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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추석을 맞는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좀체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올해 우리 농민들은 한여름의 폭염과 물난리의 고난을 딛고 황금들녁을 이루어냈다. 그래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9·15작황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쌀 예상수확량을 생산목표량 3천3백94만석보다 1백70만석, 5%가 많은 3천5백64만석에 이르러 3년연속 풍작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하필이면바로 다음날 태풍 ‘얘니’가 곡창지대인 영호남을 강타했다. 전국적으로벼도복 29만9천8백ha, 침관수 5만4백h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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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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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드럽지 못하고 색이 변질되며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가공공정의 낙후성과 유통관리의 미비점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마른오징어의 품질유지를 위한 적정 수분함량과 천연보존제 처리방법 및 포장방법 개발 등에 주력하였다. 일반적으로 마른오징어의 최종 수분함량은 19∼23%로 출하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유통중 곰팡이 발생 및 변질억제를 위해 과잉건조를 하므로 식감이딱딱하고 구우면 더욱 저장하기가 어렵게 된다. 또한 포장방법이 미흡해 겨울철 저온저습한 날씨에는 건조정도가 심해져제품가치가 떨어진다.한식연은 마른오징어의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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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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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우리 농림수산식품 대축제’가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된다. 으뜸농산물전시회와 함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정부수립 50주년 및 ‘제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일환으로 우리 농수산가공식품 위주의 전시·판매 형태로 진행된다. 농림부 주최로 농협중앙회와 한국종합전시장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가공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특히 판매보다 가공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전시·홍보하고 신상품·신기술개발 소개와 유망 수출품목에 대한 홍보등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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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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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땅콩을 열처리하여 진공포장하는 냉동가공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은 최근 땅콩을 수확기보다 20∼30일 일찍 수확하여 1백5℃에서 5분간 열처리한 후 진공포장한 상태에서 -70℃로 급속동결하는 방식의 이같은 풋땅콩 가공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개발된 이 가공제품은 풋땅콩의 고유물성이 그대로 유지된 채 영양분의 파괴없이 맛도 우수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지난해 특허출원된 상태다. 이 기술은 땅콩을 수확후 건조해야 하는데 10a당 6시간 정도의 노동시간을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간 저장시 곰팡이 균에 의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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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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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산물인 양파, 마늘, 선인장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로 수출에 주력하는업체가 있다.제주에 있는 삼무영농조합(대표 최경숙, 남제주군 안덕면 동광리 5-63)이그 현장으로 제주산 양파 마늘 선인장을 원료로 건강 기능성음료를 생산하고 있다. 최경숙 사장은 “삼무(三無)는 제품의 無공해, 無설탕, 無색소를뜻한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특히 “삼무영농조합은 제주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화산 암반수, 청정지역의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제조공정의 최신공법과 자동화 설비과정을 거친 고급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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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앞두고 식품관련 산학연 단체들의 포장밥 산업화에 대한 논의가집중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장밥 성수기를 앞두고 제일제당을 비롯한 대형식품업계와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각 대학 식품공학과 등 관계자들의 포장밥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국내 포장밥 산업화는 제일제당(주)이 지난해부터 출시한 ‘햇반’이연초 햇볕경기를 타고 소비자들로 부터 큰 붐을 일으키고 있다. 또 비빔밥 생산업체인 불로식품(주)과 콩나물국밥 사골우거지국밥 북어국밥 육계장국밥을 생산하고 있는 고제(주), 캡틴공기밥을 출시중인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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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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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인증 콩나물이 인기다. 농림부에 따르면 품질인증 콩나물은 올 상반기 동안 3천8백톤이 소비돼 전년 동기의 2천5백톤 대비 52% 증가했다. 특히 품질인증 콩나물의 소비증가는 농약콩나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증가한것과 맞물린 것으로 전체소비량 48만톤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나 농약콩나물에 대한 정부의 단속강화와 함께 소비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품질인증 콩나물은 국립농산물검사소가 국산콩을 원료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치 않고 청정지역에서 깨끗한 물로 재배하는 업체에 대해 품자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생장조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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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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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가공업체들의 서울 직판행사가 속속 개최돼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우편주문판매를 운영하는 (재)체성회가 여의도 통일주차장에서 ‘팔도특산물장터’를 개장했다. 또 전라남도가 23일 가락동에 상설직판장을 개설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전통식품협회도 25일부터 강변역 테크노마트에서 직판행사를 시작한데 이어 문화재관리국이 26일과 27일남산 전통한옥마을에서 ‘민속주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우편판매 팔도장터의 경우 전국 1백5개 업체가 참가해 매출증대를 꾀하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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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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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고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생각입니다” 지난 23일 송파구 가락동에 ‘전남 농수축산물 직판장’을 개장한 김창휘사장의 일성이다. “연중 무, 배추를 1천원 이하 판매라는 마케팅 전략을펼치고 있다”고 말하는 김 사장은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한 직접수매→직거래센터→소비자로 이어지는 유통단계의 축소로 저가판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사장은 “소비자에게 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것은 직판장으로 사용될 채비지를 서울시로부터 무상 임대해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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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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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잇는 장인정신의 현장’경기도 파주의 교하면에 있는 송학식품(대표 성호정)은 대를 이어 쌀가공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식품업체로서 40년의 연륜을 쌓은 송학식품은 지난 60년 고 성귀현 사장이 회사를 설립한후 현재는 장남인 성호정 사장이대를 잇고 있다. 특히 송학은 품질관리와 제품개발 등에 주력해 지난 94년 즉석쌀국수에 대한 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98년 3월에는 국제 품질보증 기구로부터 ISO 9002를 취득했다. 성호용 전무도 “품질관리가 최우선의 경영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94년에는 쌀소비 증대와 전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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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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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이 지역 가공업체의 새로운 매출창구로 등장했다.정보통신부의 우체국 슈퍼마켓 도입에 따라 최근 등장한 이 제도는 당초 공산품만 취급토록 했으나 기대에 못미치자 지역특산품까지 취급함으로써 지역업체의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전북의 경우 정읍우체국과 신태인우체국, 고창우체국등이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을 경우 특산품 취급우체국은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정읍 내장산치커리 이철승 사장은 “이들 우체국으로부터 제품공급 문의를받았다”며 “전국 우체국에서 지역 특산품을 취급할 경우 현행 우편주문판매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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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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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산업과 밀접한 떡류는 저장·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분의 노화현상방지가 가장 큰 해결점이다. 전분의 노화는 떡의 경도증가와 갈색변화의 원인으로 품질과 식미를 저하시킨다. 이에따라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그동안전분질 식품의 노화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고온에서도 작용할 수 있는 내열성 전분가수분해 효소를 이용한 노화방지 연구로 떡의 경화를 억제시키는기술을 개발하였다.이 기술은 내열성 전분 가수분해 효소를 이용함으로써 전분사슬을 일부 말토오즈 단위로 절단하여 저장·유통중에 전분사슬이 서로 재결합하는 것을방해하는 기술이다. 즉 효소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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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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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인삼공사의 홍삼사업이 분리된다. 공사는 기획예산위원회가 홍삼사업을 내년 3월까지 자회사 설립을 통해 분리하겠다는 발표에 따라 홍삼본부내에 ‘홍삼사업분리추진팀’을 별도로 구성해 자회사 설립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추진팀은 홍삼사업부문의 자산평가와 현물출자 등을 통한 자회사 설립안과 함께 회사설립에 대한 법적절차,소유구조, 조직·인사·경영관리 등 회사전반에 걸친 운영체계를 마련하게된다. 또 조직 및 인력조정 홍콩유한공사 처리도 함께 다루어질 예정이다. 인삼공사 강성하 홍삼사업 분리추진팀장은 “자회사 설립에 의한 홍삼사업분리업무를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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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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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맞이 선물은 인터넷을 통한 우리 농산물로 합시다.’ 농림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멀리계신 부모님이나 친지들에게 선물로 인터넷을 통한 우리농산물을 보낼 것을 권장했다. 농림부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 방안에 앉아서 전국 어디로나 원하는날짜에 배달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농림부가 권장하는 쇼핑몰은 농협 등 우리농산물 장터, 삼성 SDS의 유니플라자 추석맞이 상품전, 데이콤 인터파크의 가을맞이 한가위 대잔치, 한솔CS클럽의 한가위 선물대축제, 현대 인터넷백화점의 추석맞이 특별판매가 있다. 또한 미원(주)의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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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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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 배 등일부 농산물은 오히려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사과 후지 15kg상품 한 상자가 2만7천원에 거래돼 전주 3만원대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 10%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고,배도 신고 15kg상품 한 상자가 2만6천원으로 전주보다 4%가량 내림세를 보였다.밤, 대추 등 견과류는 지난해보다 10∼20%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한 가운데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제수용품으로 빠지지 않는 도라지, 숙주나물등 나물류도 지난달과 시세변동없이 거래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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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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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재배농민들이 직접 제조해 지난 21일부터 본격 출시된 ‘노을와인’과‘오네떼’ 포도주가 이번 한가위 선물상품으로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있다. ‘노을와인’과 ‘오네떼’는 사계절이 분명한 우리나라 중에서도 맥반석토양에서 자란 경산, 고산, 영천 등지에서 생산된 최고급 포도만을 사용하므로 포도 고유의 향미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알콜 12%의 포도주 ‘노을와인’은 7백50㎖ 병으로 상품화된 것으로 이 땅에서 난 진정한 우리 와인이다. 최고의 포도로 빚어낸 포도주를 증류한 브랜디 ‘오네떼’는 알콜 45%의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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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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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예외없이 은혜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늘의 은혜, 땅의 은혜, 사람의 은혜,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많은 은혜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 은혜가 크면 클수록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좋은 기후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기후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 간다. 공기의 은혜, 물의은혜, 햇빛의 은혜 등 생명을 위하여 절대적인 은혜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햇볕이 없어 보라, 물이 없어 보라, 공기가 없어 보라. 천지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생명이 순간인들 유지되겠는가?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한 심장, 건강한 허파,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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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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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임·인삼협중앙회가 지난 8월말 자체의 개혁방안을 마련한데 이어9월말까지 공동의 개혁방안을 마련,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공동개혁방안과 관련, 현재까지는 농림부 협동조합개혁위원회 구조조정 제시안 중 농협은 현행 각 중앙회를 통합하는 쪽으로, 축협은 독립사업부제 강화로, 그리고 임협은 독립적인 존속을, 인삼협은 기능별 분리 통합을 각각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금융감독위원회가 최근 은행권에 대해 국제수준의 생산성을 맞추기위해 인력과 조직을 40~ 50%정도 감축하라고 요구함에 따라 각 협동조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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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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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의 매출증대를 꾀하는데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습니다” 오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의도 통일주차장에서 ‘제2회 우편주문 팔도특산물 장터’를 준비중인 (재)체성회 박병규 우편주문판매본부장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업계를 돕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우편주문판매 제품을 애용한 소비자 신뢰와 홍보 등을 통한고객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특히 “이번 행사에는 1백20개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멸치등의 건어물과 젓갈류 다류 한과 버섯류 꿀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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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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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에는 고향의 맛을 선물하세요’ 지역특산품 업체들의 대규모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우편주문판매를 운영하는 (재)체성회가 오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의도 통일주차장에서 ‘제2회 우편주문 팔도특산물 장터’를 개장한다. 또(사)전통가공식품협회도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철 2호선 강변역앞 테크노마트에서 ‘지역특산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체성회가 주최하는 ‘우편주문 팔도특산물 장터’의 경우 1백20개 지역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추석을 앞두고 지역업체들의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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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