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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빙그레와 해태유업이 값싼 수입 분유를 사용해 저지방 가공유을 시판하면서 고급 생우유인 처럼 소비자들을 현혹시켜 팔아온 것이 드러나자 낙농가는 물론 소비자단체들이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최근 관련업계와 단체에 따르면 빙그레의 ‘생큐 칼슘 알파우유’는 생우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유지와 탈지분유가 혼합된 수입 혼합분유(우유 단백질 농축물과 탈염된 유청분말 함유)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빙그레는 “생큐 알파우유를 생유로 만들었다고 말한적이 없다”고하면서 실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의 표기기준에 있어 식품유형을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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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통 한과업체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지정 전통한과업체들이 경기침체와 일반 업체들과의 가격경쟁력 저하에 따른 판매처 상실로 타개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여기에다 소비자들의 선택폭 확대와 선물용 등으로 공급을 늘려왔던 기존베이커리 업체들까지 계약중단과 함께 납품을 꺼리고 있어 업계의 어려움은가중되고 있는 것.ㅍ한과의 경우 그동안 납품을 받아주던 베이커리업체가 지난 설 이후 중단한데다 백화점에서도 가격에 밀리고 있어 애를 먹고 있다. 이와함께 항공기기내식 공급추진도 품질보다 가격에 밀려 손을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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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포도는 지난 95년부터 수입 급증현상을 보이고 있다.수입형태는 포도주스 원료인 원액수입이 가장 일반적이고 수입량도 많다.이와함께 건조포도와 잼류 등 기타 조제방법 형태도 포함된다. 여기에다 포도주가 건강에 좋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면서 수입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지난해부터 신선포도까지 시장이 개방됨으로써 국내 재배농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신선포도의 경우 가공을 거치지 않은 완제품으로써 국산포도의 가격경쟁력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미국산은 물론 칠레등 남미산까지 무차별적으로 수입되고 있는 형편이다.최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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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해외시장에서 국산 제과류의 모방품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국내 제과사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모방품이 극성을 부리는 지역은 중국,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동남아 지역으로 껌류모방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업체는 롯데제과로 현재 10여종의 자사 껌류가모방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모방형태는 제품명 변경에서 포장색깔 변화까지다양하며 아예 원본을 도용한 경우도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품은현지 영세업체에서 제조하다 보니 설탕물이 종이에 배어날 만큼 위생상 나쁜데다 치클이 아닌 송진류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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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단독조리방식을 고집했던 학교급식법이 지난해 12월 개정됐다. 급식법 개정으로 위탁경영 또는 도시락 형태의 완제품 반입이허용됨에 따라 중·고등학교까지 급식범위를 확대시키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각계 각층에서 학교급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학교급식시장의 현황과 문제점, 대형급식센터의 운영방법, 각계의 입장 등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연재한다.학교급식은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요한 영양을 공급함으로써심신의 발달과 편식교정, 식습관지도, 공동체 의식 고취 등 전인교육을 돕고 더 나아가 국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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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사과는 쌀, 배등과 함께 국내 농산물시장의 마지막 보루로 인식되고 있는 품목이다.그러나 최근들어 사과가공품 종류가 다양화되면서 수입량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시장의 빗장이 하나씩 허물어지면서 수출국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수입량증가는 국내 가공업체들의 무차별적 수입도 일조하고 있다. 즉 사과주스의 경우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찾는 품목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여기에다 최근들어서는 단순한 주스, 잼뿐만 아니라 과즙에다 퓌레를 이용한 제품 등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으며 빙과 등 일반제품까지 등장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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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라면시장에도 불황이 닥쳤다.농심을 비롯한 삼양, 오뚜기 등 라면업계의 올 1/4분기 매출이 총 2천2백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 성장에 그쳤다. 이같은 수치는 두 자리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지난해와 대조를 보인 것으로 뒷걸음을 모르던 라면시장에도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가 닥쳐온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5%대 이하의 성장을 보인 타제품에 비해 그나마 체면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오뚜기는 48.5%라는 경이적인 신장률을 보여 관심을모으고 있다.농심의 경우 1천3백85억원으로 전년동기 1천2백88억원 대비 7.5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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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건강보조식품의 과대광고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조식품광고 사전심의위원회(위원장 신효선)는 최근 사전심의 첫달인지난 3월 한달동안 건식제품 광고의 사전심의 결과 심의대상 64건 가운데48%인 31건에 대해 부적합판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이와함께 ‘정력증진’, ‘원만한 부부생활’ 등 윤리·도덕성을 해치거나천연·순수.자연 등 광고문구로는 사용금지된추가 주목된다.김해시는 올해 초부터 지도직 공무원이 지방자치단체장 소속으로 전환되자업무중복에 따른 인력낭비를 줄이고 업무의 일관성을 위해 새로운 기구개편(안)을 제시했었다
식품정책
이동광 기자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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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중국산 인삼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인삼제품에서 BHC와 퀸토젠 등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 다량 검출됐다. 더욱이 이들 원료인삼이 밀수인삼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부 국내인삼제품 생산업소에서 밀수인삼을 사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들 제품을 수거,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인삼진흥, 두승인삼, 동일산업, 동원고려인삼, 고려인삼, 홍진식품 등 6개 업체에서 제조한 인삼제품에서 잔류농약 BHC와 퀸토젠 성분이 다량 검출됐다고 밝혔다.이에 식안본은 원인규명과 대책을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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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햇김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그동안 김장김치를 먹던 각 가정과 식당등에서 햇김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각 업체의 생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상품 김치시장은 11월부터 2월까지 김장김치의 소비로 수요가 거의 없다가봄철로 들어서는 3월부터 햇김치에 대한 수요가 일기 시작해 5∼8월 최대성수기를 맞게 된다.종류도 다양해져 배추김치뿐 아니라 열무.총각.깍두기.고들빼기.보쌈김치등 20~30대 주부들이 가정에서 쉽게 담가 먹지 못하는 김치까지 생산.판매함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상품김치는 여성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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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자동판매기를 이용한 홍삼판매가 인기를 얻고 있다.홍삼은 그동안 고가격 한정판매로 일반소비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으나 시중 자동판매기를 통한 판매전략으로 소비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삼은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기술노하우는 물론 판매까지전담함으로써 홍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는데다 수출도 매년 급감한 상황에서 자동판매기를 이용함으로써 소비확대의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홍삼자동판매기 판매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벤딩판매(주)(대표 박광섭)는지난해 7월부터 인삼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독점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자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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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유업계가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가운데 두유시장이 우유대체품으로써인기를 모으면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유시장은 정식품을 비롯한 삼육식품 등 두유전문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지난해 1천2백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며 전년대비 1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반적인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우유대체품으로써 고급 신제품개발과 우유시장의 틈새공략이란 적극적인 판촉에힘입어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정식품의 경우 지난해 6백50억원의 매출로 54%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삼육식품은 매출실적 2백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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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미국 코카콜라사가 국내시장 직접 진출을 시도하면서 음료시장에 비상이걸렸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콜라시장은 연간 4천5백억원대로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양분체제를 유지했으나 올초 미 코카콜라 본사가 범양식품, 우성식품,호남식품 등 4개 보틀러사와 계약만료에 따른 원액공급을 중단, 직접 진출하면서 사이다, 주스 등 관련품들까지 비상이 걸렸다.즉 코카콜라가 이들 제품들까지 품목확대를 꾀하는데다 3천억원을 쏟아부을 계획으로 있어 롯데칠성, 해태음료의 사이다, 주스는 물론 전통음료까지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코카콜라는 호남 및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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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대도시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쇼핑편의와 우리 식품을 특화한 ‘요일별식품 테마’판매 행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유통 및 식품업계에 따르면 안전한 식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각 백화점 식품매장들이 요일별로 품목을선정,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테마쇼핑’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식품 테마 쇼핑이란 요일별로 쇼핑 테마를 정해 놓고 그 요일에 상품을 구입하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제도로 요일별 특정품목군을 선정하여 평소보다 20~30% 낮은 할인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제도이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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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일류기술자, 일류장사꾼이 되는 것이 일차 목표입니다”금산인삼협동조합(조합장 김영근, 충남 금산군·읍 하옥리) 김진모 전무(60)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개척정신을 강조했다. 김 전무가 이같이 개척정신을 강조하고 나선데는 이유가 있다. 즉 지난해 인삼산업법 개정과 함께금산삼협도 올해 가공공장, 전시·판매장 등 신규 종합처리장사업을 앞두고있는 것. 이를 위해 금산삼협은 조합 전체적으로 환경변화 대비에 중점을두고 있다. 경작기술, 지도업무, 우량인삼 생산 등 전반적으로 일류기술자가 돼야하고 제품판매를 위해서는 최고의 장사꾼이 돼야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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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환경오염의 주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좋은 식단’의 정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이 같은 내용은 지난 9일 ‘한국 외식산업의 선진화’라는 주제로 열린 외식산업 학술 연구발표회에서 제기됐다.이날 중앙대학교 산업경영 대학원 정조인씨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방안연구’라는 발표를 통해 음식점의 과다한 반찬 제공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와 음식물쓰레기에 의한 환경오염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좋은 식단’제도의 정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정씨에 따르면 대부분의 외식업소에서 좋은 식단제가 권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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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국식품위생연구원(원장 정덕조)은 식품산업체의 경영주 및 실무자를대상으로 식품산업의 기술수준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제고와 위생관리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97 제1차 식품위생관련 기술교육을 실시한다.발행일 : 97년 4월 14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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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농심이 기존 면류노하우를 살린 외식사업에 착수한다.농심은 지난해 6월 여의도에 서서먹는 간편식 우동집이란 개념으로 안테나숍 ‘농심스탠드’를 개점한 이후 1년동안 소비자반응 등의 시장조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체인점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또 현재 외식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N-Project’팀을 별도법인으로 독립시켜 외식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체인점 농심스탠드를 10-15평 규모의 간편식 점포로 운영할 계획으로 역세권, 오피스·학원가, 역·터미널, 재래시장, 복합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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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신식품(대표 한경우, 46, 대전시 서구 월평동 923)은 전통차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다.생산제품은 50여종으로 천연수삼즙을 이용한 생삼차를 비롯해 고려인삼차,삼용차, 영지차, 비삼차, 비파차, 영지차, 오미구기자차 등 다양하다. 여기에다 8가지 다류선물세트와 진생엘, 알로에, 스쿠알렌, 엑티칼 등 건강보조식품이 곁들여진다.특히 최근에는 영지·표고·운지버섯 균사체와 녹보, 남미산 타이보 등을개발, 특허출원과 함께 주력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제품공신력 차원에서인삼, 한약재 등의 원료를 전량 금산인삼협동조합과 금산약초시장에서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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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신식품(대표 한경우, 46, 대전시 서구 월평동 923)은 전통차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다.생산제품은 50여종으로 천연수삼즙을 이용한 생삼차를 비롯해 고려인삼차,삼용차, 영지차, 비삼차, 비파차, 영지차, 오미구기자차 등 다양하다. 여기에다 8가지 다류선물세트와 진생엘, 알로에, 스쿠알렌, 엑티칼 등 건강보조식품이 곁들여진다.특히 최근에는 영지·표고·운지버섯 균사체와 녹보, 남미산 타이보 등을개발, 특허출원과 함께 주력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제품공신력 차원에서인삼, 한약재 등의 원료를 전량 금산인삼협동조합과 금산약초시장에서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