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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우리 농업 전반을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 계획은 점점 가속화되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측면도 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웰빙 바람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지난 5년 간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으로 친환경인증농가 25배, 재배면적 24배, 생산량 22배 증가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못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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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주에서 발생된 광우병 양성소는 지난 2003년 12월 워싱턴주, 2005년 6월 텍사스주에 이어 3번째란 점에서 더이상 미국은 광우병 안전국가가 아니다. 언제 광우병 양성 소가 발생될지 모르는 광우병 위험국가로 분류돼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농림부가 한미간 쇠고기협상에서 1998년 4월 이전 출생한 소에서 BSE가 발생될 경우 수입을 금지할 수 없도록 합의했다는 이유로 광우병 발생국가의 쇠고기 수입을 허용한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발상이다. 이미 우리보다 앞서 미산쇠고기 수입을 재개한 일본은 지난 1월 20일 광우병 우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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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농촌의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는 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출타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하루에 한 두 차례라도 운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처럼 이용하는 승객의 대다수가 나이 많은 어르신이고 이용하는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버스의 내부 의자 배치나 버스에 타고 내리는 문의 계단 턱은 젊은 사람들 위주로 설계되어 있는 것 같다. 그렇다보니 어르신들은 가끔씩 차에서 내리다 넘어져 다친 경우와 도로의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이나 버스 운전자가 급제동 하거나 급출발 시 차 내부에서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여 신고되는 경우도 있다. 도시에서야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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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그토록 반대했던 수입쌀이 3월 말부터 밥쌀용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사실 그동안 수입쌀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건 아니다. 국제무역기구(WTO)가 발족한 후 첫 해인 1995년에 5만1000톤(35만석)을 수입하기 시작한 쌀은 그동안 매년 늘어나 지난 2004년에는 20만5000톤(142만석)을 들여왔다. 그러나 그동안 수입된 쌀은 국내 생산여건과 농민 정서 등을 감안해 정부관리 하에 떡·과자 등 가공용으로만 사용해 왔다. ○이달 말부터 5만여톤 시장방출 올해 밥쌀용으로 시판될 수입쌀은 전 수입량의 10%에 해당되
농업마당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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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할인점이 팽창하면서 새로운 농산물 소비시장으로 부상했다.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깨끗한 할인점에 몰리면서 도매시장에서 최대 고객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할인점들이 거래우위를 내세워 중도매인 및 생산자조직에 부당한 계약을 맺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할인점과 거래과정에서 파생되는 문제점, 불공정 거래 요인, 개선 방안 등을 4회에 걸쳐 살펴본다. 저가 요구에 세일 때마다 2000만~1억원 손실자금회전 위해 손해 감수 ‘울며 겨자먹기’ 계약 가락시장의 중도매인 점포인 A상회는 과일류 유통규모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기고ㆍ독자투고
이동광 기자
2011.11.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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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지난 8일 ‘2006~2010년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2조6575억원의 투융자 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농림부의 주요 추진계획.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주기별로 농업환경 변동 실태를 조사하고 농업환경지도를 작성하며 농업환경자원 정보를 통합·관리한다. 4년 1주기로 토양개량제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2010년까지 전량 입상화를 추진하고 28만ha를 목표로 푸른들가꾸기 사업을 확대한다. 유기질비료를 2010년까지 230만톤 확대 공급하고 친환경 농자재 검증 관리제도를 도입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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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에서 친환경 농업 육성과 그에 따른 기금 설?ㅏ楮돛?골자로 한 조례를 통과시켜 경북도내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7일 제205회 임시회를 통해 농정위원회 소속 박승학(청송군)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친환경농업 육성지원 조례’와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상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친환경 관련 조례는 친환경농업 생산자 및 단체 등에 대해 친환경농업기술 개발, 생산지원, 소득안정 지원, 민간인증기관 육성, 소비촉진, 유통시설 지원과 친환경농업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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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도지사는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2008 람사 총회의 경남유치를 성사한 후 현장확인 차원에서 철새도래지인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를 지난 8일 방문, 습지환경과 철새도래현황을 파악하고 농민피해 해소를 위한 농지매입 예산확보를 논의했다.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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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외부충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위해 농어업·농어촌 지원조례 제정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역단체 최초로 추진되는 이 지원조례는 국가적 농업지원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WTO규정의 제한을 받지 않는 효율적인 지원방식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지역특색에 맞도록 현장의 농업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지방정부의 보조도 WTO의 협정문 상에는 규제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다만, 지방정부의 지원이 잘 노출되지 않아 중앙정부의 입장에서도 가급적 지방정부의 지원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선진국들의 정책방향이라고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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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한·미 FTA 추진에 대한 각계의 저항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36개 농축수산단체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것을 비롯해 노동계, 언론, 문화, 보건·의료계도 줄줄이 한·미 FTA 반대에 나서고 있다. 이제 얼마나 많은 갈등이 이 사회를 휩쓸 것인가. 그도 그럴것이 이번 한·미 FTA는 사전 연구도, 국민적 합의도 충분히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국익’을 내세워 무엇에 홀린 듯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해 FTA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각계의 저항을 집단이기주의로 치부하고 있다. 그런데 이 국익이란 것이 근거가 매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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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봄철 춘곤증과 해상에서의 잦은 안개발생 등의 계절적 영향으로 해양사고가 빈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해빙기 해상교통환경의 특징은 일교차에 의한 안개발생, 황사로 인한 저시정 및 선박운항 종사자의 졸음 유발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 증가, 행락인파 급증으로 여객선 및 유도선 등의 선박교통량 증가 등으로 인한 운항질서 문란이 우려되고 있다. 또 동절기에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로 인한 터미널과 선착장 등의 손상도 들 수 있다. 따라서 3월에는 해상종사자들이 음주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선상 건강관리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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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버섯 기자재 업체들이 버섯 농가들을 상대로 횡포가 심하다는 기사를 읽었다. 그 기사를 읽고 얼마나 공감을 했는지 모른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례들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버섯 농가들은 투자한 만큼 제 가격도 나오지 않을뿐 더러 기자재 고장시 사후관리도 제대로 못받아 이중고에 허덕이고 있다. 버섯 농가 사정도 어렵지만 기자재 업체들도 워낙 영세한 사정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농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문을 닫아 고장이 나더라도 보상은 커녕 A/S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계속 영업을 한다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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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보도된 한 시사고발 프로그램으로 인해 ‘과자’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과자의 공포’라는 주제로 국내 유명 제과업체들이 생산하는 과자의 성분을 분석하고, 실험을 통해 과자가 아토피를 비롯한 피부염증을 유발?악화시킨다는 것을 검증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은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흔한 먹거리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아이들에게 나눠주던 간식거리가 오히려 독에 가까울 정도로 아토피나 피부병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임상실험을 통해 확인했기 때문이다. 방송 보도 후 일각에서는
기고ㆍ독자투고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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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우리농업 전반을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해가기 위하여 2006년부터 5년간 시행되는 제2차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친환경농산물의 비중을 1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2조 6575억원의 국고를 투융자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 눈에 띄는 것은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 확산’이라는 세부추진계획 속에 보이는 ‘유기축산’의 개념이다. ○정부 유기축산 추진정책 환영 친환경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3년까지 축산업 등록 농가의 20%까지 친환경축산 직불제 참여를 확대하고 유기·친환
농업마당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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