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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들의 환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험료 가입비 지원액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시설원예농가의 유류비 지원도 130억원으로 기존보다 40억원 확대된다. 농림부는 지난 14일 지방자치단체와 수출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수출추진대책회의를 갖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밖에 신규 수출전략품목의 발굴을 위한 해외시장조사와 지원체계를 개편키로 했으며 해외 주요국가의 TV를 통해 김치 특집물을 제작, 방영하는 등 농식품 수출홍보와 판촉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 1~5월
농자재
홍치선 기자
2011.11.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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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묻은 모터·피복 벗겨진 전선 등 조심해야 장마철과 태풍을 맞아 비닐하우스나 버섯 재배사 내에서 감전 사고가 우려돼 만큼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비닐하우스 및 버섯재배 전문가들에 따르면 장마철과 태풍으로 농민들이 각종 전기 배선이 허술하게 방치된 비닐하우스 또는 버섯 재배사에서 작업시 감전 사고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버섯 재배사 중 보온 덮개용 재배사의 경우 전기 차단기가 외부에 노출돼 있는데다 재배사와 근접해 있어 감전 피해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기 감전 사고는 영농 현장에서 속출하고 있다.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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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농가 참여 연간 151톤 생산쌈밥 전문식당 등에 ‘고정 납품’호당 평균소득 7000여만원 올려 맞춤형 친환경 무농약 시설 쌈채소가 인기 절정이다. 함평군에 소재한 나비고을영농법인(대표 최상문)은 10여 농가가 참여해 10ha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연간151톤의 각종 신선채소를 생산하여 호당 평균 7000여만원의 명성에 어울리는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실천해온 나비고을영농법인은 토양관리를 위해 톱밥, 쌀겨, 감초, 계피, 당밀 등 천연재료를 혼합하여 7~10일정도 발효시킨 자가 제조 액비비료를 살포
농자재
최상기 기자
2011.11.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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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온실시공능력평가 결과 시공능력이 지난해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시공능력평가는 농업인 등이 온실 시공시 우수 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업체들의 시공능력을 평가 해 공시하는 제도로, 평가 점수에 따라 공사 건당 수주한도가 적용된다. 온실설치공사 시공능력평가위원회가 지난 26일 확정한 2006년 온실설치공사 시공능력 평가결과에 따르면 31개 업체 중 1군 업체는 ㈜지엔, (유)동양온실, ㈜강동영농종합건설, ㈜일진온실설비, ㈜흥농원예자재, ㈜화신농건, 새한농자재 등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중 ㈜지엔이 1위를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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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시설 보강사업 지원·사후관리 강화KS자재 파이프두께 허용오차 축소 계획 ▲추진 배경=정부는 18종의 비닐하우스 표준규격을 설정해 1995년부터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표준규격 면적 4만3000ha 중 내재해형(H~K형) 지도형하우스는 15%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재해발생시 복구지원대상 시설이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지침’에 따라 표준규격시설로 한정된데다 지원 단가는 실소요액의 평균 73%에 머무르는 수준이다. 지원비율 역시 보조 35%, 융자 55%, 자부담 10%로 보조 비율이 미약한 실정이다. 이와 함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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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자연과 환경농업의 조화?생명농업이 숨쉬는 충남’의 비전제시와 함께 친환경농업실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2010년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가 세운 친환경농업실천 5개년 계획은 환경농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실천 방향을 구체화 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및 실천농가 지원,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보급,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자연순환형 농업 확대,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10년까지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농업지구 122개소와 광역 친환경농업단지를 5개소 조성해
농자재
윤광진 기자
2011.1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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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관련기관들이 장마철을 맞아 재해취약시설 점검 등 여름철 농업재해에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농림부는 지난달 28일,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잦은 재배발생이 예상되고,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상습지역, 취약시설 등에 대해 긴급 현지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지점검반은 국장급을 반장으로 8개반 16명을 구성됐으며, 농업용 저수지, 양·배수장, 상습취수장 등 재해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양곡 및 자재창고, 비닐하우스·축사 등 농업용 시설, 전년도 피해지역 복구상황 등을
농자재
서상현 기자
2011.11.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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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수도시설만 설치 방침농가당 2억 이상 부담 불가피 고양시가 실시하는 화훼단지조성사업이 예산 미확보로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해 입주할 농가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에 따르면 화훼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부지 면적 10만1000평, 온실면적만 해도 5만600여 평에 달하는 규모로 화훼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외부시설 370억 원, 내부시설 90억 원을 포함해 총 460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내부 시설에는 화훼재배에 필요한 스크린, 관수시설, 양액시설, 베드시설을 비롯한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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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시 농축산소득표준액 기준으로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야생동물 피해예방 설치비 지원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가 될 가능성이 높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및 피해보상을 위한 연구결과를 의뢰해 최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은 농촌진흥청의 농축산소득표준액을 기준으로 피해감정액의 80%이내에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피해농가의 경우 피해신고와 피해보상신청을 해당 시
농자재
정문기 기자
2011.11.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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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물공사 계획 밝혀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가락시장의 선진도매시장 건설을 표명하고 나섰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19일 개장 21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가락시장을 21세기형 선진도매시장으로 재건축하는 시설현대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친환경도매시장 전환과 우리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며 정부 및 서울시의 예산지원이 확보되는 대로 사업에 착수한다. 시설현대화가 마무리될 경우 대형차의 원활한 진·출입 가능, 저온유통시스템 설치, 하역기계화 및 물류동선 최적화로 저비용·고효율
농자재
이동광 기자
2011.11.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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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업체, 수리 의뢰 거부하거나 늑장 일쑤 온실시공업체가 폐업 혹은 도산시 농가들이 많은 비용을 들여 타 시공업체에 수리를 의뢰하거나 업체가 이를 거부할 경우 피해가 고스란히 농민 몫으로 돌아가 사후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농업시설협회는 1997년부터 온실시공업체가 사후봉사를 이행하지 않거나 폐업 및 도산 등으로 사후관리가 불가능할 때를 대비해 책임사후봉사제도를 운영해왔다. 책임사후봉사제도란 농업시설협회가 도별로 일정 기준을 갖춘 업체를 사후봉사지정점으로 선정해 지정점으로 하여금 수리토록 하는 제도로 시급한 것은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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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는 농업 및 농촌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공학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과를 신설하고 연구실을 재배치하는 등 연구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농업이용과 자연재해 경감 등 농촌환경에 대한 연구를 전담할 시설자원공학과를 신설하고, 에너지공학연구실, 시설방재공학연구실, 관배수공학연구실, 농촌환경공학연구실 등의 전문연구실이 구성됐다. 또한 농업공학의 기초기술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생산기반공학과를 기초기술공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생산기계공학과는 파종이식기계연구실과 재배관리기계연구실을 재배기계연구실로
농자재
이병성 기자
2011.11.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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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온실을 재산세 납부 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여론이다. 유리온실은 건축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농업용 고정식 온실’ 가설건축물로 분류돼 건축물 가격의 0.25%의 건물세와 토지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유리온실은 가설건축물로 분류돼 등기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지 못하는 등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자동화비닐하우스와 형평성을 맞춰 유리온실을 재산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비닐하우스는 농지법에 따라 농지로 분류돼 농지세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이다.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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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도축장 통폐합사업이 도축장 부지의 낮은 담보평가액과 폐업도축장의 용도변경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94개 도축장들이 HACCP 인증을 받았으나 12개 도축장이 영업중단이나 경매가 진행중일 정도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도축장들이 통폐합자금을 사용하고 싶어도 현재 도축장을 담보로 대출한도가 평가액의 20% 수준에 불과해 통합에 필요한 자금조달이 어려워 자금신청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란 것. 도축장통폐합 자금지원은 2개 이상의 도축장이 통폐합 할 경우 농림부가 통합자금을
농자재
이영주 기자
2011.11.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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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의 친환경농산물 판매코너가 현재 77개에서 올해 25개소 더 늘어난다 농협은 친환경농산물 소비지 판매장 확충을 위해 하나로마트 점장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하나로마트분사 회의실에서 '하나로마트 친환경농산물판매코너 설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회째인 이번 설명회는 하나로마트 친환경농산물 판매설치 확대와 계통공급 체계 구축 및 판매코너 통일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올해는 교육지원사업비 및 시설보조비로 2억1250만원의 예산을 투자, 25개소를 더 설치해 친환경농산물 판매코너에서 100억 원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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