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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들의 환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험료 가입비 지원액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시설원예농가의 유류비 지원도 130억원으로 기존보다 40억원 확대된다. 농림부는 지난 14일 지방자치단체와 수출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수출추진대책회의를 갖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밖에 신규 수출전략품목의 발굴을 위한 해외시장조사와 지원체계를 개편키로 했으며 해외 주요국가의 TV를 통해 김치 특집물을 제작, 방영하는 등 농식품 수출홍보와 판촉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 1~5월
농자재
홍치선 기자
2011.11.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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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통해 국산 쌀을 세계적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대한민국쌀사랑범국민운동본부(이하 쌀사랑 운동본부)’가 발족됐다. 쌀사랑운동본부는 13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쌀 농가의 안정적 수익구조 창출과 소비확대, 범국민 화합을 위한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했다. 운동본부 상임대표에 엄성호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이 선임됐고, 고영재 경향신문사 사장과 박덕영 마사회 이사, 전승희 여성능력개발원장은 공동대표를 맡는다.
수출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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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환율 변화를 보고 농·식품 수출계획을 세우세요."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최근 급변하는 환율변화로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위험부담이 가중된다고 판단, 농수산물무역정보(KATI:www.kati.net)를 통해 ‘환율정보’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환율정보 메뉴에는 환변동보험 가입지원 사업 안내와 환율동향 뉴스, 환율변동 예측정보, 주요국가 환율변동 추이 정보, 일·중 환율변동 추이, 기간별 환율변동 추이, 금일 외환시장 동향, 주간 외환시장 동향 등의 정보가 수록됐다. 농수산물무역정보 메인 화면의 환율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정보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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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05만 달러' 기록작년 한해 64만 달러의 두배 인터넷을 통한 농·식품 수출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인터넷 수출은 지난 2002년 단감 14만 달러를 캄보디아에 처음 수출한 것이 시작이다. aT가 2000년 3월부터 운영하는 인터넷무역사이트(www.agrotrade.net)는 초기 거래실적이 저조했으나 올해는 6월말까지 105만 달러로 증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올린 64만 달러보다 이미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는 세계 157개국 9400여 회원이 접속하고 있다. 지난 2003년 9개국 21만
수출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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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파동 이후 배추 생산단지 지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정부 차원의 물류비 추가지급과 법 개정 등의 문제로 답보 상태라는 지적이다. 농림식품수출입조합 산하 김치수출 업체들은 최근 기생충 알 검출에 따른 김치파동 이후 일본의 수입 업체들이 ‘배추의 생산이력’을 요구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국내 배추 생산단지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 지정이 조기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배추 주산지 단위농협과 계약을 통해서라도 안전성을 보장한 생산단지 운영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업체들은 "완제품 김치에서 기생충 알과 중금속 등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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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 미국 뉴욕메츠 야구장에서 한국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행사가 펼쳐진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뉴욕메츠 구단과 공동으로 7월 7일을 ‘한국의날(Korea Night)’로 정하고 ‘한국식품 홍보관’을 통해 김치와 인삼, 호접란, 가공식품 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현지인들에게 샘플을 나눠준다. 행사에서는 김치와 인삼로고가 그려진 막대 풍선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태권도 시범과 부채춤, 풍물패 공연 등으로 한국문화와 식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린다.
식품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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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유통교육원에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적용 우수사례 발표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통교육원은 지난달 21일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실시하는 농산물마케팅대학 수료생들이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Best Practics 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가졌다. 이 행사는 교육수료생들이 배운 신제품개발과 마케팅전략 등을 실제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교육이후 실증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교육원은 물론 수료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총 280여명의 교육생이 수료돼 동창회도
여성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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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춘년 결혼 축하 수요 증가에자조금 활용 영업 활성화 한몫 서울 양재동 소재 aT(농수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의 화훼류 경매실적이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10% 이상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순 현재 절화 경매실적은 224억6300만원으로 올 목표대비 약 60%를 기록했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는 11.6% 가량 신장됐다. 분화 또한 145억6300만원으로 올 목표대비 62%로 지난해보다는 14.4% 증가했다. 특히 분화류 중에서 관엽은 현재까지 62억6600만원을 나타내 이미 계획대비 72%를 달성했으며 지난해보다 26.7%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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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의 고열식 건조방식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이달 1일부터 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문제가 많았던 고열식 건조방법(일명 화염식)에 대한 규제와 함께 왁스코팅이 되지 않은 청정 감귤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감귤의 유통과정은 수확후 선별장에서 이물질 제거를 위한 물 세척이 이뤄진 뒤 건조시키고 곧바로 신선도 유지 등을 위해 분사식 왁스코팅을 실시한다. 이후 이뤄지는 건조방법으로 고열을 이용한 화염식, 자연 송풍식, 공기압력을 이용한 지침식 등이 사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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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에 aT센터가 개설됐다. 이로써 중화권 시장에 베이징과 상하이를 포함해 세계 7개국 10개소의 aT센터가 운영된다. 대만은 농업 비중이 1.8%에 불과해 연간 70억 달러의 농산물을 수입하고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지난해 사과, 배, 인삼 등을 중심으로 총 1억1000만 달러 거래가 이뤄져 국내 농·식품 수출 7위를 점유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달 30일 타이베이 소재 퍼시픽 비즈니스 센터에 파견직원 1명과 현지인 2명 등 3명으로 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수출정보 조사와 이벤트, 농·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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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을 파괴하자’.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글로벌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혁신을 단행한다. 이를 위해 aT는 경영전략 핵심부서와 주력 사업부서인 기획실장, 수출전략팀장, 비축관리팀장, 정보서비스본부장, 유통교육원장 등 19개 보직에 대해 1~3급 직급 중 업무 수행능력이 뛰어난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존 2급 이상이 맡은 팀장과 부서장 직급 범위를 3급까지 확대했다.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에 따른 인사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상급자들은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고, 하급자들은 잘하면 빠른 기간에 핵심 부서장을 맡을 수 있다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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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신선도 등 품질 제고·조리 편리성 높여야 일본시장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에 맞춘 수출 상품화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달 29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일본능률협회와 공동 주최한 ‘한국 농·식품의 일본시장 진출방안 모색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들은 수출시장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토오카도 다카야나기 토시오 상무는 "일본 식품매장에서는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상품의 내실화를 기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며 "종류의 다양성보다 맛과 선도 등의 고품질과 안전성 등
수출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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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중국 춘절을 겨냥한 난 수출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국 현지 출하가 맞물리고 일시적 대량출하로 고급품을 제외한 중하품의 값 하락이 우려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국내 난 수출업체들은 내년 중국의 춘절이 2월 중순으로 올 초보다 보름가량 길어져 수출기간 증가에 따른 호기를 점치고 있다. 더욱이 현지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일찍 소진될 경우 한국산 난의 유통기간이 다소 길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일찌감치 농가 계약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그러나 중국 산동성을 중심으로 한국인이 운
수출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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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김치협회가 세계김치협회로 탈바꿈하기 위해 변화를 모색한다. 협회는 최근 관계자회의를 통해 한국김치가 국제사회에서 좋은 인식을 갖고 애용 사례가 많은 만큼 세계적 우수 식품으로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협회 자체가 세계화적 시각을 갖고 발돋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같은 배경에는 올 세계적 유명 잡지인 헬스지에 김치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뽑혔고, 지난 5월에는 말레시아에서 aT와 르꼬르동블루와 같이 만든 김치요리책자가 특별상을 받는 등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협회는 1차로 국내 회원사와 김치 전문가들과의 의
수출정책
홍치선 기자
2011.11.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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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수출시장으로 떠오른 러시아에 한국 농·식품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로 수출된 한국식품은 지난해 2억400만달러로 전년 1억7500만달러 대비 16.2% 가량 증가했다. 수출 농·식품은 가공제품 위주로 커피 조제품이 가장 많고, 마요네즈, 돼지고기, 라면 순이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러한 러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 24~26일 ‘모스코바 종합홍보특판행사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50명)들에게 김치 등 한국식품 시식과 시연 행사를 펼친다.
수출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03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