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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동해안 근해 채낚기 어업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긴급경영안정자금 112억원을 수협은행에 배정했다고 밝혔다.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등 국내어족자원보호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오징어 자원 남획 등으로 인해 동해안으로 남하하는 오징어 자원량이 급감하면서 대부분 오징어 조업에 경영을 의존하고 있는 동해안 근해채낚기 등 어업인이 어획량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주산지인 동해안의 10월 오징어 어획량은 전년에 비해 84% 감소했으며, 특히 오징어 외의 어종이 거의 잡히지 않는 울릉
정책
이진우 기자
2019.12.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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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해수부, 2020년도 추진계획조사 물량 1만3500→1만4500건넙치 연 1회 등 양식장 검사도생산단계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가 더욱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안전성조사 물량확대 △주요 품종 양식장 집중관리 △약품관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수산물안전성조사 대상 물량이 올해 1만3500건에서 내년도 1만4500건으로 7% 늘어난다. 또 올해에 이어 넙치 양식장은 연 1회, 뱀장어·조피볼락·송어·미꾸라지 양식장은 3년 내 1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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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19.12.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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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해양수산부가 2020년도 선원 최저임금을 월 221만5960원으로 지난 13일 고시했다. 올해 선원 최저임금인 월 215만3720원에서 6만2240원(2.89%)이 인상된 것으로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인상률과 동일한 수준에서 책정됐다. 선원 최저임금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육상근로자의 최저임금과는 별도로 ‘선원법’에 따라 해수부 장관이 해수부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정하고 있다.해수부에 따르면 그간 선원 최저임금은 해상에서의 열악한 작업여건 등을 고려해 육상 근로자의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되어
정책
이진우 기자
2019.12.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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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항만 폭발·화재 예방 종합대책하역 않는 위험물 신고도 추진항만 내 위험물 폭발·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됐다. 지난 9월 28일 울산항 염포부두에서 발생한 화학제품 운반선 폭발사고를 계기로 위험물로부터 안전한 항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항만의 위험물 물동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5만3400만톤 규모로 2014년 대비 약 21% 증가했고, 이에 따라 폭발·화재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우선 이번 종합대책에서는 화물창 내 폭발방지 장비 사용
정책
이진우 기자
2019.12.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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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선장 면허 의무화·경력 상향어선 안전성 검사 매년 실시 등내년 2월 21일 시행…입법예고낚시어선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될 예정이다. 지난 8월 20일 개정된 ‘낚시관리 및 육성법’ 개정법률안이 내년 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우선 낚시어선업 신고요건에 낚시어선의 안전성 검사와 선장의 승선경력 및 전문교육 이수요건이 추가된다. 낚시어선의 선장은 소형선박조종사 또는 해기사 면허를 취득해야 하고, 이후 선박 승무경력 2년 이상 또는
정책
이진우 기자
2019.11.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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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다랑어·아귀·주꾸미 3종 추가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수산물이 현행 12종에서 15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시행은 공표 후 6개월 후부터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에 따라 현행 넙치·조피볼락·참돔·미꾸라지·뱀장어·낙지·명태·고등어·갈치·오징어·꽃게·참조기 등 12종에 더해 다랑어·아귀·주꾸미 등 3종이 원산지 표시 대상에 추가된다
정책
이진우 기자
2019.11.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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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해수부, 부정수급 관리 강화신고포상금도 최대 1000만원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유류세보조금을 지급받으려면 출하전표와 연료유공급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연안화물선의 유류세보조금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보조금 지급지침’과 ‘내항화물운송사업자의 유류세보조금 신고포상금 지급 등 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보조금 지급지침’개정에 따라 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유류세보
정책
이진우 기자
2019.10.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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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해양수산부가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에서 어업을 영위하는 어업인에게 지불하는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의 관리방식을 변경한다.해수부에 따르면 수산직불금 지급업무를 완전 전산화해 시스템 내에서 수급자 선정, 적격여부, 직불금 지급 확인 등을 가능하게 해 제도 운영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계획이다.또 수산직불제 사업추진체계를 개선하고 지자체의 사전확인 및 교차점검을 강화해 부정수급자를 사전에 배제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것. 이를 위해 수산직불제시스템과 주민등록정보시스템, 건강보험시스템, 농업직불금시스
정책
이진우 기자
2019.08.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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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훼손 심할땐 ‘관리’로 지정정부·지자체 복원사업 진행해양수산부가 내년 1월 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이하 갯벌법)의 하위 법령인 시행령·시행규칙 마련을 위한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갯벌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갯벌 등급을 최우수·우수·양호·주의·관리 등 5개 등급으로 나누고, 지정된 등급에 따라 △갯벌 다양성 보전조치 △갯벌관리구역의 지정 및 관리 △갯벌복원사업의 시행 등의 조치를 해수부장관이 할 수 있도록 했다.‘갯벌의 훼손
정책
이진우 기자
2019.08.30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