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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감귤값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복숭아, 자두, 살구 등 햇과일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대체소비되고있는데다, 고급레스토랑과 요식업소 등 고정수요처의 영업부진으로 도매시장내 체화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지난 2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감귤 5kg상품 한 상자에 1만8천5백원에 거래 전년 동기 1만9천7백50원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6%가량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주 평균 2만83원보다는 8%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발행일 : 98년 6월 25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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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시설재배한 햇고구마가 본격 출하됨에 따라 고구마값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2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고구마 15kg상품 한 상자에 4만5천원에 판매돼전날 5만5백원보다는 10%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이는 성주에서 하우스재배한 햇고구마가 첫선을 보인 이후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반면 저장물량 소진으로 그동안 반입량이 감소해 전년 동기 2만8천5백원보다는 60%이상 큰폭 오름세를 보였다.발행일 : 98년 6월 25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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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살구값의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지난 2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살구 15kg상품 한 상자에 2만9천5백원에거래, 전년 동기 2만5천원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 18%가량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이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출하시기가 지난해보다 1∼2주일 정도 앞당겨지면서 백화점과 요식업소 등에서 구색상품으로 일부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반면 아직은 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22일 현재 가락시장의 살구 반입량은 1톤으로 전년 동기 16톤의 6%수준에불과하다.발행일 : 98년 6월 25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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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가지값의 내림세가 전망된다.이는 반입량은 증가한 반면 소비가 부진하기 때문. 무침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는 가지는 일반가정은 물론 대중음식점에서 일부 소비가 되고 있으나, 기온이 올라가면서 쉽게 상하고 상품성이 낮아 구매를 기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22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1백22톤으로 전년 동기 87톤과 비교 40%가량증가한 반면, 10kg상품 한 상자에 5천5백원으로 전년 동기 1만5천5백원에거래되던 것과 비교 3배가량 큰 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발행일 : 98년 6월 25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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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그동안 주종을 이루던 델라웨어종에 이어 포도 캠벨종의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거래가 부진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소비부진이 주요인으로 백화점 등의 구색상품과 일부 요식업소의 수요에 국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지에서도 예년 12kg단위의 포장상자를 소형화해 2·6·8kg단위로 소형화·다양화하고 있다.지난 2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캠벨 6kg상품 한 상자에 3만5천원에 거래,전날 4만5천원과 비교 30%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발행일 : 98년 6월 25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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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복숭아가 예년보다 10일가량 빨리 출하돼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개화에서만개까지 시기가 1주일가량 앞당겨짐에 따라 조기수확됐기 때문.지난 22일 현재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복숭아 사자조생종의 경우15kg상품 한 상자에 4만7천원에 거래돼 지난주와 보합세를 나타냈다.반면 기타 품종은 상품성이 좋은 사자조생종이 본격 출하되면서 가격이 하락, 15kg상품 한 상자가 2만2천5백원으로 전년 동기 2만9백17원과 비교, 8%가량 내림세를 나타낸데 이어 전주 3만2천4백1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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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호박값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이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산지 작황이 좋아짐에 따라 반입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소비부진으로 인한 시장내 재고물량이 늘고 있기 때문.지난 2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츄키니 10kg상품 한 상자에 1천8백원에 거래 전년 동기 3천5백원과 비교 절반수준에 머물고 있다. 조선애호박도 10kg상품 한 상자가 5천원에 판매돼 전년 동기 9천2백50원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 40%이상 큰 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7천원대에 거래되던 것보다도 30%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값이 싸 주로 대중음식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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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최근 상장경매제를 폐지하고, 위탁매매를 전면화하는 도매상체제로 도매시장 거래제도를 개편할 것이라고 발표해 물의를 빚은 새정치국민회의 농수축산물유통개혁정책기획단에 대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황창주)가 전면개편이나 해체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한농연은 18일 국민회의 정책위원장에게 보낸 공문에서 이같이 요구했다.한농연은 “농림부 유통개혁위원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임에도 일방의 의견만이 반영된 주장이 여당의 이름으로 발표되어 많은 농업인이 당혹해 하고 있다”고 말하고, 불필요한 오해와 농업인 불안을 가중시키는 무책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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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최근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중 갯수부족, 단량미달, 속박이 등 불량농산물의 출하가 늘고 있어 고품질 농산물의 제값받기가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불공정 소지의 우려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판매처와 출하자, 소비자간에 잦은 시비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책임생산과 책임유통의 환경조성이 어느때보다 시급한 실정입니다.(사)한국농축수산유통연구원은 도매시장 불량농산물 출하근절, 농산물 포장규격화 촉진, 비규격 농산물의 법적규제 마련 등 농산물 품질규격화 확대를 위한 대책 세미나를 갖기로 하였습니다.■기조발제○ 외국의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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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농림부는 후기작황 부진으로 당초 예상보다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양파의 공급량이 수요량보다 6만5천톤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출 및 수매지원 확대를 통한 각격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농림부는 수출 2만톤, 가공 2만5천톤, 소비확대 2만톤으로 6만5천톤의 과잉물량을 처리키로 하는 한편 농협과 민간저장업체의 수매자금 등으로 농안기금 2백1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이에 따라 양파수출을 희망하는 26개 업체에 대해 농안기금 56억원을 수매자금으로 지원하고, 11개 가공업체에 대해서도 수매자금 30억원을 지원한다.농림부에 따르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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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정부에서 농산물유통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산물 포장출하가 공영도매시장의 관리 소홀로 유명무실화되고 있어 관계당국의 보다 철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현재 농산물 포장출하 사업대상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은 가락·구리·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포장품 출하율이 극히 저조한 배추, 무, 수박, 파,양배추 등 5개 품목을 비롯 현재 성출하를 맞고 있는 마늘이 포장출하 대상품목이다.이에 따라 가락시장의 경우 마늘의 성출하기인 지난 5월부터 마늘 비포장출하품에 대해서는 농안법 제32조에 근거 수탁을 거부하고 있다.그러나 구리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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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농가소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주요 과실이 수확기와 과실 비대기를 앞두고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강수량에 의한 병충해가 잦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보다 평균 3∼5℃가량 높은 기온으로 개화시기는 앞당겨진 반면, 잦은 비와 많은 강수량, 그리고 계속된 흐린 날씨로 인해 수정상태가 불량하고 웃자람도 극심하다. 또한 습해로 인한 병충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재배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7∼8월 수확기를 앞둔 복숭아와 포도, 과실 비대기를 맞는 사과와 배 등 과실류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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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복숭아는 대체로 작황상태가 양호,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청도·경산, 전북 전주 등 일부지역에서는 시설재배품의 출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7월부터 본격 출하가 예상된다.전국 생산량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경북 청도, 경산, 영천 지역은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조금 증가했다. 특히 청도지역은 지난해 1천5백10ha에서 1천5백20ha로 10ha가 증가한 가운데 예상되는 생산량은 2만1천여톤으로전년 대비 5%가량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일부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높은기온으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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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경남 창원, 진주 등 단감 주산지의 재배면적은 3천3백여ha로 지난해와크게 변동이 없는 가운데 타지역의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단감은 해거리 현상이 심한 과실로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에올해는 개화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단감이 생리적 낙과시기를 맞고 있어 이 지역의 정확한 생산량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대략 전년보다 1백여톤 가량 감소한 4만4천2백여톤이 될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이상고온과 강우로 인해 꽃이 피었다가 지는 개화기간이 짧아져 수정률이 떨어지고 개화초기 바람을 동반한 비로 인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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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농림부의 농산물 유통개혁위원회가 핵심적 쟁점사항인 도매시장 거래제도를 놓고 공전에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공영도매시장에서의 경매제와 도매상제도의 병행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려 합의점을 찾지못하고 있다고 한다.더욱이 여당인 국민회의 정책위원회 산하 농수축산물 유통개혁정책기획단이 최근 회의에서 상장경매를 없애고 위탁매매방식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농안법을 개정키로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까지 나오면서 농민들의 혼란이 더욱가중되고 있다. 농림부 농산물유통개혁위원회에서도 많은 논란으로 결론이나지 않는 상황에서 국민회의 당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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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12일 각도 농정과장과 농촌진흥원 등 지역농정의 일선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농협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환경농업 및 조건불리지역에 대한직접지불제 도입방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직불제에 대한 종합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에 앞서 직불제 정책을 실질적으로 담당할지방농정공무원, 농산물검사소, 농협 등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로운 정책수립과정에 일선 정책실무자들을 적극 참여시키는새로운 시도여서 주목됐다.이날 참가자들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오내원 박사와 이규천 박사의 발표를듣고 정책현장의 경험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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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제3차 농산물유통개혁위원회가 지난 11일 농림부에서 개최됐다.이날 위원회는 지난달 8일 열린 제2차 유개위에서 논의됐던 1차 시안에 대한 수정안을 놓고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특히 쟁점이 됐던 부분은 공영도매시장 개혁부문으로 현행 상장경매제도의개선을 위한 도매상제도의 도입여부를 둘러싸고 각계의 의견이 팽팽히 대립됐다.발행일 : 98년 6월 18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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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선진 외국의 경우 직거래는 지배적인 유통경로를 지향한다기 보다는 품질차별화와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농가소득의 증대, 도매시장 유통체계의보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미국의 경우 1930년대 대공황을 맞아 농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수단으로발전했는데, 95년 기준 직거래를 통한 거래액은 약 11억 달러로 전체 청과물 유통액중 2~3% 정도이다. 미국의 직거래는 과일, 채소, 딸기·멜론 등과채류가 주종이고, 품질중심으로 일반농산물과 차별화시키는 ‘틈새시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지난 76년 ‘농산물직거래법’(TheFar
유통정책
이상길 기자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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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복숭아가 출하돼 백화점 등의 구색상품으로 소비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첫 출하물량으로 과가 작고 아직 제맛이 나지 않는 등 전반적인상품성은 떨어진다.지난 15일 현재 가락시장의 복숭아 반입량은 지난 주말 31톤에 이어 51톤으로 증가 전년 동기 20톤과 비교 두배이상 증가했다.가락시장 경락가는 15일 현재 천도 복숭아 15kg 상품 한 상자는 최고 4만원까지 거래가 이뤄졌으며, 백미조생종은 2만원대에 판매돼 지난해보다 20%이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발행일 : 98년 6월 18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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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열무값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5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열무4kg 상품 한 상자에 1천1백50원에 거래 전년 동기 2천원대에 판매되던 것과비교 40%이상 큰 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지난 주말 8백50원대보다는 20%가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열무가 쉽게 무르고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 일반가정을 비롯한 대중음식점의 시원한 열무김치 소비가 감소했으나,일요일부터 날이 더워지면서 수요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발행일 : 98년 6월 18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