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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지를 불법으로 형질변경해 주차장으로 이용해온 미국인, 농업경영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해놓고 제3자와 불법 임대차 계약 후 벼를 재배해온 독일인 등이 농지법 위반으로 적발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외국인 소유 농지의 농지법 위반행위 여부를 조사해 138필지에 대해 농지법 위반행위 등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이나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4월부터 8월까지 604필지에 대해 현장조사를 했는데, 위반행위 99필지, 위반의심정황 39필지 등을 적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9.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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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를 맞아 구곡을 신곡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신곡과 구곡을 혼합해서 판매하는 행위와 같은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양곡가공업체, 저가미 취급업체 등을 위주로 양곡표시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18일부터 12월 1일(75일간)까지 양곡표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점검 내용은 쌀 생산연도, 원산지, 도정일자 등에 대한 거짓표시, 신·구곡 혼합 또는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여부 등이다. 특별점검 대상은 미곡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9.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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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산지 쌀값이 20만원을 넘어섰다. 80kg 기준 단순 평균가격을 적용하면 2022년 3월 이후 정확히 1년 6개월 만에 쌀값이 20만원을 기록했다.통계청이 발표한 9월 5일 산지 쌀값(비추정 평균가격)은 20kg 정곡 기준 4만9851원으로 조사됐다. 전회인 4만9245원에 비해 1.2%인 606원이 올랐다. 80kg으로 환산하면 19만9404원이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단순 평균가격을 적용하면 20만688원으로, 올해 수확기 첫 가격조사인 10월 5일 발표를 한 달 앞두고 20만원을 돌파한 것.현장
정책
김영민 기자
2023.09.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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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아세안지역 식량안보를 강화를 위해 쌀 원조물량을 2배로 확대하고, 태풍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우리쌀 2500톤을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애프터)를 통해 쌀 2000톤을 3개국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애프터(아세안+3 쌀 비축제)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하고 있는데, 식량부족, 재난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각 회원국들이 쌀 비축 물량을 사전에 약정 및 비축하고, 비상 시 판매, 장기차관, 무상 지원하는 공공비축제도다.정부는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9.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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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촌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의 2024년 정부 예산안으로 152억원을 편성해 2023년 48억원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수요가 많고,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으며,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고려돼 2024년 정부예산안이 대폭 증액된 것이다. 또한 2024년 8개 신규지구 및 총사업비의 단가가 80억원에서 90억원으로 상승한 것도 예산안이 늘어난 이유다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9.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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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한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의 절반 이상이 상품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부자 평균 기부금액은 12만7000원으로 조사됐다.허영 더불어민주당(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243개 지자체에게 고향사랑기부 운영 현황 제출을 요구해 192개 지자체의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허영 의원에 따르면 192개 지자체의 전체 기부 건수는 10만4860건이고, 기부액은 133억1500만원으로 평균 기부 금액은 12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국회ㆍ정당
김영민 기자
2023.09.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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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32개 농축산업인 단체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농업협동조합법(이하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고 나섰다.한국농축산연합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지난 5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한 후 4개월이 넘도록 법사위에서 계류 중인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농업인단체들은 “농협법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농해수위) 심의 과정에서 범 농업계의 의견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따라서 법사위는 상임위에서 심의 의결한 법안을
농민단체
김영민 기자
2023.09.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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