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채소류 주산지 지정 기준이 개편됐다. 주산지 지정 품목에 양배추가 추가되고, 가을배추·겨울배추·겨울무·고추·마늘·양파의 주산지 지정기준이 완화돼, 주요 채소류 주산지로 분류되는 시군이 기존 110개에서 183개로 확대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0일 채소류에 대한 주산지 지정 기준을 일부 개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번 고시 개정에 해당되는 채소류는 총 13개 품목 19개 작형이다. 관련 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르면 주산지는 국내 농수산물의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2.09.30 19:55
-
-
-
-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온라인상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거래와 식단 편성,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관리와 식재료 안전성 관리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서비스가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수산식품거래소에서 ‘공공급식 통합플랫폼’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플랫폼 개설은 공공급식에 쓰이는 지역 농산물이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공급됨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의료기관 등 공공급식 전반에서 지역 농산물이 쓰일 수 있도록 온라인 통합거래 서비스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2.09.20 19:48
-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4~15일 양일간 충남 부여에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2023년 APC 정부지원 예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협 및 농업법인 15개소와 지자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APC 관련 정부 정책 소개 △첨단기술을 이용한 APC 시설 설치 방안 및 설계 기법 △스마트APC(만인산농협) 사례발표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스마트APC는 로봇이나 센터, 통신망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산물 저장·선별·포장 기능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2.09.16 19:58
-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25일 추석물가 대응 긴급 농산물 수급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추석 성수품 비축농산물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춘진 사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긴급 점검회의에는 농업관측센터와 도매시장, 대형유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추, 무, 마늘, 양파, 감자, 두류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및 비축농산물 운용 방향을 점검했다.현재 배추와 무는 폭염·장마·폭우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생산량이 각각 8.3%, 17.1% 감소한 상태로, aT는 추석 전까지 출하조절시설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2.08.26 11:59
-
-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8월 1일부터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품목에 신선마늘, 표고버섯, 대추, 생강 등 4개 품목이 추가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수입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관리 효율성 제고 및 유통단계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대상품목을 18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품목은 기존 △냉동고추, 건고추, 김치, 팥, 콩(대두), 참깨분, 땅콩, 도라지, 당귀, 지황, 황기, 작약, 냉동마늘, 양파에 신규로 △마늘(신선, 깐), 생강(건조, 분쇄), 대추(건조, 냉동), 표고버섯(생, 건조)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2.08.02 17:32
-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서울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지정조건 이행 여부를 심사·평가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무리하고, 조례 개정 절차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조례 개정 이유에 대해 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 등 재지정에 따른 지정조건 이행 여부를 매년 평가하기 위해, 공정한 기구(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2.06.24 19:01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당근과 양배추 2품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보다 시장 평균가격이 낮아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를 발령하고 444농가에 10억8000만원을 지원한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당근 월별 시장 평균가격 분석 결과, 올해 2월에 kg당 760원으로 목표관리 기준가격 809원보다 49원이 하락했다. 양배추 가격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kg당 487원, 409원으로 목표관리 기준가격 532원보다 각각 45원, 123원이 하락했다.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
유통정책
강재남 기자
2022.06.21 17:53
-
-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올해 5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1억86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신선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액이 모두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누적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51억8600만달러(잠정치)로 지난해 5월까지 누적 수출액 44억5400만달러보다 16.4% 증가했다. 아세안 지역은 닭고기, 과실류, 김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고, 음료와 라면 등 가공식품도 증가세를 띄고 있다. 일본은 김치와 파프리카 등 신선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2.06.14 18:23
-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임실군이 도가 주관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1억원의 도비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3개 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인 시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와 조직 운영, 상품화, 통합마케팅 매출 실적 등 2021년말 기준 통합마케팅조직의 전반적 사업 운영실적 등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 2020년 B등급에 이어 2021년 A등급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유통정책
양민철 기자
2022.06.14 18:23
-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하 공사)는 지난 9일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농수산물 수급·수출 상황점검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이번 상황과 관련해 국민 식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상시비축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재고관리, 개인영업 운송차량을 활용한 대체운송 수단 마련, 농수산식품 수출 물류의 정상적 작동 점검, 창고 장기 보관에 따른 지원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농산물의 수급과 수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업계 애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2.06.10 19:25
-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농식품부, 배추·무·마늘·감자 등채소가격안정제 확대도 추진농림축산식품부가 재배면적 감소 및 가뭄 등에 따른 수급 불안에 상황에 대비해 주요 채소를 중심으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빨라 비축을 통해 추석 성수기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의 경우 태풍, 장마, 폭염으로 인한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봄배추 6000톤을 비축하고, 육묘기 또는 정식기 고사·유실에 피해에 대비해 예비묘 130만 주를 사전에 준비, 농업인의 안정적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2.06.10 1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