생산·수출업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해외 공동마케팅을 통한 시장개척 효율성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 또한 수출상품 및 공동브랜드 개발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8.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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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파프리카로 극동러시아 시장을 뚫어라’러시아의 파프리카 수입액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수출정보팀이 조사한 ‘극동러시아 파프리카 시장동향’에 따르면 2007년 전체 러시아 파프리카 수입액은 9902만4000달러로 2005년 이후 연평균 62.8%의 높은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중 약 3%인 297만1000달러, 2296톤이 극동러시아로 수입겴?逾품?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005년의 경우 전체 시장에서 네덜란드, 이스라엘, 스페인 등지에서 수입된 고가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2.1%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8.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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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FDA가 중국산 식품 위생문제로 한국산 수입 농식품에 대한 검사도 한층 강화하고 있어 수출업체들의 주의가 요망된다.농수산물유통공사 LAaT센터가 최근 발표한 ‘7월 한국 농수산식품 대미 수출이슈’에 따르면 2002년 이후 한국식품 통관보류 건수가 감소세를 보였으나 2006년부터 중국산 식품위생문제 대두로 FDA의 검사가 한층 강화돼 2007년에는 전년 대비 약 19.5% 증가한 135건을 기록했다. 올해 6월에는 총 18건의 식품이 통관 보류중이며, 이중 수산물이 6건으로 33%를 차지하고 음료류 28%(5건), 캔디류 1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8.0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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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우리 농식품의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지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파견지역은 일본 도쿄, 오사카로 9월 30일~10월 4일까지 약 15개 업체가 참가하게 되며, 참가신청 대상은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및 관련 단체다. 이번 상담회에서 aT는 △수출상담 알선 △통역 지원 △현지 유통현장 등 견학 주선 및 안내 △참가업체 1인 왕복항공료 및 공식일정에 따른 현지 교통편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02)6300-1456.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8.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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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파프리카의 호주 수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달 20~27일까지 호주에서 개최된 ‘2008년 한-호주 식물검역전문가 정례회의’ 협의 결과에 따르면 2006년 수출허용 요청 이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검토가 완료돼 호주측이 행정 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산 파프리카의 호주 수출요건은 현재 생산농가와 선과장 등록, 포장상자에 등록사항 표시, 식물위생증명서에 호주 검역병해충 3종(대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없음 부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양측 대표단은 한국산 감귤, 포도,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8.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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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10년만에 최악의 기근사태를 맞고 있다. 로이터통신 최근호에 따르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이 수행한 지난달 식량안보평가에서 최근 10년 사이 북한의 일부 지역이 최악의 기근을 겪고 있으며, 가을수확 이전에 인류비상사태에 직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장 피에르 드 마저리 세계식량계획 평양사무소 대표는 “지난해 홍수와 고유가, 고물가를 비롯해 한국 등의 국가로부터 들어오는 원조의 감소로 식량부족 사태가 더욱 심화됐다”며 기부국들에게 2000만달러를 기부하라고 요구했다. 장 피에르 드 마저리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8.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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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한국식품을 한자리에 모은 온라인 전시회가 열린다.일본으로 한국기업·상품홍보를 위한 수출홍보사이트를 운영하는 ㈜다윗트러스트는 한국식품의 일본 수출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한국식품특별전 Web-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한국 식품업체와 한국식품에 관심이 많은 일본 바이어와의 무역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식품전문 온라인전시회로, 전통식품,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식품소재, 건강식품, 주류, 음료 등의 분야로 구성돼 있다.특히 다윗트러스트는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일본 바이어들을 유치한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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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농식품 수출 실무교육에 참가할 희망자를 이달 25일까지 전국 aT지사에서 신청 접수 받는다. 농식품 수출 실무교육은 농식품 수출업체 및 생산자단체의 수출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와 신시장 개척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지원규모는 60명 내외이며, 교육과정은 △무역실무과정 △해외마케팅 △국제계약 △농업통상수출 △해외시장 개척 등이다. 교육기관은 무역아카데미, 한국능률협회, 코트라아카데미 등이며, 교육 희망자가 필요한 교육과정과 교육기관을 선택하고 쿠폰을 사용해 교육 수강하면 된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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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비롯한 뱀장어 등의 여름철 보양식품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보양식품 수입은 4만6669톤으로 전년 동기 3만9375톤보다 18.5%나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닭고기가 3만7730톤(8019만 달러)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4% 급증했다. 닭고기 수입 국가별로는 미국이1만7477톤으로 전체46.3%를 점유하고 브라질 1만1265톤이다. 뱀장어는 지난해 상반기 178톤(1300만 달러)에서 올해 827톤(5804만 달러)으로 최고 증가세(4.6배)를 기록했다. 수입은 중국(744톤)과 대만(42톤)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7.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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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오세아니아주 선진시장인 호주 시드니·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 처음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 주요 상담품목은 식품, 미용, 생활용품 등이며 충남지역의 우수 중소수출기업 11개사가 현지 바이어와 시장진출 가능성 타진을 위한 수출상담과 시장조사를 함께 벌인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코트라 대전충남무역관과 공동으로 현지 바이어를 섭외해 주고 통역비와 수출 상담시설 지원 및 참가업체 1인당 항공료 50%를 지원했다. 호주와 뉴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07.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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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연합회가 올해 고려인삼 지리적표시의 국내외 상표등록에 나선다. 또한 중국 정부의 보건식품(홍삼류) 신속 등록과 연계한 MMA 수입인삼의 실수요자 배정도 병행 추진한다.오는 9월 동남아서 ‘고려인삼 효능’ 학술 세미나중국 정부 보건식품 등록 지연 해소 방안 모색도 고려인삼연합회는 최근 수출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aT) 공동사업으로 인삼 우수성 홍보 및 오인식 개선을 위한 해외 세미나와 고려인삼 지리적표시 상표등록, 시장접근물량의 수출연계 등을 의결했다.해외 학술세미나의 경우 6월 20일 북경 컨벤션센터에서 현지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7.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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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성장 중심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우리 고품질 수출유망 농식품을 중심으로 수출확대와 신규바이어 발굴을 위한 판촉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달 10~12일까지 말레잉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에서 개최된 ‘2008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수출유망품목을 전시·홍보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24개국 25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식품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다. 올해 처음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07.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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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수출되는 파프리카, 멜론, 토마토, 인삼 등 14개 품목 수출촉진을 위해 6종의 ‘일본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서’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발간 보급될 예정이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신선농산물 일본 수출과정에서 잔류농약 검출 문제가 불거지자 현실에 맞게 농약안전사용지침서를 보완해 발간했다. 일본이 자국 농업보호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농산물에 대해 2006년 5월부터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PLS)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PLS 시행으로 잔류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 등은 일률기준치인 0.01ppm을 적용함으로써 사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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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농식품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면서 이들 국가에 대한 농산물 수출에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상해지사(지사장 정운용)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베이징 올림픽(8월 8일∼24일)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중국 동해안 항구인 상하이(上海), 칭타오(靑島), 옌타이(煙臺) 등에서 한국·일본 등의 수입 농·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평소 3∼4일 걸리던 해관 통과가 1∼2달까지 늘어나 현지 한국 농·식품 취급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정운용 지사장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5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