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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올해 유리온실사업물량 대부분이 내년으로 이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내년도 사업물량과 겹쳐 사업폭주로 인한 졸속시공이 판칠 것이라는 우려의목소리가 높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표준설계도 지연으로 올해 유리온실사업물량 90%이상이계약조차 되지 않은 상태로 겨울철을 맞이하게 돼 올해안에 계약이 되더라도 내년에나 착공이 가능하다는 것.또 내년물량의 경우 일부 도에서는 이미 사업자 선정을 끝마쳐 관행대로내년 3월부터는 본격적인 계약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업물량이올해 이월사업과 내년 사업물량이 합쳐져 공사물량의 폭주가 점쳐진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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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온실업계가 스스로 온실시공을 평가받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국내 온실업의 우수성을 검증하려는 자구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대한온실산업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시공을 평가받을 온실을 접수받고 이를 민간연구기관에 의뢰, 지난 10일 최종심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온실협회는 평가 희망업체중 전남북지역은 호남온실작물연구소에, 경남 제주지역은 경상원예기술연구소에, 충남지역은 시설원예연구회에 각각 심사와평가를 의뢰했다는 것이다.온실협회는 이 결과를 토대로 온실업체들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 우수할경우 적극적인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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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국내에서 5번째로 무농약재배 농산물로 품질인증을 받은 강림자연농원.강림자연농원은 계열사인 강림유기공업(주)가 생산하는 부산물비료만으로농산물을 생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 농원은 국립농산물검사소로부터 농산물품질인증(농검 품질인증번호 17-09-20)까지 받아 자사 퇴비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무농약배추로 품질인증을 받은 곳은 모두 5곳으로 부산 경남지역에서는 한곳 뿐이다.무농약농산물로 품질인증을 받으려면 주위환경에 오염우려가 없는 생산지이면서 재배용수가 상수원수 2급수이상이어야 될 뿐만 아니라 일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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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온실개폐기의 저가공세와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30여개에 이르는 개폐기업체중 일부가 최근 가격파괴를내걸고 7만원대의 개폐기를 시중에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이같은 저가공세는 생산비의 절감을 이뤄낸 가격하락이 아니어서 제품의부실화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업체간 자율경쟁을 통해 규모화나원가절감 등으로 싼값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어 이에대한원가조사등 후속조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대해 S업체의 관계자는 “개폐기를 생산하는데 기본적으로 들어가는원가를 감안하면 7만원대 개폐기는 조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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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내년도 온실시공능력평가기준 고시가 당초 약속보다 2개월이상 지연되고있는 가운데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농협에 대한 시공업체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온실시공능력평가제도의 평가기준에대해 시공업체를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농림부가 이를 무마하고 합리적 평가기준 마련을 위해 당초 9월달에 내년도 평가기준 고시를 약속했었으나 11월에 접어들도록 아무 소리가 없다는 것.더욱이 평가기준을 마련해야 할 온실시공능력평가위는 아직까지 회의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은 실무를 책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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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불량폐면에 대한 걱정은 이제 그만.” 사전에 철저하게 선별된 폐면을공급하는 업체가 등장, 관심을 모으고 있다.대신통상실업은 수입국 현지에 오물제거기를 설치, 오염되지 않은 폐면을수입하고 있다.대신통상실업은 특히 면화 주요수출국인 파키스탄에 현지 한국인 업체와계약을 맺고 오물제거기를 설치한 것은 물론 미국 농무부의 면직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이 현지에서 직접 검사를 거쳐 선별한 물건을 국내로 들여오고 있다.느타리재배용으로 쓰여지는 폐면은 지금까지 국내산과 함께 중국과 파키스탄에서 수입되었으나 쓰레기와 화학섬유가 많이 섞인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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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축협중앙회 김제배합사료공장(공장장 박영옥)의 지역별 팀장제 도입으로인한 판매 전략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역별 팀장제는 축협김제사료공장이 지난 8월부터 도내 축산농가에 대한풀 서비스 체계를 구축키 위해 회원조합 구매담당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정례화 하는 등 마케팅 전략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지역별 팀장의 역할은 첨단 축산 기술정보 제공을 비롯하여 생산비 절감사양관리 지도, 가축질병예방,출하상담, 축산농가 경영분석 등 축산 현장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내 전지역을 5개권역으로 나누어 전문적인
농산업정책
양민철 기자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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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축산기자재 업체에 지원되는 생산시설자금이 실효성 있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축산기자재업계에 따르면 매년 축산기자재 업체에 30억여원의 축산시설자금이 배정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수혜대상은 6~7개업체이며 업체당 1억5천~2억원내외의 자금지원을 받고있다는 것. 그러나 이나마 토지, 가옥 등의담보력이 없는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담보력이 있어 생산시설자금을 지원받아도 소액다수 업체지원방식에따라 해당업체들은 원자재 굴곡이나 절단용 기계 1~2대 구입이나 낙후된 공장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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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농림부는 축산분뇨의 효율적 처리및 비용절감과 분과 뇨의 분리체계 유도를 위해 정화방류시설과 퇴비화시설을 병행 지원키로 했다. 특히 축사신축 및 개축자금을 지원받은 농가에도 분뇨처리시설이 병행지원 된다.서성배 농림부 축정과장은 지난 10일 축협중앙회 주최로 경기도 축협지회에서 열린 축산분뇨처리사업 홍보교육에서 축분처리지원정책 방향과 자금지원방법 개선내용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중점 추진할것임을 강조했다.서 과장은 또한 축산분뇨처리 관련 규제강화에 따른 신규 시설설치 대상농가의 내구연한 경과 시설 중 가동불
농산업정책
이영주 기자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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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올해 시설원예정책의 많은 변화로 철골온실공사가 늦어지면서 불법 선급공사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같은 선급공사시 하자가발생하면 농가는 아무런 법적 구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요망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2년차 사업전환, 표준설계도 지연, 시공능력공시제 도입 등 시설원예사업관련 정책의 많은 변화로 철골온실공사가 많이 지연되고있는 가운데 시공업체와 농가가 표준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은 채 공사에 돌입하는 불법 선급공사가 성행하고 있다.그러나 선급공사는 시공업체와 농가와의 합의에 의해서 감독기관인 시군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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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시간에 따라 유량을 제어하고 각종 급액처리 데이터를 보관 검색할 수있는 ‘갈컴팩트 양액공급기’가 새로 나왔다.(주)한아레바호가 공급하고 있는 이 양액공급기는 온실의 양액공급처리를이같이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NFT, DFT 등 특수시설의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이 기종은 또 EC와 pH값을 항시 표시할 수 있고 설계변경이 용이해 농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제원은 급액유량이 시간당 5~6㎡이고, 전원은 220V AC이다.이 기계는 영문으로 표시되어 있고 급액량 등 환경설장과 변경이 다소 어려워 초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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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시설농업 관련자재에 대한 농협 계통구매사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시설농업자재 계통공급은 지난해 총실적이 17억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10월말 현재 지난해의 2배수준인 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이 계통구매물량이 폭증한 것은 지난해 9월부터 시설원예자재인 자동개폐기와 커텐자재 등이 공급된데 이어 올해 2월 비닐하우스 부속자재일체가, 3월에는 관수자재, 양액자재, 토양관리자재 등이, 7월에는 환풍기, 육묘자재 등 자재가 계통계약을 체결, 최근들어 거의 모든 시설원예자재가 계통공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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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중량뿐만 아니라 색채까지 선별함으로써 사과·복숭아·토마토 등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영상처리 과일선별기가 본격 공급된다.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지난 5일 사과 주산단지인 충남 예산군 오가면 내량리 농가에서 영상처리식 과일선별기의 현장접목연구 연시회를 개최했다.영상처리식 과일선별기는 지난 95년 개발돼 (주)한성엔지니어링을 통해 제작 판매되고 있는데 기존의 무게만에 의해 선별해오던 것을 무게와 색깔을동시 선별하며 무게 8등급과 색깔 3등급을 조합한 총 24개등급까지 선별이가능하다. 선별능력은 시간당 1만개 정도로 인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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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일부 육묘장들이 한국공정육묘협회의 협정가격을 무시하고 덤핑판매를자행하면서 품질까지 떨어져 농가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접목묘의 경우 협회 협정가격이 50구 트레이당 4백원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육묘장들이 3백원에서 3백50원정도의 생산비수준에 덤핑 판매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2백80원까지 가격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 또 올 여름 고추 실생묘의 경우도 일부 육묘장들이 협정가격보다 무려40%를 낮춘 60원에 농가에 보급하는 등 덤핑행위가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이같은 덤핑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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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농협의 공동퇴비장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시급하다.최근 공동퇴비제조장 전국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63개 공동퇴비장은 연평균 4천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공동퇴비장이 생산하는 부산물비료는 원가가 20kg 1포대당 2천5백원에 이르고 여기에 부대비용과 마진 8% 정도를 합쳐 최소 2천7백원선에는 판매해야 함에도 실제 전국의 평균판매가는 2백1백원에 불과한 적자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는 것.더구나 농협 공동퇴비장은 당초 정부가 투자키로 한 4억8
농산업정책
김영하 기자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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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최근 축산기자재업계가 불황으로 부도나 폐업 등이 속출하고 있지만 오히려 적극적인 시설투자와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기술개발력 향상과 전문적인 제품생산력을 확보하기 위해과감한 자본투자 및 기술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불황속에 호황을 준비하고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다나엔지니어링사는 축분뇨발효처리기 제작업체가 난립되고 유사제품이시판됨에 따라 자사 제품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대지5천평 건평 1천평의 대규모 생산공장을 지난 5일 완공, 품질 고급화를 통한 불황타개 및 취급품을음식물쓰
농산업정책
이영주 기자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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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양돈농가들이 각 농장의 여건에 적합한 환기방법을 선택하지 못해 가축폐사량이 증가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각 농가단위의 환기방법별장단점 숙지가 요구되고 있다.환기관련 기자재업계에 따르면 양돈장의 환기방법은 크게 △돈사 바닥쪽으로 내부 공기를 뽑아내는 피트환기와 돈사지붕에 굴뚝을 세워 공기를 환기시키는 굴뚝환기 △돈사 앞쪽과 뒤쪽에 각각 입기팬과 배기팬을 설치해 내부공기를 환기시키는 터널식 환기방법으로 구분된다는 것.그러나 피트환기의 경우 돈사내의 유해가스 제거와 질병예방효과가 높은반면 동절기 내부온도 하락과 입기로 공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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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최근 액비살포 기준면적이 하향조정됨에 따라 분뇨살포기 수요가 증가,관련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살포기 제작업체들이 수요증가에 대비한 판매전략수립을 서두르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축분뇨처리 관련 규정을 돼지두당 2천3백10㎡에서 5백80㎡로 하향조정됨으로서 양돈농가들이 액비살포를 이용한축분처리방법을 보다 손쉽게 활용토록 함에따라 나타나고 있다는 것.특히 축산분뇨발효처리방식의 경우 축분발효장 등 토목 건축비용을 포함한 발효기계가격이 총 1억여원에 이르는 반면 액비처리방식은 살포할 초지만 확보되면 양돈농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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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백신뱅크가 내년부터는 항원뱅크로 전환 운영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농림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현재 수의과학연구소내 차폐 연구실에 바이엘코리아의 ‘바이오백 구제역 백신’을 비롯 모두 10만두분의 구제역 백신을 비축하고 있다는 것.그러나 구제역 백신뱅크를 운영할 경우 1년이상 장기보관이 불가능해 매년교체를 해야하며 이 경우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등 불편한 점이 있는 것으로나타났다.이에따라 해외 및 국내 전문가들은 백신뱅크보다는 예산이 덜 소요되는 항원뱅크로 전환해 운영할 것을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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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무창돈사에 잇따른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양축농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달 27일 거창읍 한진축산농장이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당한지사흘만에 인근 농장에도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양축인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양축농가에서 화재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드물어 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양축농가에 따르면 무창돈사가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기 때문으로 시설비에 비해 단열효과가 높은 우레탄 발포 공법을 많이 쓰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럴 경우 전기선이 우레탄 속에 묻히고 과부하로 열이 발생하면 불에약한 우레탄 돈사는
농산업정책
이동광 기자
2000.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