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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합성 첨가물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천연 식재료인 표고버섯을 활용해 소시지의 품질을 높이고 산화를 늦추는 방법을 개발. 농촌진흥청은 소시지를 만들 때 혼합과정에 표고버섯 가루를 1.2% 첨가. 이 결과 제품 색과 조직감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30일 냉장 저장 기간 중 지방산화가 83.48%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나. 또 1일 냉장 저장한 소시지의 관능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맛이 더 좋아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실험 결과가 기존 제품과 차별
영농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16.04.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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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벼 중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삼광’품종의 장점인 복합내병성과 우수한 밥맛을 갖고 있으며 출수기가 5일 정도로 빠른 중생품종인 ‘청품’이 개발됐다.‘청품’은 쌀알이 심복백이 없어 맑고 깨끗하며 밥맛이 우수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내병성이 특징이다. 수량은 10a당 536kg으로 다수성이며 벼의 키는 79cm로 약간 작은 편으로 쓰러짐에 강하다.‘청품’종자는 증식과정을 거쳐 2018년부터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최고품질 벼는 쌀알 가운데아 쌀 옆변에 하얀 반점이 전혀없고 ‘일품’이상의 밥맛과 도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6.04.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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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심을 높이기 위해 겨울동안 재배하는 풋거름 작물의 알맞은 경운(흙갈이)시기와 방법이 제시됐다.농촌진흥청은 논에서 볏짚 수거량이 해마다 늘면서 논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줄어 유기물 공급 대책으로 풋거름 작물재배를 권장했다. 풋거름 작물의 토양 환원 시기는 여름작물 재배를 시작하기 약 20일 전인 4월 말에서 5월 중순까지면 이때 경운 깊이는 20cm 정도로 하면 된다.20cm깊이 경운으로 메탄 발생량은 6~35%가 줄었으며 발생기시도 10cm경운 보다 약간 늦게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풋거름 작물을 재배하면 식물체가 자라는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6.04.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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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벼 직파재배면적을 16만ha로 확대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생산비용 절감과 노동력을 절감시킬 수 있는 새로운 벼 재배방법인 무논점파(직파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논접파는 담수를 해놓았던 논에 파종 하루 전에 물을 빼고, 최아종자를 균일하게 점파하는 것으로 입모가 안정적이고, 도복, 잡초성 벼 발생 등 기존 직파의 문제점을 개선한 기술이다.농협중앙회의 시범재배 결과에 따르면 직파재배는 육묘와 이앙작업이 동시에 해결되고, 이앙재배 대비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16.03.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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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이용해 음식물 섭취나 소화가 어려운 환자용으로 특수의료식품이 처음으로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소애 푸딩’은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 힘든 사람이나 질환 또는 수출 등으로 식욕이 떨어져 영양 불량이 예상되는 사람이 영양보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또 이 제품은 부드러운 식감에 누룽지 맛을 더해 구수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식이섬유, 지방을 비롯해 13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어 균형잡힌 환자용 영양식으로 적합하다.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어 편식하거나 밥 먹기 싫어하는 어린이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6.03.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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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식물체에 2종의 유전형질을 한 번에 도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한 이 기술은 유전공학적 기술로 콩모자이크 바이러스를 조작해 2종의 유전형질을 동시에 식물체에 도입할 수 있는 유전자 전달 벡터를 개발했다. 이 식물바이러스로 만든 유전자 전달 벡터를 이용해 식물체에 2종의 유전자를 도입하면 2주 만에 식물체 전체에서 고효율로 발현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이는 전통적인 교배 육종으로는 수년이 걸리고 유전자변형생물체 형질전환 기술로도 수개월이 걸리는 것을 단 2주 만에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6.03.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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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노균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양파 노균병에 감염된 식물체는 겨울을 난 후 생육기 동안 식물체를 잘 자라지 못하게 해 농가에 경제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이 병은 1차로 2월~3월에 발생하고 2차로 4월에 주로 발생한다.특히 올해는 겨울을 나지 전에 잦은 강우로 양파기 웃자람과 습해 피해를 입으면서 겨울 동안 노균병균 감염이 확인되면서 1차 뿐 아니라 2차 노균병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노균병 방제를 위해 월동기 이후 제때 약제를 뿌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노군병 포자는 2월 ~3월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6.03.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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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온변화로 기온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인삼재배 시 모종삼을 본밭에 옮겨 심는 시기를 앞당기면 수량을 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연구결과 인삼 모종삼은 땅이 녹은 후 3월 중순~4월 상중순에 본밭에 옮겨 심는데 중부지방에서는 늦어도 3월 하순에는 심어야 인삼 수량이 많아지는 것을 확인했다.생육기 온도 상승으로 인삼의 호흡이 증가해 축적된 양분을 소모하는데 상승폭이 클수록 양분 소모량도 증가한다. 또 여름철 인삼 잎의 온도 상승으로 고온에 의한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조기 낙엽 등 광합성률 저하로 뿌리 수량이 감소한다.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6.03.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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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족 지역 논에 수수·콩 등 내습성 밭작물 재배 바람직봄에 두둑 일찍 세우고 볏짚·부직포 덮어 수분 손실 차단올 봄 가뭄이 예상됨에 따라 토양의 수분을 보전하고 물 소모량을 줄여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5월 맑은 날 물을 대지 않은 논은 하루 1mm내외의 물이 증발하지만 물을 댄 논은 6~7mm의 물이 증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논에 물을 대고 이앙을 할 때까지 담수 기간을 하루만 줄여도 1ha당 50톤의 물을 아낄 수 있다고 분석했다.또 논에 사료용 동계작물이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6.0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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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씨닭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육용 종계의 사양 관리와 부화 관리 지침서를 발간하고 기술 보급에 나서. 이번에 발간된 ‘종계 사양과 부화 관리 지침서’는 각 단계별 생산성 저하 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측정 및 평가 방법을 수록. 지침서에 따르면 육용 종계는 성성숙이 되는 시점(22주령)에 목표 체중인 2.2kg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하고, 성장률이 좋은 수탉을 종계로 선택하면 자손인 실용계의 성장률도 향상 가능. 이와 함께 검란은 종란 취급과 관련된 종계장 문제와 발육기 부화장 문제를 찾을 수 있어 종계 생산
영농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16.02.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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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묘를 본담에 꺾꽃이해 빨리 뿌리를 내리고 초기에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싹이 굵고 마디 간격이 짧으며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은 묘 생산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농촌진흥청은 최근 고구마 재배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같이 올바른 육묘 방법을 소개하고 씨고구마 선별과 철저한 육묘상 관리를 당부했다.우선 검은무늬병이나 무름병에 감염되지 않고 어는 피해를 입지 않은 건전한 씨고구마 선별이 중요하며 씨고구마를 묻을 때 고구마 사이 간격은 5cm, 줄과 줄 사이 간격은 10cm정도 띄워서 묻는 것이 좋다.또 머리쪽(고구마 줄기가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6.02.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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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에서 추출한 기능성 물질이 체지방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농촌진흥청은 최근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시험결과를 이같이 밝히고 흑미에는 기능성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비만과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흑미 호분층’에 새로 개발한 기능성물질 추출법을 이용하면 기존 방법인 흑미를 사용했을 때 보다 8.6배 많은 기능성 물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흑미를 8~12% 정도 조정해 흑미 호분층을 벗겨내고 30~35도 조건에서 50%주정으로 호분층에 포함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해 분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6.02.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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