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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저수지, 양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을 무단 사용할 경우 처벌을 강화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림부는 지난 18일 이런 내용의 농어촌정부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했으며, 벌칙규정의 신설로 인한 피해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의 경과규정을 두고 계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시·군이나 한국농촌공사 등 시설관리자의 허가 없이 저수지, 양수장과 같은 농업기반시설을 점용하거나 사용할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또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기본
농자재
서상현 기자
2011.10.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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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업체, 결재방식 변경·현재 운송 등 요구연초 계획보다 실적 20% 이상 줄어 발동동 최근 일본 엔화 약세가 장기화되면서 온실시공 및 농자재업체들의 대 일본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30일 기준 100엔 당 원화의 환율이 786.94원으로 기업과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원 엔 환율의 마지노선인 790원 선이 무너지면서 온실 시공 및 농자재 업체들이 일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내 온실시공 및 농자재 수입업자들이 엔화 하락을 이유로 자재 물품 인도를 그동안 국내 공장이나 부산항에서 일본 현지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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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해 송파 지역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서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시설현대화 사업이 진행되기까지 지역주민과 진통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0일 지역주민 대표를 대상으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공사는 2000년부터 시장 이전 타당성을 조사했으나 대체부지 선정의 어려움 때문에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사업방향은 악취제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처리시설을 지하화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한다는 것이다
농자재
이동광 기자
2011.10.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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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비지에 첨단 미곡처리장이 문을 열고 안전농산물을 신속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정읍시와 정읍시농산물유통주식회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빅토리 테크노타워에 135평의 첨단 정미시설을 갖춘 RPC를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미곡처리장은 13억원을 들여 미질개량장치 등을 갖추고 시간당 1.2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 신선도와 안정성, 미질. 영양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타 지역 쌀과 승부하게 된다. 특히 미질개량장치는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고 밥맛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
농자재
양민철 기자
2011.10.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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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물 제거…화재 발생 예방하절기 주기적 배수로 점검 필수 유리 온실의 화재 발생과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대형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위험 요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화재위험을 담보하는 공제보험에 가입한 전국 33개 유리온실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 ‘유리온실 위험진단 종합보고서’를 토대로 상황별 위험 발생 요인과 이에 대한 대책을 정리했다. #화재 위험=난방을 위해 설치된 보일러는 연료 누출과 보일러 주변에 적재된 가연물이 화재의 원인이다. 따라서 연료가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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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기반시설부담금을 기 납부하거나 납부 대상인 농가에게 소급 조치를 즉각 실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농연은 지난 13일 성명을 내고 "건설교통부와 농림부가 축사 등 농축산용시설에 대한 기반시설부담금 면제를 추진하고 있지만 기 납부하거나 납부 대상인 농가들에 대한 구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심각한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미 기반시설부담금을 지불한 농민들에 대한 즉각적인 환불조치 등을 반영한 조항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농연은 "농림부 담당국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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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원예연구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토마토를 재배하는 기술이 확립됐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유용미생물(미생물농약)과 친환경물질, 천적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기술을 활용해 무농약으로 토마토를 재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원예연구소에 따르면 엑스텐, 탑시드, 큐펙트 등 유용미생물제제 3종과 친환경물질 등을 총 5회 살포해 재배한 무농약 토마토는 생육이 좋고 병 발생이 관찰되지 않은 반면 일반 재배한 것은 풋마름병(청고병)이 발생해 고사한 것이 많았다는 것이다. 특히 연작지 토양세균에 의해 발생이 많은 풋마름병은 농진청이 개발
농자재
이병성 기자
2011.10.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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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잘못, 왜 농민에 떠넘기나" 반발 고조 건설교통부와 농림부가 축사 등 농축산용시설에 대한 기반시설부담금 면제를 위해 법개정을 준비하고 있지만 기 납부한 농가들에 대한 구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7월 기반시설부담금에 관한 법률 시행 후 기반시설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 축사 등 농업용시설에도 이 법이 적용, 생산비 부담을 가중한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농업용시설을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농림부와 협의,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법이 개정되더라도 기반시설부담금을 납부했거나
농자재
이현우 기자
2011.10.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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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준)가 31일 도농교류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우수마을에 편의시설 설치 자금 10억여원을 지원했다. 농협은 이날 전주 갤러리아웨딩홀 대연회장에서 도내 24개 우수 자매결연마을 대표와 마을주민, 농협 시. 군지부장, 조합장 등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편의시설 자금을 지원 받은 자매결연 마을은 다목적체험시설, 마을쉼터, 농산물체험장 등 농촌관광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숙박시설,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등 도. 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편의
농자재
양민철 기자
2011.10.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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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발생시 농가 수리도 가능 온실의 불량 시공을 줄이기 위해서는 온실 설치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시공 매뉴얼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온실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설치되는 온실은 설계도만 있을 뿐 각 부품별 사용 설명서가 상세히 명시된 시공 매뉴얼이 없는 실정이다. 시공매뉴얼은 시공업자에게 시공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온실에 하자 발생시 온실업체가 바로 수리할 수 없을 경우 농가들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금속구조물 창호시공업 면허가 없는 자격 이하의 시공업자 대부분은 설계도를 제대로 해석할 수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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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에 강제 환풍시설을 설치해 가동하면 채소류의 착과율과 상품과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42호의 농가의 하우스에 강제 환풍시설을 설치한 결과 착과율과 상품과율이 40~80%나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하우스 내부의 온도가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환풍시설이 작동하는 것으로 병해가 발생하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사전에 방지해 준다. 실제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멜론과 토마토, 오이, 호박 등 10ha 42농가의 환풍시설 설치효과를 조사한 결과 고온기에 꽃이 핀 후 열매가 맺는 착과율
농자재
윤광진 기자
2011.10.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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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지원하 한국업체와 긴밀 협조 제안 네덜란드의 온실자재 업체들이 국내에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드 정부 및 온실 업계가 농업경제연구소 루드 반 우펠렌 박사가 작성한 ‘한국 온실자재산업 시장조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국내의 온실시장 개척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보고서는 한국 온실산업의 시장 전망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정부가 클러스터 사업과 교육 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 진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분석해 관련 업계를 바짝 긴장시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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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버섯재배 농가 및 종균배양업체마다 적용 기준이 달랐던 종균배양시설에 대한 농사용 전력이 '을'로 적용된다. 한국전력은 전기공급약관 제43조 농사용전력(을) 적용기준의 육묘 대상 범위에 버섯종균생산까지 포함한다는 개정안을 9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버섯 종균의 배양에 사용하는 농사용 전력은 모두 '을'이 적용된다. 이는 육묘의 개념이 정립돼지 않아 종균배양시설의 농사용 전력 분류가 병과 을로 제각기 적용되는 것과 관련, 버섯 농가들이 민원을 제기하자 한국전력이 실사에 나선 것이 계기가 됐다. 실사 결과 한국전력은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