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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사업 활성화는 도시 과밀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공동화돼 가는 농어촌에 새로운 활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신규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귀농인·귀촌인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농어업에 접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2010년의 경우 농어촌에서 도시로 이주하는 인구는 약 83만명인 반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주한 인구는 93만명으로 귀농·귀촌인구가 최근 급격히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지난해 농어촌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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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기자
2012.04.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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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만에 단행된 신경분리에 따라 현재 농협 시·군지부장의 지위는 금융지주의 소속으로 일반 은행과 비교하면 지점장과 비슷한 위치와 역할을 담당해야한다. 하지만 조합원이 출자해 회원농협을 만들고 회원농협이 출자해 중앙회를 만든 농협의 출자구조상 시·군지부와 지부장이 농정활동을 안할 수 없는 입장이다.문제는 그 지역에서 행사에 참여하거나 회의에 참석하면 위치가 애매해 대표성을 갖지 못하고 일개 은행의 지점장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다.회원농협의 조합장과 직원들도 전과 다르게 시·군지부장의 조정과 협조요청에 전혀 협조하지 않고 거리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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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운 기자
2012.04.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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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공중보건의 수는 지난 2010년 108명에서 지난해 84명으로 감소한데 이어 올해는 정부의 방침으로 3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시보건소는 공중보건의 배치를 제외한다고 한다.전국의 농어촌 의료 취약지역에 배치되고 있는 공중보건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시간적·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하지만 배치 인원이 매년 줄어드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더욱이 공중보건의 지원 부족으로 결원만큼 충원되지 않아 공중보건의 감소폭은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이 때문에 현재 도내 공중보건의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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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기자
2012.04.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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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이 2일 남았다. 곳곳에서 자신을 뽑아달라며 있는 얘기, 없는 얘기 죄다 끌어다 외치고 있다. 결론은 ‘자신이 이 지역구에 최적임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왜 뽑아야 하는지 이유는 없다. 그것이 문제다. ‘농어촌 살리기’는 말뿐일부 국회 농식품위원도 농정공약은 들러리 수준후보자의 선정 기준은 공약이 우선이 돼야 한다. 과연 어떤 공약을 냈는지, 그 공약이 실현가능한지 등등을 따지고 따져 적격의 후보자를 선택해야 한다. 후보자들 대부분은 공약에 핵심을 두고 있지 않다. 공약은 공개하면서부터 이미 공중분해된 듯 하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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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규 기자
2012.04.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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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밤보다 길어지고 땅이 녹는다는 춘분(20일)이 지났지만 이를 시샘하듯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성큼 다가오는 봄기운은 이제 완연하다. 온갖 세상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에 가장 걸맞는 과일은 딸기다. 요즘 딸기가 제철을 만났다. 전국 곳곳 딸기 주산지에서 딸기 출하가 한창인 것이다. 지자체들도 덩달아 분주해졌다. 양평 딸기 체험축제가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농촌체험마을에서 동시에 열리는가 하면 완주삼례 딸기축제도 오는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개최된다. 대내외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논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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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12.03.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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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을 앞두고 요즘 매스컴에선 총선 출마자들의 다양한 비리문제로 연일 뜨겁다. 당사자들은 ‘아니다’, ‘모른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 그럴까 싶지만 원인은 단순하다. 정치인도 사람이기에 잘못이나 실수를 할 수 있는데, 대부분 그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명확한 사과보다는 감추기에 바쁘다. 결국 스스로 일을 키워 ‘호미로 막을 일이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꼴’이 종종 있다. 침소봉대(針小棒大)하지는 않더라도 있는 사실을 그대로 인정할 줄 아는 것 또한 용기다. 몇 해 전부터 지역사회를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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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한 기자
2012.03.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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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에 유독 반대가 큰 것은 혹시 이데올로기의, 반미와 관련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이명박 대통령 12일 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더 이상 아스팔트 농업을 해선 안된다.”(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조선일보 인터뷰)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농업·농촌의 수장인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토론회와 언론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이다. 농업·농촌을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이 고스란히 담긴 발언이다.특히 조선일보는 아스팔트 농업에 대한 부연설명으로 농사는 뒷전인 채 도로 점거 등 각종 시위를 주도하면서 정부에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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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12.03.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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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기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추위가 한 풀 꺾이면서 올 겨울도 거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다행이 올해엔 구제역이나 AI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지난해와 같은 큰 소동 없이 겨울이 끝나가고 있다. 이에 축산농가와 지자체마다 안도의 한 숨을 쉬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적인 구제역 파동에도 유일하게 청정지역을 유지한 지역이며, AI의 경우 닭과 오리 밀집 사육지역이라 한 번 발생하면 그 피해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 긴장감이 컸던 터라 참 다행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요즘 지자체들은 구제역과 AI에 대한 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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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한 기자
2012.03.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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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15일 발효된다. 이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분야가 바로 농업분야다. 많은 전문가들은 농업분야에서도 제주감귤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미 수년전부터 제주농민들은 오렌지 수입으로 인한 피해가 감귤로 고스란히 오기 때문에 오렌지 수입에 따른 관세를 감귤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금으로 전환해 줄 것을 촉구해왔다. 현재 감귤류와 관련된 관세는 연간 900억~1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제주에 대한 FTA기금사업 보조 예산은 228억원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오렌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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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기자
2012.03.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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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3시 농협중앙회 앞. 60대 이상이 대부분인 안동 농민들은 자신들의 억울한 사정을 하소연하기 위해 점심도 거른 채 농협중앙회 앞에 도착했다. 농작물 재해보험 약관 개정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도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잘못된 정책을 개선해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상경한 것이다.그들은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담긴 충분한 답변을 들으면 된다는 생각뿐이었다.그러나 그들을 맞이한 것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도,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도 아니었다. 셔터가 내려진 정문과 무장 경찰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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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12.03.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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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FMD(구제역) 이후 국내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녹녹치 않다. FMD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든 돼지고기는 할당물량으로 수입되고, 한·EU에 이어 한·미FTA 발효도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여기에다 축산업허가제와 책임분담을 골자로 한 축산업 선진화대책이 내년도에 도입된다.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축사육지역제한에 대한 지자체 조례도 문제다. 물가안정을 위한다며 수입은 늘어나고, 질병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나니 규제가 강화되고, 민원으로 인해 설 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어느 하나 해결을 하거나 돌파해 내기에 어려운 과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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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12.03.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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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시장이 일대 혼란기다. 보통 20kg 한포대당 4만5000~5만5000원 사이에서 소비자가격이 형성돼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2만5000~3만원짜리 저가미가 심심찮게 눈에 띤다. 그것도 원산지가 국내산으로 버젓이 표기돼 있고, 브랜드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국내 양곡시장의 허점이 그대로 보인다. 우선 저가미가 등장은 2009년산 구곡과 밥쌀용 수입쌀 때문이다. 두 종류 모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공매절차를 걸쳐 양곡업자나 쌀가공업체 등에 판매된다. 약간의 가격 차이는 있지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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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기자
2012.03.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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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공청회가 열렸던 지난 24일 코엑스. 중국 농산물이 국내 농업에 미칠 영향을 잘 알고 있는 농민들은 생존권이 걸린 문제였다. 공청회 시작부터 농민들은 “한·중 FTA 반대, 한·미 FTA 발효 무효”를 강력히 외쳤다. 일부 농민들은 “나를 끌어내도 좋으니 한·중 FTA는 안된다”며 정부의 한·중 FTA 추진에 강하게 저항했다.그러나 개방을 지향하는 언론들은 농민들의 이런 모습을 난동, 소란 등으로 치부했다. 보수언론인 A사는 “한·중 FTA에 반대하는 농민단체가 공청회장에 난입, 3시간 넘게 난동을 부렸다. 소란은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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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12.02.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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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통상교섭본부는 한·중 FTA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활동을 전개했고 그 과정에서 한·중 FTA 타당성에 대해 대부분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1일 열린 제12차 FTA 민간자문회의에서 발언한 인사말의 일부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일까?FTA를 통해 이익을 기대하는 산업 종사자들은 찬성할 것이다. 당연한 반응이다. 그러나 통상교섭본부가 주관한 7일 농어민단체와의 간담회는 대부분의 단체장들이 불참했고 지난 20일 제주도에서 열렸던 한·중 FTA 관련 감귤분야 현장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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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12.02.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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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앞두고 농산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화학비료 업계의 담합 행위 파장이 예상외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비료 업계는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이후 비판에 휩싸이면서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업체들이 입찰에 앞서 미리 물량과 투찰가격을 담합해 16년 동안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업체별 매출 등을 감안해 총 82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물론 법적 절차는 남아있다.이에 대해 농민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는 것은 당연한 반응이라고 하겠다. 업계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추진하기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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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12.02.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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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열기가 한창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각 당 예비후보들은 자신의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농촌지역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저마다 자기가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농심을 얻고자 발걸음이 분주하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우리가 한 가지 잊어서는 안 될 일이 있다. 그동안 농업분야는 다양한 정치논리에서 밀리며 언제나 희생양이 됐던 것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FTA가 그렇고, 국내 정책에서조차 유통이나 가격결정은 늘 생산자인 농업인이 아니라 소비자와 유통업자가 우선이었다. 이렇게 수십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농업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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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기자
2012.02.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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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회는 총선을 앞두고 어수선하다. 당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노심초사하면서도 상당수의 의원들은 대부분 지역 일정을 소화하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회 의원실은 비서만 자리를 지키거나 아예 문을 걸어잠근 곳도 많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회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월 임시국회를 개원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각 상임위는 지난 1일부터 전체회의와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각종 시급한 법안을 처리하고 나섰다. 그러나 문제는 상임위원들의 참여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더구나 상임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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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규 기자
2012.02.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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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2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김행윤 전남본부장은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올해엔 지난해 대비 13% 상승한 7798억원을 농어촌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저수지둑높이기사업 등 개발사업에 5882억원, 영농규모화 등 구조개선사업에 836억원, 유지관리사업 597억원, 일반수탁사업 등 부대사업 430억원, 전원단지조성 등 건설사업에 532억원 등이다. 언뜻 보면 사업규모가 전남도 농업예산에 거의 육박하는 수치로, 엄청난 혜택이 농업인에게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기자수첩
안병한 기자
2012.02.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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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문제가 이미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 고용지원센터 앞에 밤새 줄을 선 농민들이 일손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미 농촌에선 외국인 근로자를 모시기 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문제는 귀농인구의 증가를 고려한다고 해도 당분간 크게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퇴직자 등 고연령층으로 최대한 힘들이지 않고 농사짓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농촌 지역의 일손부족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
기자수첩
이기노 기자
2012.01.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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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마다 1월이면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식박람회, ‘마드리드 퓨전(Madrid Fusion)’. 세계적 요리사들이 선망하는 행사 중 하나로 지난달 24~26일 열린 올해 행사의 주빈국은 한국, 테마는 ‘발효음식’이었다. 간장·된장·고추장 등의 장류와 김?ㅐ孃팃?등 다양한 우리 음식이 소개됐고, 비빔밥·잡채·신선로 등 담백하고 섬세한 한식 메뉴에 세계 정상급 요리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2. 코트라가 지난해 11월 유럽 주요 도시 젊은이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류 및 국가 브랜드 조사’ 결과.
기자수첩
김선아 기자
2012.01.31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