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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고창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전남 순천시, 3위는 경남 하동군이 각각 선정됐다.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도시민 대상 농촌체험 지원, 빈집 임대 운영 및 창업자금 알선, 멘토링 상담, 맞춤형 귀농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특성에 맞는 귀농귀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자체(시·군)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사업이다. 국고 50%, 지자체 50%의 비율로 시·군당 3년간 6억원이 지원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에 27개 시·군에 26억원, 2013년에는 35개 시·군
귀농&귀촌
정문기 기자
2013.11.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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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에 있어서 58년 개띠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교실이 부족해 2부제, 3부제 수업을 시작했다. 중·고등학교 무시험과 학군추첨제, 대학졸업 사정제를 거쳤다.58년 개띠는 한국경제에도 많은 기여와 영향을 미쳤다. 소수정예제에서 양적 팽창을 가져온 최초의 세대이기에 이전 세대들과는 차별화된다. 보릿고개를 경험했으면서도 쌀 자급과 마이카를 동시에 경험한 세대다. 또 군사독재와 민주화를 청년기에 경험한 세대이기도 하다.58년 개띠는 IMF시기에는 중견관리자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시절에는 회사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3.11.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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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귀 촌 주요 사업 중의 하나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지자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 희망자가 1~2년 등 일정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 이해, 농촌 적응, 창업과정 실습 등 체험기회와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센터이다. 예비 귀농인들의 두려움을 해소시키는 한편 꾸준한 교육과 영농과정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겠다는 취지이다.현재 일차적으로 충북 제천과 경북 영주에서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다. 제천시는 신
귀농&귀촌
정문기 기자
2013.10.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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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귀촌한 A씨와 농민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예를 들어 가을배추가 풍년이 들어 제값을 못 받고 있는데 도시에서 전직 보험왕을 하신 분이 귀촌해 왔다. 먼저 탐색과 친교를 거쳐 일체성을 형성한 다음에 구체적인 농산물 판매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계통출하가 아닌 직거래를 할지, 충성도 높은 고객을 마을로 오게 해 체험행사를 개최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도시민과 함께하는 역발상 시도를품질과 신선도가 뛰어나고, 시중가격보다 싸다면 체험행사는 대성공을 거둘 것이다. 우리는 이런 시너지 혹은 융합 결과를 ‘메디치 효과(ME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3.10.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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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50여년전 동양 삼국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혼돈과 변혁의 시대에 들어선다. 동양의 지존 중국은 서양 산업화의 막강한 힘 앞에 무너졌다. 당시 청나라는 영국이 20척의 증기함과 4000명의 군대로 중국에 선전포고한 것에 코웃음을 쳤지만 결과는 무참했다.봉건의 상징 청나라 80만 대군이 4000명의 영국군에게 유린당했다.2009년부터 향도보다 향촌 많아그 결과 중국 최초의 불평등 조약인 남경조약(1842)이 맺어졌다. 홍콩을 영국에게 이양하고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했으며 다섯 개 항구를 열었다. 아편전쟁은 슬픈 근대사의 서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3.10.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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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실시한다.귀농·귀촌인의 성공적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농업기술 제공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 및 영농정착률 제고를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현재 정읍시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이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수업 내용으로는 △귀농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및 작목선정 △귀농귀촌 정책방향 및 성공사례 △농촌시스템 이해 △토양관리 등 작물생산 기초 △귀농귀촌 마케팅 전략 등이다. 교
귀농&귀촌
강효정 기자
2013.07.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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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귀촌전원마을인 미루마을이 충북도 그린에너지 체험마을에 선정돼 녹색 체험시설 마을로 조성될 예정이다. 괴산군은 최근 “미루마을이 그린에너지 체험마을에 선정, 올해 말까지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루마을은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귀촌전원마을로, 전신주와 굴뚝이 없는 친환경 그린빌리지로 꼽힌다. 그간 지열을 이용한 마을 단위 중앙 난방식 시스템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활용 마을이었으나, 자체적으로 전기 생산 필요성이 커지며 태양광 설비가
귀농&귀촌
강효정 기자
2013.07.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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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귀농귀촌 흐름은 어디로 가는가. 귀농귀촌은 2010년부터 매년 2배 이상 증가했다. 2010년 4000세대, 2011년 1만500세대, 2012년 2만7000세대가 귀농·귀촌했다. 현대사의 주된 흐름은 농촌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이촌향도(移村向都)였다. 하지만 2009년 이래 귀농·귀촌만이 유일하게 도시민을 농촌으로 가게 한 정부정책이다. 귀농·귀촌은 도시의 물가안정·교통난 완화·과밀해소 및 각종부담을 덜어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농촌에서도 도시자본 유?ㅑ熾だ舅美?창출·폐교방지·지역 활성화 등 효과가 다양하다. 결국 귀농·귀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3.07.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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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귀농인과 직원을 1대1로 연결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돕는다. 군은 최근 5년내 귀농인 21명을 대상으로 농업행정 경험이 풍부한 농업관련 공무원을 담당제로 지정해주는 ‘1귀농인 1직원 담당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군청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분기별 1회 이상 담당 귀농인에게 전화 및 방문 면담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후견인을 연결시키는 제도다. 분야별로 각종 지원사업 등을 안내해 주는 행정지원과 재배기술 등에서 현장지원 가능한 후견인을 연결하는 영농지원, 농촌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3.06.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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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농가체험 및 작물교육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7월 초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의 귀농희망자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3)640-2753.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3.06.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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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거나 냉정한 사람을 일러 앉은 자리에 풀도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얼마나 독하거나 비정하면 그 자리에 풀도 자라지 않는다고 할까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풀도 그 사람의 쌀쌀맞고 지독함에 한 풀 꺾일 수밖에 없다는 뜻일까요. 많은 속담이 그렇듯 농사와 연관 지어 생각해보면 그 의미를 보다 정확히 읽어낼 수가 있습니다.예전에 우리 농부들은 어디를 가나 항상 지게를 지고 다녔습니다. 지게에는 반드시 호미와 낫이 들어있습니다.일을 끝내고 밭두둑에 쉴 때도 손이 가만히 놀고 있는 때가 없습니다. 앉으면 풀을 베고 있으니 주변에 풀이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3.06.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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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귀농귀촌진흥원(이사장 정학수)이 본격적인 활동방향을 모색키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 양일간 워크숍을 가졌다. 충북 음성군 소재 큰산발효원에서 가진 워크숍에서 정학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귀농귀촌진흥원은 너무 서두르지 말고 홈페이지 운영과 같은 작은 일부터 시작해 귀농귀촌의 희망을 공유할 수 있는 정보제공과 귀농인들의 가이드를 할 수 있는 역할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잘하는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온라인 공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기철 도농브릿지㈜대표는 우수 귀농사례발표를 통해 “귀농계획시
귀농&귀촌
정문기 기자
2013.03.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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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천국’을 지향하는 거창군(군수 이홍기)의 귀촌타운 경관기본계획이 주목받고 있다. 거창군은 작년 10월에 귀촌타운 경관기본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 ‘자연과 어울리고, 특색이 있고, 주제가 있는’ 마을 조성의 기치를 내걸었다. 그 후속 조치로 귀촌타운 경관조성에 영향력이 있는 설계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열었다.관내 건축사사무소, 토목설계사무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경관기본계획의 가이드라인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용, 자연경관 배려 등의 원칙이 제시됐다. 오순택 거창군 도시건축과장은 “민간주
귀농&귀촌
구자룡 기자
2013.03.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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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원시책 및 귀농하기 좋은 환경을 집중 홍보하고, 퇴직예정 공무원 및 공기업 임직원, 대기업 사원들의 귀농인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과 활동에 나선다.도는 최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군 담당공무원과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농상생복합단지 조성사업 홍보 및 귀농인 유치 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시기를 맞아 이들의 상당수가 귀농을 고려하고 있고 해마다 귀농 세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지난 2월 중순 31개의 공무원 및 공기업 교육원과 대기업 인력개발원을 대
귀농&귀촌
윤광진 기자
2013.03.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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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면 무엇을 하며 먹고 살지 막연하고 두렵습니다. 직장에 다닐 때는 달마다 꼬박꼬박 월급을 받았지만 이젠 뚜렷한 수입의 보장이 없습니다. 벌어놓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마저도 이리저리 쓰다보면 몇 년을 버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귀농은 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오래 농사를 짓고 살던 분들도 빚에 허덕이는데 초짜인 내가 과연 버텨 낼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특별한 기술도 없으니 무엇으로 내 가족을 먹여 살릴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복작거리기만 하지 사람 사는 재미가 없는 도시에서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3.03.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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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시·군을 2015년까지 50개소로 확대시켜 나간다. 이를 위해 전년 27개에서 올해는 35개로 시·군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이럴 경우 지난해 사업 규모는 국고 26억원, 지방비 26억원 등 총 52억원이 투입됐지만 올해는 국고 36억원, 지방비 36억원 등 총 72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같은 사업을 시·군 등 지자체들이 지원받기 위해서는 사업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자체 귀농·귀촌 지원조례가 제정, 운영되고 있어야 하며 수도권과 광역시는 제외한 도농복합 시·군 이어야 한다. 이때 도시
귀농&귀촌
정문기 기자
2013.02.1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