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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즉석식품 인기▲캐나다=캐나다 즉석식품시장에서 아시안 식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현지인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즉석식품의 진출 확대가 요구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캐나다 즉석식품시장은 최근 아시아계 인구 증가로 아시아 맛을 가미한 퓨전즉석식품의 생산과 유통이 활발한 편이다. 현재 캐나다 즉석식품시장에 진출한 한국 상품은 라면이 대부분. 하지만 지난해 캐나다 한식당 현황 조사 결과 비빔밥·불고기·감자탕·육개장 등이 아시안계 캐나다인뿐만 아니라 유럽계 캐나다인에게도 인기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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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2.10.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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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등 6개국 새 라벨규정 적용▲중미=중미 6개국이 통합 라벨규정을 발표해 식품업체가 신라벨규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5월 IECA의 중미경제통합 각료위원회는 식품 라벨에 대한 새 규정을 발표했다. 라벨에 기재돼야 할 정보는 기존 10개 항목 △제품명 △원료 목록 △정미중량 혹은 제품의 순 중량 △제품 위생 등록 △업체명 및 주소 표기 △원산지 △LOTE 번호 △유통기한 및 보관 방법 △사용법 외에 △ 정량 성분 표시 △조사식품 신고 등 2개 항목이 추가됐다. 다음달 14일부터 당장 발효되는 이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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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2012.10.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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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스시장 급성장▲중국=상하이 aT에 따르면 현재 중국 소스시장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는 중국 경제가 급속히 발달하면서 도시화 확산으로 외식산업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 또 중·고소득층이 해외 식재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수입 소스류 시장도 연평균 10~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산 소스류로는 겨자·케첩·고추장·간장·불고기양념 등이 있다. 해찬들과 샘표, 청정원 등이 중국 대도시의 대형마트에서 주로 유통되고 있다. 한국산 소스류는 현지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인 공정에서 생산되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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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2.10.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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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홍콩의 중·고소득층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일본산 분유에 영아 뇌 발달에 필수적인 요오드 함량이 기준보다 미달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지 소비자들이 기피하고 있다. 홍콩식품안전센터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와코도(Wakodo)와 모리나가(Morinaga)에서 제조한 조제분유의 요오드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제품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가 정한 최저 표준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요오드 부족이 심각한 0~2세의 영아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적어 뇌 발달에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될 수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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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은 기자
2012.08.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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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대만 내 한국산 표고버섯의 소비 확대를 위해 표고버섯을 활용한 한식 요리법의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6월 현재 대만 내 한국산 표고버섯 수입액은 146만2000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만산 표고버섯의 2~3배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 한국산 표고버섯에 대한 소비가 늘지 않고 있다. 대만 자체적으로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어 한국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 이에 aT센터 관계자는 “대만인들의 인지도가 높은 비빔밥, 잡채 등의 한국 요리에 한국산 표고버섯을 함께 넣어 만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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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기자
2012.08.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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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냉동야채 수입 2년 연속 상승곡선▲일본=냉동야채 수입이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일본 재무성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11년도 약 90만톤 수입했던 냉동야채의 수입률이 전년대비 8.4%(약 1202억엔)증가했다. 수입증가의 주된 품목은 감자, 시금치, 브로콜리다. 지진의 영향으로 일부 상품이 수입산으로 대체되고, 외식대신 가정식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도시락과 같은 조리식품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 대폭적인 수입 증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싱가포르, 수입가공식품 검역 간소화▲싱가포르=식품검역청(AVA)이 최근 수입가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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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2012.05.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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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코올 음료시장 급성장▲일본=일본에서 무알코올 음료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기존에는 맥주 맛 음료 한가지밖에 없었으나 지난해 칵테일 맛의 음료와 와인 등 맥주맛 음료 이외의 상품이 시장에 도입돼 30, 40대 여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맥주맛 음료는 30대 여성이 즐겨마시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맥주 구매 비율 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칵테일맛 음료의 경우 40대 여성 구매자 비율이 36.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한국 수출업체도 이 같은 시장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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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2.04.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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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톡신 검사, 가공식품 전반 확대▲일본=일본 후생성이 2012년 수입식품감시지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고춧가루, 쌀 정도에만 실시됐던 ‘아프라톡신’ 검사가 김치, 고추장 등 가공식품 전반에까지 확대돼 우리농식품 수출업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일본후생노동성은 최근 ‘2012 수입식품감시지도계획’을 발표, △검사인력 확충 △모니터링 확대 △아프라톡신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수입식품감시지도계획이란 자국에 수입되는 식품을 비롯해 첨가물, 용기포장 등에 대해 수출국의 생산부터 수입까지 각 단계별로 후생노동성 및 검역소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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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2012.04.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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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식품 라벨링 관리 강화▲중국=중국 정부가 포장식품 라벨에 규범화된 한자를 사용하고, 제조업체 및 연락처 세부정보를 표기하도록 하는 등 라벨링 관리를 강화한다.중국 정부가 오는 4월 20일부터 시행하는 ‘예포장식품라벨통칙’에 따르면 모든 식품 포장에 상표를 제외한 라벨 내용에 규범화된 한자를 사용해야 하며, 꾸밈글자는 쉽게 식별 가능하도록 써야 한다. 또 모든 외국어 문자는 한자 보다 크지 않아야 하고, 생산일과 유효기간 표시는 붙이거나 고치지 못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품의 품질에 책임을 지는 제조상의 명칭과 주소, 연락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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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기자
2012.04.0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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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삼브랜드 적극 홍보 필요▲중국=대 중국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해 정관장 등 국내 인삼 브랜드의 더욱 적극적인 중국시장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현재 중국에는 2만 여개의 인삼재배, 가공, 무역과 관련된 기업이 존재하지만 규모가 작고 분산돼 있으며 경쟁력이 약하다. 또한 시장개척 마케팅이 부족해 국내외 유명한 브랜드기업이 형성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베이징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인삼 브랜드 가운데 경쟁력이 강한 제품을 집중 홍보, 한국 인삼 우수성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킨다면 중국 수출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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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기자
2012.03.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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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황 부진…우리김 수출 증가 기대▲일본=한국산 김의 대 일본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이식한 종묘의 작황 부진으로 올해 일본의 김 생산량이 당초 계획 보다 15억매가 줄어든 70억매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 이는 지난해 가을 높았던 수온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같은 작황 부진으로 일본 내 재고가 부족해질 경우 한국산 돌김이나 중국산 김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올해 한국산 김의 일본 수출 증가가 예상되지만 우리나라도 생산량 감소가 우려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 한국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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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기자
2012.03.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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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방산업 성장가능성 높게 평?是瞿?일본 바이어들이 한국 한방산업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기준으로 일본 한방약 시장 규모는 1100억 엔으로, 약 3만7000톤의 약용식물이 사용된다. 이 중 약 2만9000톤이 중국산. 이에 한국 한방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한국 한방산업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3%에 불과했다. 그러나 일본 바이어들은 “일본에서 한국 문화가 인기를 얻고 있어 한방에 대한 인지도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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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기자
2011.12.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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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수입 증가세…적극적 마케팅 절실▲미국=늘어나고 있는 미국 내 고추 소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고추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미국은 전체 채소 수입량 가운데 고추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생산량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소비가 증가하는 것이 원인. 주요 수입국은 페루, 중국, 멕시코 등이며 우리나라는 9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원전 사고 후 일본 식품에 대한 견제와 중국산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한국산 식품 수출여건이 좋은 상황이라는 것이 현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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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기자
2011.12.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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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에서 최소시장접근물량(MMA)으로 수입한 마늘이 직접 또는 제3국을 통해 한국산으로 둔갑돼 대만으로 역수출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만 마늘산업자구회에 따르면 2∼3년 전부터 바이러스 문제로 대만에 수입금지 조치된 중국산 마늘이 한국산으로 둔갑 수입되고 있다. 유통경로는 한국의 의무수입물량인 중국산 마늘이 인도네시아로 수출된 이후 다시 한국산으로 표기돼 역수입된다는 것이다. 일부 물량은 한국에서 직접 수출된 흔적이 발견돼 우리 정부에 철저한 조사를 의뢰했다. 제주 지역의 경우 대만에 국내산 마늘을 고가로 수출하고 있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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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광 기자
2011.11.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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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는 직장여성이 증가하면서 조리가 간편한 식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디 투 쿡(ready to cook)으로 이름난 이들 상품은 조리시간이 짧고 조리가 간편하다는 이유로 판매량이 늘고 있다는 것. 이 상품들은 5분 내에 조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회용, 1인분 등으로 소량 포장돼 독신여성이나 일반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식품업체들은 간편 식품시장의 확대 전망속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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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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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벼 품종이 국산 품종보다 도열병 발생률이 2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일본 벼 품종 농약 살포횟수도 국산 품종보다 3∼4배 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도열병 발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시히까리, 유메쭈꾸시 등 일본품종은 126개 필지 중 83개 필지에서 발생, 66%에 달했으나 인근의 국산 품종에서는 2∼3필지, 3%에서만 발생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일본 품종이 국산 품종에 비해 도열병 발생률이 22배나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일본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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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11.11.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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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최근 ‘개정 EU 식품위생법 주요내용 안내서’를 발간. 안내서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보건 및 소비자보호 총국에서 발간한 안내서와 지침서를 기초한 것으로 식품 수출업체가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무역정보1팀 (02)6300-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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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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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지스(Rungis)도매시장은 단순히 규모와 시설 면에서 세계최고인 것이 아니다.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의 포장 및 규격화, 파렛트화, 운송 및 하역기계화 등이 체계화돼 있어 유통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있다. 또 헝지스도매시장이 주로 고품질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도매시장을 주거래 처로 하는 소매상들이 중·저가품을 취급하는 대형할인점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급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헝지스 도매시장의 유통체계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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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11.11.15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