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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과채소연구회는 연구회의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화를 추진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연구회의 위상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가치를 새롭게 창출할 수 있는 로고를 공모합니다. 자격은 한국박과채소연구회 모든 회원 및 그 가족, 전국 대학 원예학과 재학생들이며 출품마감은 3월 10일까지다. 응모방법은 작품 원본과 신청양식 1부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평가기준은 연구회를 상징하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한다. 출품처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475 원예연구소 채소과내 한국박과채소연구회이며 당선자에게는 상금 20만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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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은 숫자 3이 2번 겹친다 해서 몇 년 전부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삼겹살 데이로 불려왔다. 특정 기념일을 챙기는 것에 익숙하진 않지만, 유통업체들이 삼겹살 데이를 맞아 가격 할인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하기에 모처럼 가족들과 삼겹살 파티를 즐기려고 삼겹살 2근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가족들과 기분 좋게 고기파티 할 생각에 갖가지 쌈 채소까지 한가득 고르고 돌아오던 중 집 근처 편의점에서 ‘3월 3일 삼각김밥 데이 이벤트’라는 홍보문구를 보게 됐다. 이벤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올해부터 3월 3일을 삼각김밥 데이로 정하고,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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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국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지난 22일 제주시농협(조합장 문시병)에 따르면 제주시농협과 제주시(시장 김영훈)는 국내외 500여 건강식품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이롬(대표 남궁현)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제주시장, 문시병 제주시농협조합장, 남궁현 ㈜이롬 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정서를 교환했다. 협정체결을 계기로 농업인들은 농협과 계약 생산하고 농협에서는 유통업체인 ㈜이롬에 공
기고ㆍ독자투고
김현철 기자
2011.11.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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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에 최두회 씨 선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유기농업기술의 조기개발을 위해 유기농업개발사업단이 구성되고 오는 2010년까지 20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유기농업 실용화 기술의 개발·보급을 위해 올해 유기농업기술개발 사업 예산으로 시험연구비 4억6600만원과 출연연구비 2억원 총 6억6600만원을 확보하고 유기농업기술개발 사업단을 발족했다. 또한 2007~2010년까지 매년 50억원씩 총 20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유기농업개발사업단은 사업단장으로 최두회 농업과학기술원 친환경농업과장이 선임됐으며 9명의 운영위원회(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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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총장 김성훈)가 3~4일 이틀간 횡성군 둔내면 소재 현대성우리조트에서 국제친환경유기농센터(이하 유기농센터) 워크숍을 갖고 유기농업분야 산·학·관 협력체제를 강화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순환농업을 위한 산·학·관협력체제’를 주제로 지역 유기농업의 협동네트워크, 지역 친환경 유기농업사업과 참여자의 철학 등에 대해 발표, 토론하게 된다.
기고ㆍ독자투고
김영하 기자
2011.11.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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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장 추가 개방, 한·미 FTA 협상 개시선언 등으로 농민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농민단체들은 한·미 FTA 반대 투쟁과 함께 농민단체·국회·정부 3자 협의기구 구성을 촉구하고 있다. 그런 한편 농민들은 이 엄중한 상황에서 농민조합원의 정치경제적 권익수호에 앞장서야 할 농협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근본적인 농협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농협법에 따르면 오는 6월말까지 농협중앙회가 정부에 농협중앙회 신·경분리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때문에 관련 연구용역도 진행중이다. 그러나 신경분리 논의는 자본금 추가확보 방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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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종합대책의 새 틀을 다시 짜야한다는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한덕수 재경부장관은 최근 한·미 FTA 등 협상에대비 119조원 농업투융자 계획을 전면 재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열린우리당은 지난달 27일 정부와 당정협의회에서 119조 투융자 계획의 전면 재조정을 촉구한데 이어 농림부가 28일 국회에 농업·농촌종합대책 조정방안을 제출했다. 이런 논의는 어떻게 보면 자연스런 일이다. 정부가 2004년 2월 ‘선대책 후개방’ 원칙에 입각하여 농업·농촌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분야별 대책을 시행 중에 있지만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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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리 밥 “딩동 댕동”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친구들과 같이 둘러앉았다.‘할머니가 무얼 싸주셨을까?’ 하고 생각하고 도시락 뚜껑을 살며시 열어 보았다.신 냄새가 풍겼다.얼굴이 저절로 찡그려 졌다.시어 빠진 김치와 까만 보리밥 이었다.이 도시락을 친구들 앞에 내어 놓기가 미안하고도 부끄러웠다.나는 다시 책상 서랍에 도시락을 넣었다.“상호야! 왜 그래?”친구들의 말을 뒤로 하고 밖으로 나왔다. 운동장에는 아이들이 가득했다. 하늘가에 떠가는 구름 속에 누워계신 어머니의 모습이 보였다. 내가 3학년때 아빠가 구조조정으로 실직을 하셨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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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관련소식이 뉴스에 속보로 등장하면서 닭고기 등 양계산물에 대해 염려스러운 마음이 또 다시 생기나려고 한다. 지난해 가상 시나리오 발표에도 한번 놀란 마음인데 우려하던 인체감염 발표에 소비자들은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떨쳐버릴 수 없다. 다행히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 무증상감염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고 우리나라는 AI 청정국가라고 강조하는 것을 보고 안심이 되기도 한다. 또한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 양계산물에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소비하라고 한다. 그렇지만 이같은 보도로 인해 양계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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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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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동네 입구에 100평 가량 규모의 슈퍼마켓이 생겼다. 대형할인점과 비교할 수 없는 크기지만 생필품을 비롯해서 신선한 농수산물을 빨리 구매하게 돼 참 편리하다. 그러나 편리하다는 것보다는 이런 소규모 슈퍼마켓이 좀 더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앞선다. 대형화로 치닫는 요즘 사회현상에 치중하면 돈 없는 소시민들만 경쟁에서 뒤처지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또 자본을 투자해 편안하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한 대형할인점뿐 아니라 동네의 작은 가게나 재래시장도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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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전반에 대한 많은 논의들이 이뤄지고 있다. 2년전 쓰레기 만두 파동에 이은 지난해 기생충 김치 사태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를 반영하듯 늘 의약품 위주의 정책을 쏟아내던 식약청에서도 올해의 정책 목표를 예측적 과학적 식품안전관리시스템으로 정했다는 기사도 읽었다. 안심 체감형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식품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식품의 안전관리 국제화를 추진한다고 밝힌 것이 그것이다. 특히 김치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 불안해소에 역점을 두고 식품사고 예방을 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고 한다. 또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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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1일자로 발효된 개정 농협법에서는 단위농협의 자회사인 조합공동사업 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았다. 즉, 조합공동사업 법인은 2개 이상의 조합이 공동의 사업을 위해 설립한 사업체로서 공동으로 사업을 이용하고 소유, 지배하며 이익을 배분하는 단위농협의 자회사에 해당된다. ○경제사업 활성화 ‘새 대안’ 농협의 자회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없는 것은 아니나, 농협이 지주회사로서 기본적으로 자회사의 대표이사회 선임 등 지배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운영의 묘를 살리면 자회사의 운영이 반드시 농협의 목적과 정면으로
농업마당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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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농업단체연합회(회장 이태근)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진흥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2006 주요 사업은 △친환경유기농업관련 정책제안 활동 △수입유기식품에 대한 대응 활동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사업 추진 등이다. 또한 이태근 회장은 연임됐으며 부회장으로 박종권 풀무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장건 생협전국연합회 회장이 새로 선임됐다.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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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판매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가 안정적인 고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만5752농가에서 18만4000톤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대부분 판매를 완료, 3581억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판매 잔량과 농가 직접 소비량까지 생산금액으로 환산하면 4000억원을 상회해 농가당 평균 2500만원의 고소득을 올렸다. 친환경농산물이 일반농산물과 달리 판로가 확보되고,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생산자와
기고ㆍ독자투고
최상기 기자
2011.11.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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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가 지난 16일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7개 조합 자체 조성금 3억5100만원에 정부 보조금 3억원 등 총 6억5100만원 규모이다. 문제는 이같은 자조금 조성사업에 민간 환경농업단체가 제외, 갈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친환경농산물이 한 개의 자조금 대상품목이어서 별도의 자조금 조성이 어려운 만큼 자조금을 공동 조성하고 자조금관리위원회에 민간 환경농업단체 회원수를 확대시켜야 한다는 것이 민간 환경농업단체의 주장이다.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도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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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가 지난 25일로 출범 3주년을 맞았다. 3년 전 출범당시 참여정부에 거는 농업인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컸다. 노무현대통령이 농업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철학을 갖고 있었으며, 또한 농업인들이 희망을 갖고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참여정부의 농정방향도 이런 내용을 담아 제시했다. 3년이 지난 지금 참여정부의 농정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와 관련, 이명수 농림부 차관은 24일 우리 농업·농촌의 희망을 찾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DDA, FTA, 쌀 재협상 등 개방확대에 대비한 농업·농촌종합대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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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발표한 2005년 정책보고서를 보면 한·미 FTA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은 각종 규제를 조속한 시일에 철폐 내지 완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정책 제안으로, 스크린 쿼터를 대폭 축소하는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하며, 한국이 미국와 포괄적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들어갈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농업, 의약품, 자동차 등 구체적인 사안에서 부터 노동문제, 지적재산권, 금융서비스 및 과세, 규제개혁, 투명성 및 시장접근 등에 대하여 국제수준에 맞게 또는 미국의 이해관계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