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수조사 기준치 초과 불구 정밀조사선 검출 안돼 논란산란계농가 “살충제 사용한적 없다” 결백 주장 뒷받침검사과정 문제 있나 ‘의혹’정부의 계란 살충제 관련 전수조사 결과 한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지만 이후 정밀조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는 사이 해당농가는 출하 중지와 계란 반품 등으로 큰 곤혹을 치루며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에서 25년째 계란을 생산·유통하는 A 농업회사법인은 최근 심각한 경영 위기에 몰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의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한 살충제 전수조사에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9.01 17:55
-
-
공급 감소·시설비용 증가 산란계 업계·학계 등 지적"동물복지만 몰고 가면 안돼"국내 계란 살충제 파동으로 산란계 사육 방식을 케이지에서 동물복지로 전환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산란계 업계 및 학계에서는 동물복지 사육으로 전환 시 계란 공급 감소와 시설비용 증가로 인한 계란 가격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정부가 최근 발표한 고강도의 ‘계란안전관리대책’에 대해 산란계 업계와 학계에서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이천에서 12만수 규모로 산란계 사육을 하는 A 씨는 ‘동물복지’라는 이야기를 꺼내자 한숨부터 쉬었다. A 씨는 산란계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29 16:36
-
-
양계협회 하림 상대평가 관련 불공정행위 조사 요청…사육농가 반발육계협회도 비판 가세 불구 양계협회 "육계업계 적폐청산 기회" 맞서육계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거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가금 생산자 단체 간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대한양계협회는 지난 7월 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육계계열업체 하림의 상대평가 관련 불공정행위를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계협회는 하림이 사육 농가들의 사육료를 계산할 때 상대평가를 실시해 줄서기 경쟁을 조장하고 여기에서 발생한 이익을 부당으로 취한다는 주장이다.이에 하림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18 19:03
-
국내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생산자 단체가 잘못을 인정하고 향후 안전한 계란을 생산·공급할 것을 약속했다.대한양계협회는 지난 17일 살충제 계란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일부 산란계 농가가 생산한 계란에서 닭에게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이 검출되고, 비펜트린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양계협회 측은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어떠한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또 이 같은 사태를 막고자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18 15:52
-
-
-
국내 양계 사육 농가들의 화합과 양계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양계협회는 오는 9월 6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2017 전국양계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양계인대회에서는 양계 사육 농가들의 농장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의 양계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자산관리 및 재테크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복 시즌 사육 및 출하 등으로 고생한 양계 사육 농가들을 위해 족구 및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도 진행될 계획이다.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11 15:02
-
건국대, 7개월간 연구결과실금란 발생률 31% 감소 등무덥고 습한 여름철 산란후기 산란계에 혼합미네랄 등 사료첨가제를 급여하면 난각 품질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61주령부터 도태까지의 기간에 속한 산란후기 산란계의 여름철 난각 품질 하락을 방지하는 방안에 대해 이 경우 건국대학교 교수에 연구를 의뢰했다. 이에 이 교수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실험을 진행했다. 이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란후기에 생산된 계란의 파각률은 8.83%다. 이는 25~35주령이 생산한 계란의 파각률 2.86%과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11 15:04
-
-
육계 산지가격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현실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대한양계협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육계 산지가격 발표를 할 때 유통비용 100원을 제외키로 했다. 이는 최근 소비자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육계 가격 투명화 및 현실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현재 양계협회는 매일 오전 각 지역의 육계 사육 농가와 유통업체 간의 육계 거래 가격을 조사해 서울·경기, 충청, 전남·북, 경남·북 지역으로 나눠 대·중·소 규격으로 kg당 가격을 발표하고 있다. 육계 산지가격의 경우 법적 구속력이나 강제성은 없지만, 현재 업계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08 13:39
-
계란자조금관리위 “공급부족 탓…왜곡보도 말라” 인상률도 타 소비재 등과 비교해봐도 높지 않아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인상된 계란 가격과 관련해 산란계 업계를 바라보는 여론이 악화되고, 정부가 나서서 가격 인상을 억제하자 이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현재 고공행진 중인 국내산 계란 가격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뿐인데 언론에서 계란 가격이 높은 점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반응이다. 또 지난 30년간 타 소비재의 가격 상승률 및 최저임금 인상률 등과 비교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08 14:01
-
-
냉동비축 두고 담합 의혹‘상대평가 폐단’ 수술대로일부 소비위축 불똥 우려육계업계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칼끝이 교차로 지목되고 있어 곤혹을 치르고 있다.한국육계협회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 관련 조사를 받고 있다. 닭고기수급조절협의회를 통해 결정한 육계협회 소속 육계계열업체들의 냉동비축이 문제된 것이다.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에는 수급조절 시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를 거치도록 돼 있지만 수급조절 과정에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계열업체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도 이뤄질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04 16:41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조합원이 생산한 원유를 활용한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이 최근 서울시 서초동에 개장한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나100% 우유를 기본 재료로 병우유와 발효유,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자연치즈, 커피 등을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밀크홀 1937’은 매장에 오픈 키친을 마련해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품질을 믿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밀크홀 1937’ 개
낙농
안형준 기자
2017.08.04 15: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