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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가 정부에 신동진 품종의 공공비축미 매입 제외 유예를 요구하고 나섰다.한농연은 지난 7일 성명을 통해 “(공공비축미) 매입 제외에 따른 갑작스러운 품종 전환은 해당 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구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벼 품종인 신동진의 공공비축미 매입과 종자 보급을 중단하고 대체 품종을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신동진이 다수확 품종이면서, 오랜 재배기간으로
농민단체
김영민 기자
2023.03.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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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농협중앙회장 연임 허용을 골자로 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농협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농협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후 현재 상임위에 계류돼 있다.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지 두 달이 지났지만 상임위 전체회의 상정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이에 한농연은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농협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농협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한농연은 농협이 그동안 농업인의 권익
농민단체
김영민 기자
2023.02.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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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오는 3월 8일 열리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공통 농정공약(이하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한농연은 공통공약으로 △교육지원사업 △경제사업 △신용사업 3개 사업의 10개 세부 항목을 제시했다. 한농연이 제시한 공통공약의 핵심내용을 정리했다.#교육지원사업▲농협 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 및 시행=한농연은 조합원의 권익 신장, 농촌경제·사회동향, 기후변화 등의 전반적 상황을 고려해 조합 실정에 맞는 획기적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시행을 제안했다.
농민단체
김영민 기자
202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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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2월 27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업인(법인)에 한시적으로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한농연은 ‘정부 시설원예농가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결정 환영’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생산비 부담으로 인한 농가경영 악화는 자칫 재배 포기로 이어져 농산물 수급 불안을 야기할 수 있고,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면세유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2.12.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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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및 기금이 올해보다 4807억원(2.8%) 증가한 17조357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당초 정부안(17조2785억원)보다 789억원 증액된 규모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는 농업예산 증액을 위한 정치권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한농연은 “건전재정 기조 속에 국가 전체 예산은 당초 정부안(639조419억원)보다 3142억원 줄어든 638조7276억원에 확정됐다”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가 전체 예산이 줄었음에도 이례적으로 농업예산은 늘어난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2.12.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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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국회의 올해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농업분야의 조세특례 제도 일몰 연장을 골자로 한 법안의 처리에도 제동이 걸렸다. 이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농업인의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조세특례 제도의 법안 처리를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여야는 올해 예산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하고 있지만 12월 20일 현재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12월 5일)을 보름이나 넘겨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올해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농업분야 조세특례 제도 일몰 연장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 제한법 및 지방세법 개정에도 제
농민단체
김영민 기자
2022.12.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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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농식품모태펀드’ 관리업무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벤처투자’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가 농식품 모태펀드의 관리기관 변경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농연은 지난 9일 ‘농업투자 위축하는 농식품모태펀드 관리기관 변경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농업에 대한 투자 촉진과 농업인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농식품모태펀드의 관리업무가 업무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을 이유로 농업정책보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2.12.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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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는 지난 23일 ‘2022년 국정감사 7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7대 요구사항은 △2023년 농식품부 예산 및 기금(안) 점검 △지속가능한 쌀산업 생산·소비 기반 조성 △농가경영 안정 위한 생산비 지원책 마련 △농촌 인력난 해소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농산물 가격 잡기 중심의 물가대책 개선 △농촌다움 회복 위한 농촌공간계획 제도화 △기후변화 대비 농업용 수리시설 기능 강화 등이다. ▶관련기사 2면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2.09.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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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이기노·주현주·최영진 기자] 8월 29일 열린 농민 총궐기 대회에는 1만명의 농민들이 참여, ‘쌀값 사수, 선제적 시장격리 실시하라’, ‘농업생산비 보전대책 마련하라’, ‘쌀값은 농민 값, 정상화를 촉구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서 농민들은 하얀색 풍선을 하늘 위로 날리며 쌀값 상승을 염원했고, 농업계 요구사항이 적힌 대형현수막을 찢으며 분노한 농심을 표출하기도 했다. 집회를 마친 농민들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 방면으로 가두행진을 벌였고,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학구 한국후계농업
농민단체
김영민, 이기노, 주현주, 최영진 기자
2022.08.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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