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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11월1일까지 개최된‘동경국제플라워엑스포 2008(IFEX 2008)’에 국산 신품종 국화‘백마’와 주력 수출품목이 선보였다. 동경국제플라워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화훼박람회로 세계 30개국 870개사가 참가해 장미, 국화, 분화, 프리저브드 플라워, 화훼 관련 자재 등 다양한 상품을 출품했다. 국내에서는 금화산업, 로즈피아, 그린오키드, 대동농협 등 13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국내 업체들은 백합, 스프레이 장미 등 주요 수출품목과 함께 장미 가공제품인 매직장미, 동양란 등 새로운 품목을 전시해 마켓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10.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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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한 농수특산물 수출상담회에서 300만달러의 계약고를 올렸다. 영광군은 지난달 30일 “영광 우수 농ㆍ수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에 8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300만달러의 수출상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독일, 카자흐스탄 등 8개국에서 15명의 바이어와 영광지역 수출업체 10곳이 참여했으며, 수출상담과 산지투어를 실시했다. 또한 정기호 영광군수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지역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수출증대
수출정책
최상기 기자
2008.10.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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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 수출 둔화 대책마련을 위해 열린 심비디움 경영자 임시총회에 수출관계자가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으나 오히려 농가의 반응은 시큰둥. 이는 수출관계자들이 심비디움 절화 수출가격대가 생산원가보다 낮게 책정돼 있어 이에 대한 농가들의 추궁이 잇따르자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농가들의 혼란만 가중시킨 것. 임시 총회에 참석한 한 농가는 “수출관계자의 오늘 행보는 수출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농가들에게 호소하러 온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농가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줘야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10.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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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의 유럽지역 수출시장 개척과 한국 식문화 홍보를 위해 이달 19일~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08 파리식품박람회(SIAL 2008)’에 한국 수출업체들이 참가한다. 올해 23회재 맞은 파리식품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유럽지역 최대규모의 바이어 전문박람회로 올해는 100개국 5500여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국순당, 그린합명회사, 웅진식품, 해태음료 등 14업체가 참가해 버섯류, 인삼류, 전통주 등 현지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품목을 전시 상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유럽지역에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10.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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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위조된 한국산 인삼제품이 유통돼 인삼 소비시장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지난 5~7월까지 베트남 인삼 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삼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부분이 한국 인삼제품의 위조품이 유통돼 다소 부정적인 느낌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가 한국산의 위조품이 유통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한국산 위조품에 대해 매우 신경 쓰인다는 응답도 57%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한국산의 구입 자체를 꺼리는 경우는 드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10.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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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의 안전성을 일본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대규모 한국농산물 홍보이벤트가 도쿄 롯폰기힐즈 아레나 광장에서 4~5일까지 개최됐다.농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일본 현지인과 교민을 대상으로 안전성 홍보관과 명품관을 통해 김치, 인삼, 채소, 전통가공식품 등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업체와 현지 수입업체가 함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대일 수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향후 독자적인 한국 농특산물 박람회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도 내포돼 있다. 이날 행사에 한국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10.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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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메카 전남이 친환경농산물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22일 “농수산물 해외유통망 확대를 위해 구축해온 ‘전남도 농수산물 수출 명예에이전트’를 통해 전남산 친환경농산물 해외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수출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교포신문이나 전문잡지, 케이블 TV 등에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홍보대상 국가 및 지역은 △미국의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일본의 도쿄, 오사카, △중국의 상해, 북경 등 3개국 7개 지역이다. 광고기획도 국가별 시장특성에 따라 추진된다. 우선
수출정책
안병한 기자
2008.09.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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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농산물 수출실적은 12억300만50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7.6% 늘었다. 세계 경기 위축과 농기자재 인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상당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8월 29일 수출업체 CEO 결의대회를 통해 ‘2013년 농림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조기 달성하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꼭 풀어야 할 선결과제를 4회에 걸쳐 진단해 본다. 국내 농산물 수출단지·업체 대부분 중소규모선박·컨테이너 이용 가능한 물량 확보 골머리공동출하·선별·포장으로 생산비 절약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09.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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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10년도에 농수산물 수출목표 5억불 달성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지원방안은 충남도가 지난 6월 20일과 8월 7일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수출 관련 기관 및 수출농가(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놓은 것이다.도가 내놓은 추진전략은 ‘농수산물 수출지원 체계 강화’ 및 ‘경쟁력 있는 수출인프라 구축’, ‘해외마케팅 사업 리모델링’이다.농수산물 수출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도는 수출지원 상담창구를 개설하여 지난 4월 채용한 수출전문가를 활용, e-mail 및 상담전화 등 연중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아울
수출정책
윤광진 기자
2008.09.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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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비검역병해충 대상 확대로 우리 농산물의 대일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국립식물검역원은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난 4일 식물방역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비검역병해충 9종을 추가, 11일부터 178종으로 확대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비검역해충이란, 수입 검역시 발견되어도 소독 등 검역 처분되지 않는 병해충을 말한다.이번에 지정된 9종의 비검역병해충에는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차응애, 아까시총채벌레, 감자수염진딧물 등이 포함돼 있으며 주로 일본으로 수출되는 장미, 국화, 감귤 등에서 발생한다.하지만 이번에 추가 지정된 감자수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9.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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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 상임이사에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지낸 이원만 씨와 aT 이광우 현 기획실장이 9일 각각 임명됐다. 관리이사에 임명된 이원만 씨는 안동대학교와 동대학원 법학과(법학석사)를 졸업했으며, 본보 이사, 경북도의회 기획과학위원장, ㈜대륜항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광우 유통이사는 서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농수산물유통공사에 입사한 이후 기획부장, 총무처장, 기획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수출정책
이병성 기자
2008.09.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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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배 수출협의회가 지난달 26일 추석 전까지 미숙과 상태인 신고배 수출을 자제하고, 품질이 좋은 조생종 배(원황, 황금, 풍수 등)만 수출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배 수확기에 잦은 강우로 맛과 품질상 문제가 있는 저품위 신고배를 경쟁적으로 수출함으로써 한국산 배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배 수출협의회의 결의로 해외소비자의 이미지 제고와 신뢰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한국산 배는 신선농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최대 수출품목 이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9.05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