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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임시국회가 끝나고 새해 들어 국회가 전반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모처럼 여유를 갖고 올해 의정활동을 구상하거나 지역구 민심을 챙기는 등 ‘정중동(靜中動)’의 분위기. 농해수위의 한 여당 의원은 농정 현안 및 정책에 대해 ‘열공’하며 새해 구상에 여념. 의원실에서 만난 여당 의원은 “농정 현안 문제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있다. 올해는 농어업인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정 체계 및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8.01.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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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대표 발의 주목임대차기간은 3→5년 이상으로지난해 연말과 올해 들어 국회에서 발의돼 입법 예고 중인 법안 가운데 농업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것들이 몇몇 있다. 비농업인 상속자와 이농자의 농지소유를 일정기간으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농지법 개정안,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조사 시 인력·재원 마련계획을 포함하도록 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개정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안 등이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농지법 일부개정안=김현권 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지난 12월 27일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현행 헌
국회ㆍ정당
고성진 기자
2018.01.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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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유전 제121조 조문 번호 조정중소기업과 분리, 체계적 정비123조 1항·2항 신설해공익적기능·권익신장 보장국가 농어민 자조조직 육성 담아농업계서는 ‘안도의 한숨’공익적 기능 반영 세부내용 추가직불제 등 구체적 명시 주문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자문위원회 보고서가 연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보수언론과 야당이 보고서 내용 중 일부를 거론하며 ‘색깔론’ 공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농업 분야 조항의 경우 농업계가 요구해 온 ‘경자유전 원칙 고수’,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규정’ 등이 보고서에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
국회ㆍ정당
고성진 기자
2018.01.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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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6월 지방선거 동시실시”자유한국당은 “별도 투표” 주장개헌특위 활동기간은 연장헌법 개정과 관련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인 ‘6월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 투표 실시’가 야당의 반대로 불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여야는 지난 12월 29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활동 연장 문제 등을 비롯한 민생 법안들을 연내에 가까스로 처리했다. 본회의 개최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개헌특위 활동 연장과 더불어 향후 개헌 관련 사안들을 논의하고 합의문을 도출했다.우
국회ㆍ정당
고성진 기자
2018.01.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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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국민들에게 “국민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 “정치가 절망의 걸림돌이 아닌 희망의 걸림돌이 되겠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 정 의장은 신년사에서 “제헌 70주년을 맞이해 우리 국회는 헌법 개정 등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토대를 쌓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 같은 의미를 강조. 정 의장은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는 격언처럼 국민과 함께 멀리 보고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덕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8.01.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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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정책처 직원들이 연말을 맞이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해 훈훈. 김춘순 처장과 직원 50여명은 최근 서울시 관악구 성현동 일대를 방문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2600장과 쌀 등을 전달. 또한 주변 차상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힘든 겨울을 맞고 있는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 김춘순 처장은 “국회 예산정책처는 이번에 전달한 연탄처럼 국가 예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12.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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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법정 처리 기한(12월 2일) 나흘 넘게 처리하며 뭇매를 맞았던 여야가 소집한 임시국회가 11일부터 23일 회기 동안 민생법안을 비롯해 농업 분야의 주요 현안까지 처리하지 못하며 ‘빈손 국회’라는 비난까지 더해지며 오명. 특히 농업 분야를 관장하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경우 임시국회 내 회의 한 번 소집하지 않은 상황. 이는 정기국회에 처리 무산된 농어업회의소 설치 법안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제정 법안 등 농업 분야의 핵심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12.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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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기국회가 끝난 가운데 20대 국회 위원회별 법률안 처리실적 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 11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20대 국회에서 처리된 법률안은 총 2598건. 이는 19대 국회에서 같은 기간 처리된 1462건보다 74.1% 증가한 수치라는 설명. 위원회별 법률안 처리실적을 보면 위원회에서는 총 3121건의 법률안을 처리했고, 처리율은 29.9%로 공표. 이 중 농해수위의 처리건수는 472건, 처리율도 61.4%로 각각 나타나 평균 수치를 크게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국회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12.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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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개헌에 대한 국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개헌발언대(일명 개헌배달 프로젝트)’를 전개해 주목. 이 프로젝트는 8일 의정부 행복로를 시작으로 개헌 트럭과 바이크가 전국 방방곳곳을 다니며 각계각층의 국민 개헌의견을 영상 인터뷰 형식으로 청취할 예정. 개헌트럭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고, 개헌바이크는 보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빈다는 계획. 이주영 개헌특위 위원장은 “개헌특위 홈페이지와 이번 찾아가는 개헌발언대를 통해 다양한 국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12.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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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12월 2일)이 다가오면서 이 기한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여부에도 관심. 여소야대 국면에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 등을 둘러싸고 여야 의견 대립이 심해지면서 막판 합의에 진통 중. 2012년 국회 선진화법 제정에 따라 예산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수는 있지만, 여야 간 합의 없이는 통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야 간 협치와 합의가 요구된다는 목소리. 국회 관계자는 “예산 국회가 이제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올해 예산 심사 속도가 더딘 부분이 있다”면서 “여야가 정쟁이 아닌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11.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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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유골 ‘은폐’ 논란이 사회적 파장을 불러오면서 정부 예산안을 심사 중인 국회 기류도 급격히 얼어붙는 분위기. 김영춘 해수부 장관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며 뜨거운 현안 문제로 부각. 일각에선 여야 간 대립이 격화될 경우 예산 심의 등 국회 일정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 농해수위 소속 의원실 관계자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철저한 진상규명은 불가피하다”면서도 “여야 간 대립으로 향후 국회 일정이 어떤 방향으로 흘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11.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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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야 원내지도부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피해 성금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의 세비에서 1인당 10만원을 갹출해 내기로 합의해 눈길. 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포항 지진피해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성의를 다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씩 세비에서 갹출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 그는 “한국당이 제안해 나머지 분들도 흔쾌히 동의했다”며 “페루 지진 등(에 국회의원들이 지원한) 국제 사례도 있고 해서 국내 지진도 10만원 이상 하기로 제안했다"고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7.11.21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