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올해 노지감귤 발아가 평년보다 빨라 농가의 서리피해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겨울철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로 올해 노지감귤 발아가 전·평년에 비해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서리피해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제주시 8.5도, 서귀포시 9.2도로 전·평년대비 1.1~2.4℃도 높았고, 강수량도 제주시 280.8㎜, 서귀포시 191.4㎜로 전·평년 대비 52.9~149.1㎜ 많았다.제주 해안지역 노지감귤 예측 발아기는 제주시의 경우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08 17:25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이 달 중순부터 제주산 양배추 출하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인 가운데 전남지역 양배추 출하 시기가 겹쳐 출하 물량 조절과 함께 품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제주지역 양배추 성출하기를 맞아 제주와 전남지역 양배추 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농협은 양채류제주협의회(회장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와 전남 무안 지역 양배추 작황을 살펴보고, 출하시기 중첩에 따른 농가 수취가격 안정화를 위한 포전관리 및 수급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은 “최근 전남지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08 17:25
-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를 당초 2500억원에서 2750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상자 6543농·어가(법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달 28일 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회의 거쳐 융자 추천액을 최종 확정했다.올해 상반기 융자 신청액은 당초 2500억원보다 1395억원이 초과된 3895억원이 접수됐다. 이 중 신규 신청 금액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13.5% 증가한 3101억원이며, 연장 금액은 2022년 상반기 융자 실행 중으로 상환기간을 2년 연장한 약 794억 원이다.도는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04 16:53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1인당 20만원이 지원된다.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보조금24(https://www.gov.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적격 심사는 다음달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진행되며, 5월 중 선정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도는 올해부터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급 방식과 카드 사용처를 대폭 개편했다.우선 기존 별도의 카드 발급 방식에서 신청자가 보유한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충전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04 16:54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도는 인증점 홍보 활성화를 위해 QR코드가 삽입된 캐릭터 지정서로 인증점별 위치와 영업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이 달 중 지정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상표를 출원, 이후 지정서 정보와 연동해 인증점별 위치와 영업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도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증점별 운영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는 등 사후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04 17:27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지난 1월 상품 20kg 기준 7000원대까지 하락했던 월동무 가격이 농가 자율감축과 착한 소비운동 이후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상품 20kg 월동무 가락시장 거래가격이 1만5391원으로 전년 동월 평균가 1만2690원과 비교해 21% 상승했다. 현재 60% 출하율을 보이고 있는 월동무는 이 달 개학에 따른 급식수요 증가로 당분간 가격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월 드론관측조사 결과, 월동무 재배면적은 5091ha로 35만4741톤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04 17:14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감귤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에 대한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파쇄작업단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농기원은 영농부산물 파쇄로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경지 화재를 예방함은 물론 파쇄한 가지를 토양에 환원해 토양비옥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쇄작업단은 6개조로 나눠 제주시·서귀포시 각 20㏊씩 총 40㏊ 규모의 면적에 대한 파쇄 서비스를 제공한다.파쇄 서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04 16:56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감귤원 간벌과 전정 과정에서 파쇄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주의보가 발령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파쇄기 사용이 늘어나는 농번기를 맞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번기철 파쇄기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 발령하고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제주지역 파쇄기 안전사고는 총 70건으로 연평균 14건이 발생했다.파쇄기 안전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6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농번기철인 3~4월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04 17:05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테나숍 운영 확대 등 매출 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는 인증경영체 육성 및 저변 확대, 농촌융복합 인증제품 판로 개척 및 지원 확대를 위해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함께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농촌융복합 (예비)인증사업자 발굴·홍보·전문상담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농촌융복합산업 농특산물 한마당 △농촌융복합산업제품 마케팅 강화 △농촌융복합산업제품 포장재비 제작지원 △농촌융복합산업 체험·편의시설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04 18:04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은 제주산 바나나 착한소비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소비 운동은 친환경 재배과정에서 껍질에 발생하는 원형흔적으로 상품 판매가 어려워진 바나나 농가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제주농협은 바나나 착한소비 운동을 통해 총 1285kg·741만원 상당을 판매했다. 제주산 바나나는 무농약으로 재배돼 수입산에 비해 안전성과 품질이 우수하다. 또 짧은 유통 과정으로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선택되고 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농가와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04 17:08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까지 농민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등록,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업인으로 1인당 4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 농민수당 지원 조례 개정으로 영농조합 및 농업회사법인 직장가입자와 임의 계속 사업자까지 신청 대상이 확대됐다.단, 국민건강보험법 상 직장가입자와 농업 외 종합도득이 3700만원 이상인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보조금23 온라인으로 신청하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05 17:33
-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 농어촌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6곳이 선정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2024년 마을기업 육성 사업에 4곳이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2곳이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번 심사에서 재지정된 마을기업은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 금능맛차롱협동조합, 운지오름영농조합법인, 제주담은협동조합이며, 고도화 마을기업은 앤씨푸드영어조합법인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2.29 18:43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콩, 맥주보리 등 제주지역 주요 밭작물 우수품종 선발을 통한 신품종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제주지역 나물용 콩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4879㏊·3607톤이며, 맥주보리는 2189㏊·6403톤이다. 이는 나물용 콩의 경우 국내 생산량의 80%, 맥주보리는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도농기원은 제주 토양과 기후에 맞고 기계화가 가능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우수품종의 선발과 지역적응시험에 주력할 계획이다.도농기원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2.29 18:43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농가의 감귤 신품종 평가 및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감귤연구센터 품종등록은 지난 2013년 1개 품종에서 지난 2022년 24개 품종으로 늘어나는 등 국내육성 감귤 신품종이 개발되고 있다.하지만, 감귤 신품종에 대한 농가 접근과 정보습득이 어려워 품종 보급 및 확대가 더딘 상황이다. 도농기원은 이에 감귤원 품종갱신 유도와 함께 국내육성 품종 점유율 및 농가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국내육성 감귤 신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2.29 18:43
-
-
-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지난해 제주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중 꿩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보상건수는 279건·2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꿩에 의한 피해가 1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노루 93건, 까치·까마귀 40건, 들개 등 기다 31건으로 확인됐다. 시는 매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야생동물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 올해도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피해보상액은 피해 면적, 소득액, 작물의 생육비율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2.29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