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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정례 라디오 연설에서 ‘임기 내에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3년 반 동안 22조~30조원이 소요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나는 애초부터 국내외 환경중시 추세라든지 토목건설의 물리적, 금융·재정적 사정을 검토해 볼 때 객관적으로 대운하 사업은 임기 내에 이룰 수 없는 공약이라고 판단했었다. 그래서 대선기간 중 당시 이명박 후보에게 직접 공사석에서 의견을 제안했고 전향적인 답변을 직접 얻어들은 바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초 14조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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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7.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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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속담에 “인생살이는 가볍게, 먹을거리는 올바르게 하라(Live Light, Eat Right)”는 말이 있다. 깨끗하고 푸르른 인생살이(Clean & Green Life)의 지침이다. 그 뜻을 인생 70이 되어서야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어차피 인생이란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 하니 되도록 삶의 짐을 가볍고 간소하게 견지해야 세상을 떠날 때 미련과 아쉬움, 그리고 회한(悔恨)이 덜하다. 바로 연전에 박경리 선생이 불후의 명작 「토지」 등 주옥같은 글을 남기고 타계하시기 전 “버릴 것만 남아 참 홀가분하다.”라는 말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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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5.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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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농업이란 하늘(天)과 땅(地)과 사람(人)의 3재(三才)가 어울려 행해지는 생명·생태산업이다. 농업이 없이는 사람들의 생명과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 그리고 공동체적 문명과 문화가 생겨나지 못한다. 국가와 국민이 존립하고 발전을 지속하려면 농업은 필수적이다. 그래서 OE CD 선진국들은 농업을 일컬어 국가형성 및 유지발전에 있어 최소한 갖춰야 할 필요조건(national minimum requirement)이라고 말한다. 농업이 없는 국가는 있을 수 없듯이 농촌이 없는 도시가 있을 수 없다. 농민이 없는 겨레 역시 존재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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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4.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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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죄다 이루려고 하다가 아무것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좌절하는 낭패(狼狽)가 다름아닌 성급하고 과도한 개혁의 실패 교훈이다. 이는 조선왕조 초기 개혁가 정도전(鄭道傳)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또는 중종 때의 성리학자 조광조(趙光祖)등 사림(士林)들의 개혁시도가 왜 무산됐는지를 곱씹어 보면 쉽사리 알 수 있다. 혁명이 아닌, 개혁이 성공하려면 한번에 모든 것을 이루려 해서는 안된다. 가장 중요하고 공감하는 부분부터 착수하여 단계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우군(友軍)을 계속 확보하면서 반대세력이 커지지 않도록 치밀하여야 개혁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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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3.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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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혈기가 왕성했던 청년시절 나는 타이완(臺灣)의 두 농촌지방 창화(彰化)와 쟈이(嘉義)라는 곳에서 3개월 동안 견습농민 생활을 체험한 적이 있다. 국제 농촌청소년교환계획(IFYE)에 따라 농가에서 현지 농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현장 체험을 한 것이다. 말이 통하지 않아 손짓 발짓 눈치와 몇 마디 한자(漢字)와 콩글리쉬가 의사소통 수단의 전부였다. 그래도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았던 것 같다. 따뜻한 인정, 서로간의 애정(愛情)과 믿음이 언제나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이국의 낯선 땅에서도 서로 간에 알아주고 사랑해주고 믿어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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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2.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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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국무총리실로부터 내려온 지시에 따라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2004년 ‘쌀소득보전 직불제’를 설계한 당시 김모 과장과 최모 사무관을 직위해제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한다. 쌀직불금 설계자 징계 ‘쓴웃음’이러한 우스꽝스러운 조치가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사람이 비단 나 뿐만이 아닐 것이다. 정책 실패 결과에 대하여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책임을 물은 적이 없던 이 정부가 이미 국가공무원법상 징계시효가 훨씬 지난 쌀 직불금 사안에 대하여만 눈을 부릅뜨고 짐짓 화난 채 하는 것은 딴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쓴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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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1.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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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를 맞아 전국의 농사(農士) 형제들에게 삼가 이정하 시인의 주옥같은 시, “길을 가다?구?소개합니다.“때로 삶이 힘겹고 지칠 때잠시 멈춰 서서 내가 서 있는 자리내가 걸어 온 길을 한번 둘러보라.편히 쉬고만 있었다면 과연 이만큼 올 수 있었겠는지힘겹고 지친 삶은그 힘겹고 지친 것 때문에더 풍요로울 수 있다.가파른 길에서 한 숨 쉬는 사람들이여눈앞에 (막아 선) 언덕만 보지말고그 뒤에 펼쳐질 평원을 생각해 보라외려 기뻐하고 감사할 일이 아닌지”시나브로 무자년(쥐의 해)이 기울고 기축년(소의 해)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무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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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8.12.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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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는 경제문제 해결을 캐치프레이즈로 압도적인 국민적 지지를 받고 탄생하였다. 지난 8개월간의 성적표는 그리 시원치 않다는 평가이다. 현하 경제문제의 핵심은 뭐니해도 일자리 창출이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마련되어야 구매력이 되살아나 경기가 활성화된다. 그래서 경제가 침체됐을 때 대대적인 공공근로사업을 전개하는 것이 동서고금의 정석이다. 일찍이 케인즈경은 펌프로부터 물을 쏟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한 바가지의 물을 먼저 퍼부어야 하는 대대적인 공공근로사업(pump priming policy)을 주장했고 그 결과 1930년대의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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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8.11.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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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보라고 검지 손가락을 꼿꼿이 펴 가리켜도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 끝만 살피더라’는 옛말이 요즘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쌀직불금(直拂金) 횡령사태를 두고 하는 말 같다.대한민국 헌법은 엄연히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을 명시하고 소작을 금지하고 있는데도 그동안 야금야금 전국의 농경지들이 불법 또는 편법으로 농사짓지 않는 사람들의 손아귀에 들어가 시나브로 재산증식과 투기대상으로 전락했다. 이러한 엄연한 비리 사실은 덮어두고 공직자들의 직불금 불법수령 문제만 가지고 시끌시끌 하고 있다. 그것마저도 명단을 공개하느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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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8.10.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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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정부 때부터 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사회적으로 농업문제만 제기되면 마치 ‘기업농(Corporate Farm)’이 대안인양 정부정책의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 광활한 대지 위에서 소수의 막강한 자본이 비행기와 대형 트랙터 등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 공장식으로 농사짓는 모습이 아주 이상적인 영농형태로 식자들의 의식에 강렬히 각인된 때문인지 모른다. 물론 농사를 공장 경영식으로 자동화, 분업화하고 가계와 기업회계를 분리 운영해 성공한 사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같은 사례는 농업의 특성상 미국을 비롯 다국적 기업이 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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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8.10.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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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계인의 화두는 지속가능한 발전, 즉 Sustainable Development이다. 경제도 살리고 환경생태계도 살리는 조화롭고 균형 잡힌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발전이다. 환경적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지탱이 가능한 발전을 지향한다. 친환경적인 농·림업이 그 전형적인 대안이다.19~20세기 산업화 개발주의 시대의 GNI(국민총소득) 또는 GDP(국내총생산) 등 거시경제지표는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어 발전해야 하는 21세기에는 더 이상 유용한 측정수단이 아니다.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국정의 주요 지표로 채택되고 있다.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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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8.07.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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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취임 4개월도 안되어 이명박 대통령은 벌써 두 번째의 대국민 사과를 직접하고 고개를 숙였다. 압도적 표차로 당선된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으로서 이런 일이 발생한 예는 동서고금의 정치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전국 각지에서 백만명이 촛불시위를 하였고 그것이 남녀노소가 참여한 비폭력 문화축제 성격이었다는 점에서 기네스북에 오를 신기록을 세웠다. 국제유가와 곡물가는 뛰는데 각종 파업마저 일어나 국정은 마비되고 되는 일이 없다. 상할 대로 상한 ‘국민 자존심’민심은 떠났고 정국은 어수선하며 사회는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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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8.06.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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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지금도 농업, 농촌, 농민의 “3農” 문제에 대하여 매년 초 제1호 정책고시로서 중앙정부 방침을 하달하는 관례가 있다. 먹는 문제, 사는 공간 문제, 사람들의 문제가 국가의 가장 중대하고 기본적인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현단계 우리 사정은 그와 정반대인 것 같다. 천심을 거슬러서라도 일반경제 산업발전과 세계화 정책의 걸림돌인 3농문제를 하루라도 더 빨리 망하게 하는 방법들을 찾아 행하느라 여념이 없는듯 보인다. 그래서 3농문제 해소의 많은 방법 중에 큰 것 세 가지만 골라 높은 분들께 브리핑해 올릴까 한다. 논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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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8.05.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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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크로이츠 제이콥병(nv. CJD)’을 아시는가요? 발생초기 6개월까지는 기억력 감퇴와 우울증 또는 성격변화 증세를 보이다가 신체적으로 평형감각이 둔화돼 비틀대고 치매증세가 발생하여 마침내는 움직이지도 말도 하지 못하며 죽어가는 병이다. ‘인간 광우병’의 의학적 명칭이다. 지금까지 유럽과 미국 등 180여명의 사망자들의 연령대는 20-65세 사이였다. 지난 4월초에도 해외여행을 한 번도 안해 본 22살의 미국 처녀 한명이 황천길을 떠났다. (미국 NBC 방송보도 4.8)1996년 영국정부는 미친소병(일명 BSE, 즉 狂牛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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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8.05.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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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청와대 수석들도 참석한 새정부 첫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나라 정부의 경제총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힘주어 한 발언이다. “농민문제는 복지로 풀고, 농기업ㆍ농산업 육성으로 우리 정책이 가야한다”며 강조한 말이다. 농업인의 활동영역을 식품 가공 및 유통분야까지 확대하겠다는 대통령의 공약과 발언을 아전인수(我田引水) 격으로 해석하여 너무 나아간 듯하다.농업은 본래 가공·유통까지 포함원래 교과서에서는 농(축산)업의 정의를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전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박정권 때 잘못된 정부조직 개편으로 농림부에서 식품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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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8.05.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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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김민웅 교수는 ‘한국사회의 슬픈 자화상’ 이라는 제목의 한 신문 칼럼에서 처참하게 불타버린 숭례문의 잔해가 우리를 향해 “내가 없어져 보니 이제야 비로소 나(의 존재 가치와 이유)를 알아보겠는??라고 울부짖고 있는듯 하다고 토로했다.문화재이건 농산물시장이건 개방만이 능사가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한때 숭례문을 일반에게 공개하면서 큰 치적인양 생색을 냈던 사람들이 막상 불에 타버리고 난 이제는 언제 내가 그렇게 지시했느냐는듯 딴청을 부리고 있다.개방을 했으면 개방에 따른 문제점과 우려에 대한 대책을 동시에 세워 시행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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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8.02.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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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고 했다. 새 정부 인수위가 여론수렴도, 공론화 과정도 없이 밀실에서 작업한 정부조직개편안을 불쑥 발표하였다. 그중 새 정부의 농정향방을 가늠하는 농림부 개편안은 사뭇 살기가 등등하다. 국회더러 개편안 전체를 송두리째 원안대로 통과시켜주든지 아니면 장관없이 새 정부를 출범시키든지 양단간에 선택하라고 밀어부치는 모양새다.싹수부터 노란 농림행정개편안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일부 발표된 농림관련 개편안을 보면, 농촌진흥청과 산림과학원은 민영기관화하고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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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8.10.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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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로서 2007년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한 해였다.밥상용 외국 쌀이 본격적으로 우리 식당을 점령해 들어와 쌀값 하락을 부추켰고 이상기후로 인한 40여일간의 비로 각종 농산물의 작황이 사상 최악으로 나빴다. 한우농가는 물론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광우병 의심 쇠고기 뼈가 통관과정에서 통째로 발견되어도 축산농민들은 같은 출신의 장관과 청장의 유구무언(有口無言)에 속수무책이었다.한미FTA 타결로 농업멸종 우려우리나라 농업을 멸종시킬지도 모를 한미 FTA 추진에 대하여 기층국민들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광석화처럼 1년만에 타결
농훈칼럼
한국농어민신문
2007.1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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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내생적 제약조건들이 바야흐로 웅비의 조건으로 새 기틀을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WTO 체제하 국내외 정치경제 여건과 사회문화 여건의 변화에 따라 과거의 장애요인들이 이제는 성장요인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즉, ①풍기 온화하고 비옥한 고생대 지질 황토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수축임산물에 대한 높은 선호도, ②향기 높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 예술, 역사 및 향토 지적자산의 한류화 경향, ③천혜의 해양관광자원과 세계 5대 갯벌자원에 대한 재평가, ④탈냉전 국제화 기류를 타고 급격히 부상하는 동북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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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7.10.24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