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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재해경감대책 마련을 위해 민간 비닐하우스 우수시설을 공모한다. 농림부는 대설,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원예 특작시설 재해경감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면서 그 대책의 일환으로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민간 비닐하우스의 우수시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민간업체 등이 이미 시공한 비닐하우스로 재해 대응력이 적설하중 20kg/m2 이상, 풍속 25m/초 이상인 시설이다. 응모자는 건설구조전문업체(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 제4조에 의거 등록된 업체)의 해석결과에 의한 설계 강도 등을 첨부해 응모해야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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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쌀산업 경쟁력 제고’ 구상 빨간불 예산당국이 쌀 브랜드경영체 시설현대화사업 내년예산안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쌀산업 경쟁력 제고에 적신호가 켜졌다. 농림부는 고품질브랜드쌀의 취급비율을 2012년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시ㆍ군단위 대표브랜드 100개를 육성키로 하고, 고품질 브랜드쌀을 생산하는 RPC의 노후 가공시설 현대화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2010년까지 모두 3536억원(국고 2478억원, 지방비 258억원, 자부담 800억원)의 사업비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내년에는 18
농자재
이병성 기자
2011.10.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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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시설을 갖춘 버섯 첨단재배사가 단열효과와 환경제어능력이 떨어져 균상재배 농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첨단재배사는 환기, 가습, 균상 이동 등 재배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판넬형 재배사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단열 효과가 떨어져 균상재배 농가들로부터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배지 멸균시 재배사에 직접 가열을 해 살균을 하기 때문에 내부 온도가 65도 이상 올라가 2중으로 된 판넬과 판넬 사이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완공 후 1년 정도는 단열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단열효과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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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입개방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농림부가 수립한 쌀 브랜드경영체 시설현대화 사업의 내년도 예산배정이 보류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농림부는 연차적으로 확대되는 쌀 수입개방에 대비하기 위한 쌀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 RPC 등 쌀 브랜드경영체 시설현대화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하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이다. 이를 위해 시ㆍ군별로 통합해 새로 출범하는 RPC 한 곳당 2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정미기, 선별기류, 품질분석장비 등 노후된 가공설비를 개선키로 했다. 여기에는 정부와
농자재
이병성 기자
2011.11.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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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등 농업용시설에 대한 기반시설부담금 부과가 부당하다는 현장농민들의 지적에 따라 농해수위 의원들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법이 개정되더라도 기반시설부담금을 이미 납부했거나 납부대상자인 농민들은 구제받을 길이 없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7월 12일부터 약60평을 초과하는 건축행위에 대해 수익자 및 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도로나 하수도, 폐기물처리 등 기반시설의 설치비용을 부담케 하는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를 놓고 현장농민들은 기반시설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 축사 등
농자재
서상현 기자
2011.11.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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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지방 산하연구기관의 연구기반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부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예산배정 비율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그동안 농진청 본청 인근의 수원에 소재한 연구소에 연구기반 조성 사업비가 집중된 반면 지방 산하기관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는 것이다. 따라서 고령지농업연구소, 난지농업연구소, 호남농업연구소, 영남농업연구소 등 지방소재 기관의 연구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내년도 연구기반 조성비 466억원의 예산 중에서 지방에 소재한 연구기관에 61%인 283억원을 배
농자재
이병성 기자
2011.11.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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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장미온실에 차광망을 설치하면 여름철 고온기에도 절화장미의 품질이 우수해진다고 밝혔다. 원예연구소에 따르면 차광망은 온실의 내부 기온과 식물체온을 떨어뜨려 광합성 효율을 증대시키기 때문에 장미의 품질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차광 재배시험에서 직조필름으로 70% 차광을 한 온실은 차광하지 않은 온실보다 6.1℃, 폴리에틸렌필름에서는 5.9℃가 각각 낮아졌고, 장미 잎의 온도도 직조필름에서는 2.8℃가, 폴리에틸렌필름에서는 3.1℃가 각각 낮아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시차광을 실시 후 장미 4개 품종(테레사, 뉴미라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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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이 농업시설에 대한 기반시설부담금 부과방침의 철회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부와 건설교통부가 축사 등 농업관련시설을 제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12일 200㎡(약60평)초과하는 건축행위(신·증축)에 대해 수익자 및 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도로, 하수도, 폐기물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부담케 하는 기반시설부담금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그러나 이를 놓고 농업계에서는 기반시설부담금이 일반적인 건축행위에 따른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으로 축사 등 농업관련시설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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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온실의 필수 자재인 알루미늄 스크린이 비닐 온실에도 필수 항목으로 포함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농민들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유리온실 표준규격 비닐하우스에는 설계도에는 겨울철 난방은 물론 여름 차광용으로 유용한 알루미늄 스크린이 필수 사양으로 들어가 있다. 그러나 표준규격 비닐하우스에는 일반 부직포만 포함되고 알루미늄 스크린은 제외돼 농가들이 추가비용을 들여 이를 설치해야 하는 실정이다. 지자체에서 온실 지원 단가 책정 시 대부분 표준 설계도에 따라 부직포를 기준으로 평당 단가가 책정돼 부직포를 원치 않는 농가들은 추가로 비용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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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예고 기간에도 내용조차 파악 못하고 넘겨축산농가 “농림부 늑장 대응에 피해 가중” 비난 축사 신증축시 기반시설부담금을 부과하게 돼 축산농가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부서인 농림부는 건설교통부의 법안 관련 의견제출기간에도 정보 내용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4월 21일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해 입법 예고를 한 뒤 5월 12일까지 기관 및 단체, 개인에게 법과 관련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었다. 하지만 축사 및 버섯배지사 등 피해속출이 예상돼 발빠른 대처가 필요했
농자재
이현우 기자
2011.11.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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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지난달 27일, 국가 또는 시·도지사 업무 중 지역성이 강한 업무를 지방자치단체 업무로 확대 또는 이양하는 내용을 골자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농업기반시설 목적외 사용 승인, 한계농지정비지구 지정 등의 업무가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이양된다. 입법예고기간은 오는 16일까지 20일간이다. 개정안 주요내용 요약했다. 각종 인허가 취소·정지사유 구체화 투명성 제고농업기반시설 손괴·무단점용 처벌규정 신설도 ▲관련업무 지방이양=국가 또는 시·도지사 업무로 돼 있는 업무 중 지역성이 강한 업무 7건은 국가 또
농자재
서상현 기자
2011.11.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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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창고 하나만 지어도 기준 넘어” 반발 “농업용 건축물 제외” 목청 정부가 최근 시행한 기반시설부담금 납부가 신축 및 증축을 준비하는 축산농가들의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건설교통부는 7월 12일부터 연면적 200㎡(약 60평)를 초과하는 건축물의 초과면적에 대해 부담금을 납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법률 개정을 시행하고 있다. 개발 행위로 인해 유발되는 기반시설의 설치비용을 개발행위자가 부담하도록 함으로서 기반시설 비용부담의 형평성을 제고, 수익자 부담 및 원인자 부담의 원칙을
농자재
이현우 기자
2011.11.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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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파이프·필름 등 가격인상 우려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복구가 진행되면서 각종 농기자재의 수급에 적색등이 켜질 것으로 우려된다. 농림부가 24일까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 호우로 인해 파손되고 침수된 비닐하우스 피해 면적이 전체 비닐하우스 면적 4만8574ha 중 118ha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철거 작업이 이뤄지는 대로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재시공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농자재는 비수요기에 접어들어 관련 업체들이 공급량을 줄인 가운데 복구용 농자재의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2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