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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자경 농민과 자영 어민, 농어업법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조치가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제2차 지방세발전위원회를 열고, 지방세기본법을 비롯해 ‘2023년 지방세입 관계 법률 개정안’을 발표하고,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31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이번 지방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서민경제 지원 차원에서 농수산물 구매와 판매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조치, 농어민 및 농어업법인에 대한 지방세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8.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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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국민참여심사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28일 18시까지다.이번 국민참여심사는 지난 7월 25일 종료된 ‘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심사방식으로,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홈페이지(contest.nfcf.or.kr) 내 ‘투표하기’ 페이지에서 핸드폰 인증 후 온라인으로 진행,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234점 작품 중 1인당 총 10점에 투표를 할 수 있다. 만약 해당 작품이 표절로 의심된다면, ‘표절신고’를
임업
조영규 기자
2023.08.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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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법인의 기부행위와 전송매체를 이용한 모금을 허용하는 것을 비롯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하 고향사랑기부금법)의 개정에 대한 국회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지 주목된다.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만큼 법률에서 제한을 두고 있는 내용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 법률안이 올해에만 10건이 발의됐다.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금에서 제한을 두고 있는 법인의 기부행위를 허용하거나, 전화나 서신 및 전자적 전송
정책
김영민 기자
2023.08.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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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전국 평균 최고 기온은 1973년 17.7℃에서 2022년 18.6℃로 상승하고 있다. 올 8월 이상고온 발생 일수는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40%로 나타났다. 그만큼 폭염 강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폭염에 취약한 농업분야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가능하다. 때문에 농작물 재해보험 강화 등으로 농업인 경영 안정망을 확충하는 등 폭염 피해 대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8월 16일 발간한 ‘기후위기와 농업·농촌의 대응:①폭염’이란 제목의 이슈플러스
정책
조영규 기자
2023.08.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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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부터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출한도를 현행 2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상향할 것으로 보인다.농식품부는 2023년 농식품 규제혁신 공모전을 통해 ‘농식품 규제혁신 아이디어’와 ‘규제혁신 성과 홍보콘텐츠’ 분야에서 13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농식품 규제혁신 아이디어’에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출한도 상향,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자금에 비료구입비 포함, 도시농업공동체의 텃밭 운영규모 완화 등 3건이 선정됐다. 이들 과제는 새로운 인력 유입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더하는데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8.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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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정부가 전량 매입하기로 했던 공공비축 산물벼 일부가 시장에 방출된다. 방출 물량은 약 5만톤 가량으로, 현장에선 벼가 부족한 상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현장의 얘기를 종합해 보면 공공비축 산물벼 5만톤 내외가 시장에 방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장에서 벼 부족 심화 문제를 지속 제기하면서 정부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농식품부가 전량 매입하기로 했던 공공비축 산물벼는 총 12만8000톤으로 현재 약 4만여톤의 매입이 마무리됐고, RPC(미곡종합처리장) 등이
정책
김영민 기자
2023.08.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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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청년농업인의 연령 기준(40세 미만)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지방정부는 농촌 고령화 현실을 반영해 청년농의 연령 기준을 상향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농정당국은 국정과제인 ‘청년농 3만명 육성 정책’에도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며 불가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청년농의 연령 기준을 상향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속속 늘어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지원조례와 사업지침 등을 개정하고 있는 것이다.전남·북과 경남, 세종, 제주 등은 청년농을 ‘45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고, 부산
정책
이기노 기자
2023.08.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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