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해발 300미터 넘는 고지대 과수원의 장점인 높은 일조량을 바탕으로 당도가 뛰어난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신선, 신비, 선프레이, 호기도, 옐로드림, 천호, 수황, 대극천, 기도백도, 유명, 천중도, 경봉 등 10여종 이상의 복숭아를 재배한다. 다품종 재배를 통해 수확시기를 6월 중순에서 8월 하순까지 길게 이어갈 수 있어 수확시기 분산을 통한 가격 방어도 가능하다.”경북 경산시 남천면 송백마을 일대에서 복숭아 농사 5000여 평을 짓는 태영주(56) 한농연경산시연합회 정책부회장.그는 비탈진 산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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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제 기자
2022.08.05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