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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기술기반 벤처창업 지원 강화디지털농업기반 구축 등7대 과제 중심 역량 총결집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생명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과 기술기반 벤처창업지원에 대한 강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디지털농업기반 구축 등에 나선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월 24일, 2021년 업무계획을 통해 농생명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 등 7대 과제를 중심으로 기관의 인적, 물적 역량을 총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농가소득 향상, 국민행복 창출을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3.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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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시중유통가격은 높은 반면수매가는 후지보다 낮아“시세 반영 제대로 했나” 목청수매업체와 협의과정 없어주먹구구식 가격 책정에 불만충북 보은군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엔비사과 수매가에 대한 농민들의 불만이 높다. 수매가가 지나치게 낮다는 게 많은 농민들의 얘기다.농민들에 따르면 18kg 콘티상자 최상품 수매가가 6만500원이라고 한다. 이는 흔히 농민들이 말하는 4다이(41개부터 50개까지) 상품 기준이다. 5다이(51개부터 60개까지) 상품은 이보다 3000원 싸게 책정됐다고 한다.이를 두고 농민들의
충북
이평진 기자
2021.03.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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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경북도는 급속한 시장개방과 외국 농산물의 수입급증으로 농식품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소비자 욕구 부응과 시대적 트렌트를 반영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해 브랜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이번에 개발한 경북도 ‘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는 기존 범람하는 공동브랜드와 차별화된 인증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해 ‘경북의 이니셜GB(Good&Best)를 모티브한 네이밍’과 ‘Good경북, Best농산물이란 슬로건’도 함께 마련했다.또한 경북도는 최근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
경북
박두경 기자
2021.03.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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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노후저수지 관련 재정확보 지속가능 재원조달 등 이유로관리비 일부 농민 부담 주장저수지의 노후화 등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 비용 일부를 농민이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농업용수를 비롯해 생활·공업·환경 등에 대한 정부의 통합물관리정책을 위해 농업용수를 사용하는 농민에게 ‘물값’을 부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응해 농업계가 농민의 농업용수 수리권 당위성을 확산시키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회물포럼(회장 변재일 국회의원)은 지난 2월 25일 ‘통합물관리 예산, 이대로 좋은가
정책
이병성 기자
2021.02.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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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이전 부지 분석·동선 계획 등세부 계획·로드맵 수립키로 2026년 이전을 목표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이 올해 본격 시작된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월 24일 시장 이전을 중심으로 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구리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SOC 디지털 분야에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지로 구리시 사노동 일대 선정과 함께 도매시장 이전 현대화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이후 본격적인 사업이 전개된다. 구체적으로 올해 이전 대상 부지 분석, 시설 배치
업계소식
김경욱 기자
2021.02.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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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일부 종자업체 이름만 바꿔신품종인 듯 가격·품질 속여종자원, 117개 품종 허위 확인 직권취소·판매중지 등 진행정기조사·벌칙 상향도 추진국립종자원이 ‘일품종이명칭’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일품종이명칭은 동일종자를 여러 명칭으로 유통하는 종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일부 종자업체들이 일품종이명칭을 만연하게 사용하면서 신품종이 아님에도 가격과 품질 내역을 속이는 등 종자 유통질서를 혼란시켜왔다는 지적이 많았다.국립종자원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수입산 품종의 국내산 둔갑 등 수입
종자
조영규 기자
2021.0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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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박두경 기자]가축분뇨 퇴·액비화축산악취 저감 사업 등 올해 총 361억 투입키로경북도가 지역 축산업의 성장과 함께 환경보전, 악취저감 등 사회적 요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축산환경 개선 종합대책’마련에 나섰다.최근 경북도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361억원을 투입해 △퇴비사 설치, 퇴·액비 살포비 등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축산악취측정 ICT기계장비 △친환경 악취 저감제 등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경북도에 따르면 축산악취 관리 등 축산환경에 대한 평가는 여전
경북
박두경 기자
2021.02.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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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2024년 조공법인 총 70곳 목표 산지유통 재편에 힘쓸 계획관련 제도개선·지원도 나서 신유통연구원, 조공법인 분석“지역농협의 자체판매보다조공 통한 수취가격 더 높아야”농협경제지주가 시·군연합사업단을 단계적으로 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법인)으로 전환해 농협의 산지유통을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대형유통업체 등 소비지 유통 변화에 대응해 농협은 연합마케팅 사업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농산물 소비구조가 급변하고 최근 온라인 등 유통채널이 다각화되면서 농협이 산지유통 체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연구 보고서도 나왔다.▲
협동조합
이병성 기자
2021.02.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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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한파 피해 농가 6813호에 219억원의 재해복구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언피해(동해)를 입은 채소류는 품목 구분 없이 ha당 240만원의 농약대(감자는 74만원)를 지원한다. 피해가 심해 다른 작목 파종이 필요할 경우, 대파대를 지원한다. ha당 무·배추는 586만원, 토마토·고추는 1840만원, 딸기는 2264만원, 감자는 380만원이 품목별로 지원된다.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엔 4인 가족 기준 123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한다. 금융 지원도 진행되는데, 기존 농축산경영
정책
김경욱 기자
2021.02.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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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3월부터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요금 면제시간이 조정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출하자 등록 차량의 주차요금 면제시간은 10시간(기존 14시간), 입주자 등록 차량은 8시간(기존 14시간) 그리고 승용(밴), 경형 화물차 등의 기타 등록 차량은 2시간(기존 3시간)으로 축소된다. 단 배추 출하차량의 경우 하차거래 시행 시까지 현행(14시간)대로 유지한다. 공사는 지난 13년 동안 배추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의 포장화, 하차거래 정착 및 하역기계화 진전 등으로 유통
업계소식
김관태 기자
2021.02.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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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국가인증제’ 온라인 설명회를 25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신생기업 또는 소규모 식품업체를 포함한 국내 식품 제조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내용은 △식품안전국가인증제 관련 정책방향 △식품안전국가인증제 지원 사업안내 △2020년 시범사업 참여 업체 사례 발표 △주요 수출국의 수출 관련 이슈 소개 등이며, 특히 수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2.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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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 금리 탄력적 대응 미흡현장 농민 “0.4%가 적정”농업분야 창업농과 후계농업인 지원사업의 융자금에 적용되는 금리가 시중 금리의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자료에 따르면 2011년 6월 기준금리는 3.25%이었으며 당시 창업농과 후계농업인 지원사업에 적용되던 융자금 금리는 3%이다. 기준금리보다 0.25% 낮은 수준이며, 기준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해 농업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한다는 원칙이 적용된 것이다.그러나 현재 한국은
강원
백종운 기자
2021.02.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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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축산시설 현대화 사업녹색축산육성기금 마련 등전남도는 본격적인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을 위해 국비 411억원을 포함 총 2200억원을 투입,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전남도는 △환경친화형 축산기반 확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조사료 생산 및 명품 한우 육성 △미래성장산업 육성 등 4대 전략과제의 4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환경 친화형 축산기반 확대를 위해 8개 사업에 798억원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 432억원,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원, 스마트 축
전남
최상기 기자
2021.02.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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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지급 최저선 ‘농지 1650㎡’ ‘1000㎡ 수준’ 농업인들 반발농업인 단체는 ‘3500㎡’ 주장“단순 귀촌·텃밭도 지급하면 농어업인 수당 목적에 벗어나” 강원도가 올해부터 실시하는 ‘농어업인수당’의 지급 범위를 두고 농업인들 간 상당한 이해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장 농업인들에 따르면 현재 지급 최저선으로 되어있는 1650㎡(500평) 농지보다 적은 농지를 가진 농업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공지한 신청대상은 1650㎡ 이상에서 20만㎡(6만6060평) 이하 농지를 경작
강원
백종운 기자
2021.02.19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