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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로 인해 관수자재 업체의 판매실적도 흐림을 기록하고 있다. 관수자재 업체에 따르면 최근 잦은 비로 인해 스프링클러, 점적 호수 등의 관수자재 판매가 저조한 실정이다.시기적으로 장마철이 관수자재 판매의 비수기이나 올해는 예년에 비해 장마가 끝난 뒤에도 많은 비가 꾸준히 내리는 상황으로 판매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다. 아울러 농가 작업량도 비로 인해 감소, 관수자재에 대한 수요가 더욱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관수자재의 한 업체 관계자는 “8월 현재 전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면서 “스프링클러의 경우 약 10~20% 판매가 하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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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법 예고된 농업·농촌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의 법 적용범위가 농업자재산업 육성, 농업과학기술연구 및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관리와 농업정책자금의 효율적 관리 전담기관 설립 등으로 확대되면서 관련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법 제 31조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농업경영비용을 절감하고 농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기계·자재·농약·비료·사료·동물약품·종자·종축 등 농업자재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토록 하고 있다.또 32조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차단체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과학기술 등의 연구개발
농자재
이진우 기자
2007.08.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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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협회와 축산기자재협회가 뭉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농자재산업협회(회장 신헌철)는 최근 장동일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회장을 만나 농산과 축산 관련 협회가 통합해 함께 활동에 나가는 것이 전체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이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특히 작은 협회를 통합해 같이 움직이는 것이 효율적이며 유기적인 산업발전을 이루기 위해 이 같은 통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신헌철 회장은 “보통 3군데 이상의 협회에 가입돼 있는 업체들이 많은 실정으로 이는 농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없다”며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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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를 맞아 냉방용 기자재 판매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무더위로 인해 안개분무시스템, 온습도조절기, 집진기 등의 냉방용 기자재 판매가 급증, 일부 업체의 경우 주문 후 열흘에서 많게는 보름까지 기다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같은 냉방용 기자재 판매는 5월부터 호조를 보이기 시작해 6월, 7월 정점을 이루며 8월까지 꾸준한 판매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축사·온실 내부의 온도를 필요에 따라 5도 이상 하강시키는 안개분무기, 온도 상승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유해가스를 줄이는 집진기, 병해발생을 억제하고 온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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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전국 농자재 판매업소에 대한 단속결과 총 95건의 법규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등 부정농약과 비료 유통이 심각한 상황이다. 농촌진흥청이 올 상반기 전국 81개 시·군, 616개 농자재 판매업소에 대한 교차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합동단속은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상반기 동안 총 98건에 이어 올해도 95건으로 매년 상반기에만 100여건이 적발되고 있다.
농자재
이영주 기자
2007.08.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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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및 농자재에 대한 통합적 정책입안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부 내에 이들 분야를 담당하는 농업기자제산업팀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림부가 자체적으로 인력을 조정, 부처간 협의 없이 신설 가능성해 관련업계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농림부 내 농산업 정책의 통합추진 주체가 사라진 것은 지난 2003년. 당시 농기자재 정책업무를 총괄담당하던 농업기계자재과를 없애고 농업기술지원과와 농산경영과내에 분산시켰다. 이유는 친환경 농업정책 기능을 정비하고 농업기술, 종자·생명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이어 2006년에는
농자재
이진우 기자
2007.08.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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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청장 김인식)이 농산물 수입개방시대에 대응하고 중국과 농업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농업과학원 작물과학연구소와 연구기술협력 양해각서(MOA)를 이달 20일 체결키로 합의했다. 김인식 청장은 최근 농진청과 MOU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농업과학원을 방문 연구협력 강화를 협의했다. 특히 중국농업과학원 소속 작물과학연구소와 조속한 시일내에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 중국과의 연구와 기술개발, 농가지도, 기술교육 등 농업전반에 걸쳐 양 기관의 농업기술 공동연구를 촉진키로 했다.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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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마을을 떠돌아 다니면서 중소형 농기자재를 판매하는 ‘뜨내기 판매업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뜨내기 업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농가들을 현혹하고 있지만 품질이 미흡하거나 사후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등 오히려 농가들에게는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은 농업인들을 모아놓고 농기자재 제품설명회를 연다며 각종 소형농기계 및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등 문제의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 최근 전기식 농산물건조기는 뜨내기 업자들의 주요 상품이었다. 이들은 특별한 연고없이 트럭에 건
농자재
이병성 기자
2007.08.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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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용 면세유 공급이 2012년까지 연장된 가운데 농림부가 면세유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는 최근 일각에서 면세유가 부정유통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자 정부 및 농민단체, 유류 유통단체 등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갖고 관리강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면세유 부통유통 유형은 주유소에서 면세유류 구입권 매입, 유종변경 공급, 큰 규격 농기계 신고 및 폐농기계 미신고 등으로 꼽혔다. 이는 개별 농가별로 면세유 실사용량 측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부정유통시 미흡한 처벌규정 등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분석됐
농자재
이병성 기자
2007.09.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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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 농협의 품목별 전국협의회 조합 중에서 시설채소 분야 조합장을 초청해 업무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농진청은 이날 농업기술 개발성과와 시설채소 분야 신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농협과 업무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원예연구소와 농업공학연구소에도 들러 현장적용 최신기술과 장비 등을 관람하고, 개발기술의 실제 현장활용 방안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개선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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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농약대 등 19개 종목의 재해복구비 산정기준단가가 인상, 신설된다. 농림부는 올해 적용할 재해복구비 산정기준단가를 농경지, 농작물 농약대 등 11개 종목에 대해 인상키로 하고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 등 8개 종목은 기준단가를 신설해 고시키로 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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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의 쌀 우수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된 충남 연기군 농협 통합RPC의 시설현대화사업이 행정도시 건설에 따라 RPC 신규설치를 놓고 논란이 빚어졌으나 건교부가 사업추진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기군 농협 통합RPC는 금남농협RPC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농림부 사업에 따라 기존 노후 시설을 허물고 최신설비로 새로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돼 왔다. 그러나 이 RPC가 행정수도로 편입된 금남면에 자리잡고 있어 문제가 발생한 것. 신행정수도특별법에서 허용하는 시설 중에서 정미시설만 표기돼 있고, ‘미곡종합처리
농자재
이병성 기자
2007.09.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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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습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차단할 수 있는 농업용 공기순환제습기 인기가 치솟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기상청이 올 7월 하순에 장마가 끝나지만 8월~9월에도 대기불안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면서 제습기를 구매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국내 최초로 2005년 농림부 신기술 개발과제에 따른 연구결과 만들어져 제품에 대한 공신력이 높은 점과 정부보조사업 제품으로 구입농가 부담이 낮은 점도 최근 높은 인기의 한 요인이란 것.특히 50~100평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 축사 등에
농자재
이영주 기자
2007.09.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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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식 농산물건조기 판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유가상승에 따른 전기식 건조기 판매가 급증한 가운데 농기계가격집에 수록된 1형 규격 제품의 가격은 판매업체에 따라 140만원에서 200여만원까지 책정돼 공급되고 있다. 또한 이 보다 규격이 두배 큰 2형의 경우에도 최저 250만원 정도에서 비싼것은 3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하지만 이같은 전기식 농산물건조기의 가격은 터무늬 없이 높게 책정돼 판매업체들이 농가들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 모 건조기
농자재
이병성 기자
2007.09.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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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거품을 확 뺀 농산물전기건조기가 출시돼 농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최초로 10여년 전부터 농산물 전기건조기를 생산해온 동호농기 ‘다말림 전기건조기’가 바로 그것으로 비슷한 규격의 타사제품 가격의 절반에 농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해도 건조성능은 결코 떨어지지 않고 전기안전검사도 받았다는 게 해당업체의 설명. 특히 동호농기는 지난 10년간 공급한 제품에서 클레임이 발생하지 않는 등 품질을 자부하고 있다. 두가지 모델을 공급하는 동호농기 건조기 DH-100(소비전력 3kW)은 공급가격이 70만원이고, 이보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7.08.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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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민간RPC들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쌀 판매가격 하락과 경영규모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어 사상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민간 RPC들은 통폐합 및 브랜드 육성 등 농림부의 RPC 관련정책이 농협RPC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더욱 궁지에 몰리고 있는 양상이다. 일선 민간RPC들에 따르면 대형 유통 업체들과 고정적으로 거래하는 10여개의 민간RPC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자본잠식을 당할 정도여서 고사위기에 직면했다는 것이다. 전북의 모 민간 RPC대표는 “유통매장에 고가미와 중저가미
농자재
이병성 기자
2007.08.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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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이 RPC에 대한 GAP 심사매뉴얼을 마련하자 GAP 시설로 지정받기 위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수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RPC들이 GAP시설로 지정받으면 자사 브랜쌀에 대한 품질을 차별화할 수 있을 뿐더러 대형 유통매장 진출에 도움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 22일 농협RPC를 대상으로 가진 ‘우수농산물관리시설(GAP) 교육’에 200여명이나 참석하는 등 RPC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진천군농협 통합RPC 송진용 대표는 “올해 착수할 현대
농자재
이병성 기자
2007.08.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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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지난 3일, 자연순환농업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사업의 지원대상자 5개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제주 양돈축협조합, 횡성군 동횡성 농협, 영광군 양돈협회, 정읍시 고부농협, 진천군 다살림영농조합법인 등이다. 농림부는 당초 2개소의 가축분뇨공동자원시설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오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 등에 따라 가축분뇨 자원화의 시급성을 고려, 5개소로 확대했다.
농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5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