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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이능구)는 지난 23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임시총회 및 정부미 공급 지정업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능구 회장은 “업체별 쌀관리 철저화로 외부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각 지회를 활성화하는 등 협회발전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박준규 농림부 식량관리과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MMA 수입쌀은 60만석 이상으로 업체공급에 다소 여유가 있다”며 “신규업체 지정을 재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과장은 하지만 “부정유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같은 부정은 가격인상과 물량감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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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가공업계의 초점은 관리지침 개정 및 업무일원화 추진으로 요약된다. 이와 함께 부정유출이 추가되는데 지난해 양질의 중국쌀이 수입돼 시중유출 매력이 높았고 적발건수도 그만큼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정부도 단속을강화했고 유출방지를 위한 다양한 공급방법 검토로 이어졌다. 부정유출은 중단립종에 장립종을 혼합한 합성미가 공급돼 적발도 늘고 있다. 즉 장립종이 섞여있을 경우 바로 표시가 나기 때문. 이에 따라 쌀에 색깔을 입힌 착색미와 파쇄미 공급이 검토중이다. 정부는 또 공급가격을 인상하고 농산물검사소 및 시겚? 도청을 통한 업체 실사를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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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상표를 부착하거나 허위표시된 식품이 유통되고 있어 철저한 단속이요구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천막걸리를 비롯한 당면 등이 유사상표를 부착하거나원료사용의 허위표시로 물의를 빚고 있다. 포천막걸리의 경우 포천 이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에 ‘포천’이란문구가 삽입돼 시장질서 문란은 물론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올해 주류분야에 대한 규제완화 발표와 함께 이같은 사례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여 특정지역 명칭을 이용한 상표권 분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포천막걸리의 유사상표는 경기 여주군 경기주조의 ‘금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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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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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3개의 가공공장이 올해 모두 흑자경영이어서 화제다. 지난 96년 2개 농협이 통합된 이후 지난해 9월 관내 11개농협이 동시에 재통합, 거대 조합으로 탄생한 순천농협은 올해 4월 직선으로 김신웅 현 조합장을 선택하면서 경제사업에 일대 피치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순천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가공사업은 남순천지소의 남도김치가공공장과월등지소의 과일가공사업, 해룡지소가 전담하고 있는 미곡종합처리장. 가공공장 중심의 독립채산제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이 가공사업은 원료조달에 있어서는 지역농산물의 수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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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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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품 우편주문판매는 올해도 신장세를 기록했다. 체성회에 따르면 우편판매 매출은 지난 11월 말 현재 3백42억7천만원으로연말까지 3백6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3백30억원 매출과 비교할 때9% 신장된 수치인 것. 이에 따라 우편주문판매는 홈쇼핑이나 백화점 등 타 통신판매와 달리 특산품만을 취급하는 점에서 지역업체의 주요 판매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농·수·축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등 5백84품목 1천6백92종을 취급중으로3백19개 지역업체가 공급하고 있다. 박병규 본부장은 “IMF로 전년보다 목표액을 줄였으나 오히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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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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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가 경기침체와 할인점 유통비중이 증가하면서 표준에서 벗어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비감소와 할인점 유통률이 증가하면서 제품의 디자인과 형태는 그대로 유지한 채 양과 가격을 크게 늘리거나 절반 이하로 줄인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형제품의 경우 롯데제과가 지난 21일부터 비스킷 카드타드, 마가렛트,미니샌드 등 4종에 대해 크기와 가격을 절반 이하로 줄여 내놓았다. 카스타드와 마가렛트가 기존 2천원에서 7백원, 미니샌드 1천원에서 5백원, 아이스크림 에스트 5천원에서 3천원 등 대폭 인하된 것.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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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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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류산업은 정부의 규제완화란 대단원의 막이 올랐으나 민속주 및 농민·생산자단체가 생산하는 주류 분야에 있어서는 기대에 못미치는다는 게업계의 중론이다. 연초 금지된 통신판매 등이 해제되는 등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해결과제가 많다는 것. 특히 농민·생산자단체주류중 포도주의 경우 포도 주산지의 농민들이 힘을합해 이룩한 포도주가공공장이 준공을 본 것은 큰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새로운 규제로 인한 업계의 활성화는 또 다시 발목을 잡히고 있다. 당초 정부는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주류분야에 대한 규제개혁을 실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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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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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삼수출이 대폭 늘었다. 농산물검사소와 인삼제품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국내 인삼수출액은 5천4백7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국제 인삼시장인 대만, 홍콩 등 동남아시장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고려인삼의 수출이 증가해 향후 시장점유율 확대에 청신호로 분석되고 있다. 수출 주력품인 뿌리삼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홍삼의 경우 3천6백16만8천달러로 전년 동기 2천8백만1천달러에 비해 29% 신장됐다. 품목별로는 홍삼이 3천3백85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천3백15만1천달러 대비 1백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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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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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산 크릴새우를 이용한 가공제품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크릴새우 가공산업은 지금까지 국내 어가보호를 위해 사료용 및 낚시용 등으로 규제됐으나 연근해 어획량 감소와 규제개혁 차원에서 내년부터 식품가공용 이용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생식용 크릴은 물론 크릴을 이용한 어묵, 맛살, 튀김, 버거 등다양한 가공품이 개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과 동구권 등에서는 크릴가공품 시장이 활성화돼 내수와 함께 수출도 활성화될 것이라는 게업계의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내 크릴새우 수입의 경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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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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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업계의 현안은 인삼산업법 개정과 시장경쟁 심화 및 수출활성화로 요약된다. 인삼산업법은 지난 96년 7월 담배인삼공사를 제외한 업무의 농림부 이관과함께 제정됐으나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자율경쟁 저해란 관점에서 개정법안이 마련돼 국회에 상정중이다. 특히 정부의 담배인삼공사 민영화 방침으로 99년 1월 홍삼사업이 분리됨에따라 내수는 물론 수출시장에서의 경쟁심화가 불가피 해졌다. 즉 민간업체와 공사는 물론 중국, 캐나다, 미국 등 해외업체간 경쟁이 피할 수 없게 된것. 공사의 홍삼사업은 자회사 분리란 환경변화를 맞게 됐고 민간업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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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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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용 정부미의 공급방법을 놓고 종합적인 검토가 진행중이다. 농림부에 따르면 가공용 정부미의 부정유출 방지를 위해 현재의 중단립종,장립종 및 합성미 등 세 가지 방법외에 파쇄미와 습식미분까지 포함해 종합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검토는 중단립종 수입쌀의 가공용 공급으로 일부 시중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지난해부터 중단립종에 장립종을 혼합한 합성미 공급이 도입된 것이 계기다. 하지만 합성미도 일부 유출되자 쌀에 색깔을 입힌 착색미공급방법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서 착색미 공급방안을 실험했으나 지난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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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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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자라의 가공식품 특화에 주력하고 있는 작목반이 있어 화제다. 경기도 여주에 있는 대신농협자라작목반(대표 박영복)이 그 현장으로 황토를 이용해 3년간의 사육기간을 거쳐 기(氣)가 왕성한 자라만을 길러 가공상품화 하고 있다. 이 작목반은 하우스 양식장을 만들 때 밑바닥에 1m이상 황토만 채우고 황토가 썩지 않도록 미생물을 사용해 자라를 양식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동면을 취하도록 해 기를 채워 3년만에 가공상품화해 유통시킨다. 제품은 자라의 단백질만 이용한 황토자라 진과 선을 비롯해 등뼈를 이용한 분말제품 별갑석, 각종 한약재를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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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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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종합처리장의 확산과 함께 미곡부산물인 미강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다. 미강에는 식이섬유, 단백질, 오리자놀 등 인체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돼있으나 사료로 이용되거나 폐기처분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미강을 이용한 식이섬유 추출 및 이용기술을 개발했다.공정은 미강을 탈지한 후 효소처리해 전분을 가수분해하고 식이섬유 약55%, 단백질 약 30%, 무기질 10%인 혼합물을 추출한 것이다. 이 식이섬유는전분노화를 방지하고 담즙산 결합성이 강하며 보수력도 높다. 특히 식이섬유의 대량추출 기술을 개발했는데 국수에 응용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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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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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가공제품과 농산물의 대형 할인점 진입을 위해서는 브랜드 인지도와선도유지가 관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할인점들의 신선농산물에 대한 산지 반입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감안할 때 선도유지를 통한 적기 공급계약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물론 할인점 특성상 가격 차별화는 기본이다.대형 할인점 업계의 구매담당자들에 따르면 지역 가공제품 계약은 가격과함께 인지도가 좌우하고 있다. 또 채소, 청과 등 신선농산물은 할인행사가아닐 경우 선도가 중요한 구매포인트로 부각됐다. 신세계 E마트의 경우 가공제품의 품질을 인정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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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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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통은 최근 지역특산 농수축산품에 대한 ‘지역명품제’를 확대했다. LG유통은 지난 95년 농장과 계약재배를 통해 구매한 유기농산물의 지역명품제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는다는 평가에 따라 양곡을 비롯한 과일, 굴등의 청과, 수산물까지 확대해 지역명품제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LG가 전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상품을 산지에서 직거래해 자체 상품연구소의 지속적 품질관리를 통해 시판하는 상품은 채소 4종, 과일 4종, 축산 2종, 수산 4종, 건어물 3종 등 총 17종에 이른다. 지역명품 인증마크가 부착되는 주요 품목은 한라물산의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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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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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는 다년생 덩굴 작물로 내부가 유백색이나 황갈색을 띠며 끈끈한 점액액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맛이 약간 달고 담백한데다 한방에서 자양·강장·강정·당뇨·변비·폐결핵등에 유효한 약재로 이용률도 높다. 일반 농가에서 땅속에 묻어 저장하면서 필요할 때 사용하고 있으나 땅속은 물론 저온저장시에도 갈변이 심하고 부패가 빨라 11월말 이후 수확기가 끝나면 생마를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마 가공품이 붐을 일으키면서 열풍건조나 천일건조 등 단순가공으로 건조, 분말화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생마고유의 점성과 향, 맛이 상실돼 상품성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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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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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맞아 식품플랜트(종합가공설비) 업계가 호황을 맞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시장을 겨냥한 중소 식품업체들의 신제품 개발 투자의욕 제고로 식품가공기계 설비업체들이 성수기를 맞았다. 식음료의 경우 겨울철이 판매 비수기나 성수기를 대비한 설비분야는 겨울철이 성수기여서 내년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중소업체들의 제품개발설비투자가 한창이라는 것. 최근 들어 수요가 늘어난 분야는 농축플랜트를비롯한 무균살균기, 쿠킹탱크 등 음료, 유가공, 잼, 면류 등으로 가공설비업체에 대한 설비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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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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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냉동면 시장에 진출했다. 농심은 최근 30년간의 면류 생산 노하우를 이용해 냉동면을 개발, 시판한다고 밝혔다. 냉동면은 면 조직이 파손되지 않고 최고 품질을 갖도록 영하40℃ 이하의 급속동결 공법을 이용해 갓 삶아낸 직후의 매끄럽고 졸깃졸깃한 면발을 유지한게 특징이다. 출시 제품은 ‘농심가락 우동’과 ‘농심가락 짜장면’ 등 두종으로 2분정도만 조리하면 취식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또 첨가물을 사용치 않고 영하 18℃ 이하에서 9개월 동안 유통 가능하다. 농심은 냉동면의 품질관리를 위해 위생적인 생산은 물론 배송도 인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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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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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가공품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취급비중이 증가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역 가공품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취급은 대기업들의잇따른 시장참여로 공급망이 확대된데다 기존 CA TV이나 카탈로그를 이용한통신판매와 달리 비용이 적다는 점에서 호응받고 있다.현재 인터넷 시장을 개설한 업체는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삼성물산, LG, 메타랜드, 유니프라자, 데이콤, 한솔 등 10여개에 이른다. 특히 BB&C는 지역특산품만 취급하는 전문업체로 지역업계의 기대를 모으고있다.이들 업체들은 대부분 일반 식품과 함께 옥돔·굴비·젓갈 등 수산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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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12.01.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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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산물도 인터넷으로 판매된다. 경실련 정농생협은 지난 7일 삼성물산 유통부문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잡곡, 양곡을 비롯한 과일주스, 녹즙, 청과, 채소 등 45품목의 공급을시작했다. 삼성물산 인터넷 쇼핑몰(http://www.sism. co.kr)은 현재 1백20개의 특산품을 취급중으로 이번에 유기농산물을 추가하는 등 소비자 선택폭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정농생협은 2천여 소비자 회원들의 주문에 따른 공급으로 운영되고있는데 인터넷을 통한 주문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삼성 인터넷 쇼핑몰은 월 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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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