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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지금 중학교 3학년입니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걱정이에요. 공부를 해야하는 것은 알지만 잘 안돼요. 자꾸 놀고만 싶고. 이럴 때 어떻게 마음을 잡아야 할까요? A: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고민이시군요. 벌써 중학교 3학년이고 이제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질 않아 걱정만 되니 마음이 답답할 거 같네요. 어떻게 하면 마음을 잡고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셔서 글을 올리셨군요. 중학교 3학년이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공부를 해야 할 시기이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공부를 소홀히 해왔다면 공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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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들은 가정의 사회화를 ‘참여적 사회화’와 ‘억압적 사회화’로 구분하는데, 참여적 사회화는 중상류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사회화인 반면, 억압적 사회화는 주로 하류계층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사회화를 말한다. 중상류계층에서 이루어지는 참여적 사회화는 자녀의 의사가 타당성이 있을 때는 그것을 수용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거절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외식을 할 때, 아이들의 의사를 타진해서 타당성이 있을 때는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자녀 중 한 아이가 생일일 경우, 무엇을 먹을 것인지 자녀들 간의 합의를 보지 못했을 때는 생일의 주인공이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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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수능도 이제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입을 목표로 하는 고 3 학생이라면 자신의 장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고3 담임을 맡은 나 역시 수험생 못지않게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전문계 고등학교이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일반계, 전문계 할 것 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진학을 선호하는 터라 그렇다.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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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추천 책/정영일 (재)지역재단 이사장] 8월에는 우리 근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날이 셋이나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젊은이들의 대부분은 한 세기 전의 국치일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8.10.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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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중국 작가, 위화의 장편소설. 성안의 생사공장에서 누에고치 대주는 일을 하는 노동자 허삼관. 그의 삼촌들이 사는 마을에서는 피를 안 팔아본 남자는 여자를 얻을 수 없다. 결혼의 조건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인데 피를 팔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허삼관은 그 마을 사람인 근룡이와 방씨를 따라 피를 팔러 성안의 병원으로 간다. 한평생 피를 팔아 가족을 위기에서 구해낸 속 깊은 아버지 허삼관을 주인공으로 한 이 소설은 삶의 고단함과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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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와 농업 포기는 과연 시대의 흐름인가? 이 책은 21세기 산업 전반에 걸친 사회변화와 강대국 사이에 낀 우리나라의 내·외부적 상황을 종합해 우리 농업의 올바른 대안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국민 모두가 당사자가 되는 국민농업’, ‘신자유주의를 넘어서는 지속 가능한 국민농업’을 제창하며, 구체적으로 이를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러나 이 책은 무조건적으로 농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각종 환경과 내부적 문제를 고려해 농민 뿐 아니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을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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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 푸른세상 | 1만5000원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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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의 성공비전을 제시할 농업인은 누굴까? 농촌정보문화센터는 9개 도, 124개 시군에서 대표 농업인 237명을 발굴, 농가의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11권의 책을 출간했다. 농업경영혁신시리즈에는 후발 농민들에게 지역 실물경제와 싸움을 피할 수 있는 방법, 중복투자의 낭비를 차단하는 방법 등 지역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경제적인 농업의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한국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현장사례들을 만나보자. 농촌정보문화센터|각권 1만1000원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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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추천책 / 농수산물유통공사 정귀래 사장 >> ‘배려’는 성공만을 바라보며 주위를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7.09.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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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 서해문집 | 8500원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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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렬 | 애그리 | 1만5000원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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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천연염색장 주변에는 소위 쥐밤이라고 불리는 야생밤나무가 제법 많이 있다. 등산도 할 겸 밤도 줍고 하려고 인근에서 많이들 온다. 유월이면 밤꽃냄새가 강하게 난다. 그 냄새가 남자의 그 무슨 냄새와 비슷하다 해서 우리 여직원 중에는 매우 싫어하고 심지어 토할 것 같다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흔한 밤나무의 잎이나 꽃, 가지, 껍데기는 훌륭한 염색재료가 된다. 요즘 아무데나 가도 가장 흔히 구할 수 있고 염색도 쉽게 된다. 다만 밤의 하얀 알맹이는 염색이 잘 안 된다. 밤나무 가지나 잎, 껍데기 등을 푹 삶아서 맛을 보면 매우
교육&문화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0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