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북부의 최대 농식품 전문판매장인 농협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8월 31일 개장했다. 이에 대해 농협은 지하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2만5261㎡규모의 농식품 전문판매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지상 1층 매장은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과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양주지역의 농축산물 로컬푸드 매장과 농업인 생산 기업 제품 전문매장도 별도로 운영한다. 지하 1층은 사업자 회원 전용 식자재전문매장으로 가격은 물론 품질 경쟁력까지 확보하는 등 쇼핑 편익을 극대화했다.개장일인 8월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7.08.29 13:57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친환경센터)가 서울시 학교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산지 체험을 실시했다.친환경센터는 최근 서울시 초·중학교 영양교사들과 함께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산지인 전북 남원원예농협 소속 친환경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 생산 체험을 실시했다. 아울러 기상악화로 수급이 어려운 농산물 동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 및 생산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는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7.08.25 13:16
-
소비자들이 중심이 돼 서울 주요 전통시장에서 원산지 표시 확인 캠페인이 전개됐다.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서울시 6개 전통시장에서 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확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2017년 농식품스마트소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녹색식품연구소 대학생서포터즈(그리닛)가 주축이 돼 시민들에게 농식품의 원산지를 확인하자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전단을 배포해 마트와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확인하도록 유도했다. 또 시장 내 상인을 대상으로 변화된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안내를
업계소식
김경욱 기자
2017.08.22 15:50
-
-
서울 가락시장의 수입 당근의 상장예외품목 지정을 두고 본안 소송이 본격화된다. 25일 이 소송에 대한 1차 변론기일이 잡혔기 때문이다.가락시장 도매법인은 지난 6월 1일부터 수입 당근이 상장예외품목으로 지정돼 거래되면서 6월 5일 서울시를 상대로 수입 당근 상장예외품목 지정 집행을 정지하는 집행정지 신청과 청과부류 거래방법 지정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집행정지 신청은 당초 6월 중에는 법원의 판단이 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이러한 상황 속에 8월 25일 청과 부류 거래방법 지정 처분 취소 소송의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7.08.22 15:51
-
수도권 3~4인 중산층 가정의 한 달간 과일·채소 구매비중이 10만원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최근 ‘밥상차림 지출비 조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6월 평균 식비 지출액은 26만9360원이었다. 품목별 평균 구입금액은 과일이 5만9030원, 채소류가 3만8810원으로 과일·채소의 한 달 구매 비용이 10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축산물은 7만9730원, 가공식품은 7만3055원, 수산물은 2만7838원, 곡류는 2만2063원이었다.채소류의 평균 지출액은 고구마가 5858원으로 가
업계소식
김경욱 기자
2017.08.11 13:22
-
-
일산 킨텍스서 11월 17~19일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우리나라 대표 과일산업 종합 행사로 확대 개최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17~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과일산업대전은 청탁금지법 시행,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국산 과일의 정체된 소비를 확대하고 국산 과일의 소비·유통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과실 및 과채를 비롯해 산림관수, 과일 가공식품까지 포함돼 국내를 대표하는 과일산업 종합 행사로 확대 개최될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7.08.01 13:22
-
-
8월 5일을 전후해 주요 도매시장이 하계 휴무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8월 5일 토요일에 가락시장 하계 휴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일부류는 4일 아침 경매까지 진행한 뒤 휴무에 들어가 7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3일 저녁 경매를 마치고 휴무하는 채소부류는 6일 저녁에 다시 경매가 진행된다.구리농수산물공사도 4일 오후 6시부터 휴업에 들어가 6일 오후 6시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휴업일은 5일 오후 6시까지고, 다음날 오후 6시까지는 일요일 휴업일이다.강성수 서울시공사 농산팀장은 “가급적 하계 휴무일을 피해 농산물을
업계소식
김경욱 기자
2017.07.25 13:22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사 사옥 앞 광장 화단에 청둥오리 암컷이 둥지를 틀고 새끼를 부화해 눈길. 이 청둥오리가 10개의 알을 낳은 후 부화에 성공한 것을 aT 관계자가 잡풀 제거작업을 하다 발견. 이에 aT 측은 청둥오리가 새끼를 데이고 장소를 옮겨야 하는 특성상 한국조류보호협회 관계자의 조언에 따라 인근 호수공원으로 이송. 광주광역시 우치공원 동물원 진료담당인 성창민 씨는 “aT 인근에 호수공원이 있다 보니 살기 좋은 환경이라고 여겨 부화한 것 같다”고 설명.
업계소식
한국농어민신문
2017.07.18 16:28
-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학교급식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학교급식 공급업체 특별 현장점검에 나섰다.aT는 지난 14일부터 안전한 여름철 학교급식을 위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4일 현장점검에 직접 참석한 여인홍 aT 사장은 서울·경기 지역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를 방문해 저온저장고·세척소독실·포장실 등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급식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학교급식의 안전성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그동안 aT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급식 공급업체 현장 점검을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7.07.18 14:54
-
인터넷쇼핑몰·홈쇼핑 등온라인 업체 전망 맑음대형마트 전망치는 최저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2분기에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서울 등 6대 광역시의 1000여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7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분기 전망치가 지난 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91로 집계됐다. 지난 분기 1포인트 상승한데 이어 2분기 연속 상승한 결과에 대해 대한상의는 새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
업계소식
김경욱 기자
2017.07.18 14:55
-
-
-
도매시장 내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공사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내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근절과 학교급식 식자재 등의 안전·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농관원 경기지원은 도매시장 내의 정기적인 원산지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내역을 서울시공사에 통보하게 된다. 서울시공사는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출하 등에 관한 유통정보를 농관원에 제공하고 통보 받은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7.07.04 14:30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산지 출하자를 대상으로 안전 농산물 출하 요령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는 도매시장에 상장된 농산물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돼 도매시장 출하가 제한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다.안전 농산물 출하 요령 홍보는 도매시장 출하시 농약사용 관리요령과 출하 전 사전 안전성검사 제도를 알려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받게 될 경우 불이익을 출하 농민에게 직간접적으로 홍보해 부적합 농산물 적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에 최근 3년간 부적합 농산물 출하자와 부적합 적발률이 높은 품목의 출하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7.06.30 09:0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책 기증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aT는 지난 6월 27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 시립도서관에 aT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 260권을 전달했다. 이번 책 기증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구입해 읽은 좋은 책을 지역 사회와 나누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이 과정에서 aT 임직원들은 인문·문학·경제·경영·사회·정치를 비롯해 어린이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60권을 모았으며, 이를 빛가람 시립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다. aT는 앞으로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7.06.30 09:08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도매시장을 기반으로 한 양배추 대량 수출길을 열었다.서울시공사는 최근 양배추 15kg 1400개 총 21톤을 적재하는 40피트 컨테이너 11개가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만으로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수출업체인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이 대아청과의 알선으로 전남 진도의 생산자로부터 전자 상장된 양배추를 산지에서 직접 수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가락시장 수출센터에 입주한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은 주로 제주도에서 계약재배 형태로 양배추를 수출해 왔다.서울시공사는 수출을 위한 안전성검사 체계를 올해 1월부터 구축
업계소식
김영민 기자
2017.06.21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