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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오렌지주스의 고급화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파스퇴르 유업이 저온살균한 냉장 오렌지주스를 출시한이후 롯데칠성음료가 이 시장에 가세함으로써 오렌지주스의 고급화경쟁이치열해질 전망이다.냉장주스는 기존 고온살균 주스와 달리 저온에서 살균한 것으로 냉장유통시스템(Cold-Chain)으로 공급됨으로써 소비자들이 그만큼 신선한 주스를 마실수 있다는데 특징이 있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7월 오렌지와 오렌지주스의 완전 시장개방에 따라 그동안 우유의 Cold-Chain시트템을 갖춘 유업체들이 이미 제품을 출시했거나 출시할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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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고추냉이(와사비)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재배기술 보급과가공설비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농진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식문화의 발달로 고추냉이 소비가 늘어나고있으나 국내 생산은 일부에 그치고 있는데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재배기술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국내 고추냉이는 경북 김천과 전북진안, 무주 등에서 20여 농가가 생산과 함께 직접 가공공장을 설립, 판로확대에 나서고 있다.진안의 경우 재배농가들이 고추냉이의 1차 가공공장을 준공하고 지난해부터 일본수출을 시작하는 등 판로확대에 주력하고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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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소비자들의 국산당면 선호도가 점차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업계와 무역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당면수입량은 2만3천7백86톤(1천8백49만5천달러)으로 95년의 2만4천9백99톤(1천6백79만8천달러)대비1천2백여톤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감소추세는 지난해 12월 당면이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에서 제외된데다 주요 수입국인 중국산 당면과 국산당면의 품질차가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금액으로는 1백70만달러가 초과돼 가격불안정 현상이 예상되고 있어 국내 전분생산 확대와 가격안정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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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할일이 많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영광보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지난 19일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함완식 강원도지회장(회장 직무대행)의 일성이다.함 회장은 “협회업무는 회장이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고 회원사들이 다같이 동참해서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노력할 때 큰 일을 이뤄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결속을 강조했다.함 회장은 또 “앞으로 협회를 운영하는데 있어 모든 결정사항은 절차를밟아 공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면서 “서초동 고향장터의 제반 문제점들을충분히 검토, 회원들에게 이익되는 방향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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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오는 10월 1일 주식회사로 전환된다.한국담배인삼공사의 주식회사 전환은 정부가 추진중인 공기업 민영화조치의 일환으로 ‘공기업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안’과 ‘한국담배인삼공사법 폐지 법률안’의 임시국회 통과에 따른 것이다.인삼공사의 주식회사 전환은 완전민영화의 전단계 조치로 전문경영인체제도입와 함께 인삼과 담배의 생산기반 안정 및 경쟁력제고 여부가 관건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기존의 정기 국정감사도 국회 본회의를 거쳐 필요하다고 인정될때만 특별감사 형식으로 실시키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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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장에 함완식 강원도 지회장이 선출됐다.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는 지난 1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집행부를구성, 사실상 제3회기를 이끌어갈 체제를 갖추는 공식적인 절차를 마쳤다.이날 총회는 총 대의원 33명중 27명이 참석해 각 도회장을 전형위원으로선정, 협회장에는 지난 7월1일 송규하 전임회장의 사표로 회장 직무대행을수행해온 함완식 회장 직무대행을 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3명의 부회장에는 김흥수(대운식품 사장) 현 부회장의 유임과 함께 이동환(파수식품 사장)전 경남도 지회장이 새로 선출됐다.협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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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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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학교급식시장에서 김치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김치가 단체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 식단에 주메뉴로 소비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전통식문화창달은 물론 산지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특히 이같은 김치의 학교급식 이용은 개방화 이후 수입식품과 외식문화가범람하는 현실속에서 우리의 전통식문화를 계승 발전한다는 차원에서도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무엇보다 김치는 현재 초등학교는 물론 앞으로 확대될 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소비가 이어질 경우 농촌경제의 부흥에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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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쌀가공업계가 신제품 개발과 수출선 확대 등으로 가공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업계의 이같은 신제품출시와 수출시장 확대 및 광고 등 활발한 마케팅활동은 원료부족에 따른 기존 관행을 타파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것으로 보인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쌀과자를 생산하는 농심이 지난달 신제품을 추가한데이어 기린도 국산 일반 미를 이용한 고급제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어 쌀과자시장의 활기가 예상된다.국내 쌀과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린의 경우 쌀로별·랑·본·풍과 쌀로콩에 이어 지난 5월 ‘미니볼 헤즐럿맛’을 추가하는 등 시장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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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호텔, 대형음식점, 온천, 고속도로 휴게소, 골프장 등이 지역 가공업체들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이들 업소의 신시장 부상은 그동안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도 일반유통가에서 물량공세에 의한 대기업 제품과의 경쟁에 밀려 뚜렷한 판매처를찾지 못하던 지역업체들에게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솔차, 인삼·흑염소·사슴엑기스 등 건강관련 제품을생산하는 지역 가공업체들이 대기업 제품과의 경쟁을 피하고 적정가격 보장과 판로확보 차원에서 이들 호텔, 병원, 온천, 대형음식점, 골프장 등을 새로운 판매처로 적극 개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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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음료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콜라, 탄산음료와 주스제품이 주도하는 음료시장이 지난달 오렌지주스의 완전 시장개방에 따라 매일유업, 파스퇴르유업 등 유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식품업계의 이같은 참여로시장규모도 연말까지 2조7천억원으로 신장될 전망이다.여기에다 그동안 음료시장의 최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던 콜라시장이 지난상반기 동안 미국 코카콜라 본사의 국내시장 직접진출을 둘러싸고 4개 보틀러사와 분쟁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시장점유율이 감소하는 등 이미 지각변동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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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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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국산 매실이 매실주 가공용으로 전량 수매돼 매실재배 농가들에게 큰 소득을 보장해 주고 있다.관련농가 및 업계에 따르면 매실주를 생산하고 있는 (주)보해를 비롯 진로, 무학, 대선주조 등 국내 주류제조업체들이 국산 매실을 수확기인 6월말~7월초에 광양, 하동 등 주산지에서 거의 전량 수매를 하고 있어 매실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매취 순’을 생산, 국내 매실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보해의 경우올해 광양 지역에서만 2천여톤을 수매하는 등 약 30여년에 걸쳐 매실을 수매하고 있어 주산단지 매실농가들에게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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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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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롯데제과가 중국시장에서의 롯데껌 이미지 제고와 시장기반 확대를 위해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세계금연대회’의 후원업체로 참가한다.롯데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금연대회에 자사껌이 공식제품으로 선정돼 중국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가 다져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는 80년대 후반부터 시장개척의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91년부터는 텔레비전광고와 옥외광고를 시작하는 등 이미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는 이같은 이미지 확산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에만 5억2천만톤, 31억2천만개의 껌을 수출했으며 ‘롯데껌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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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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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통토하젓의 대중화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가공업체가 있다.전남 곡성의 석곡농공단지에 있는 청솔식품(대표 정개환, 곡성군 석곡면연반리 745)이 그 현장으로 현재 ‘토하젓’과 ‘민물참게장’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정개환 사장은 “10여년 동안의 토하양식 경험을 살려 직접 제품생산을 시작하게 됐다”고 사업동기를 밝혔다.국내 최대 토하젓 생산규모를 갖춘 청솔식품의 생산품은 토하젓과 민물 참게장 등 3품목 8종으로 ‘큰상’이란 브랜드로 유통중이다. 즉 ‘양념 토하젓’과 ‘옛날 토하젓’ 각각 3종과 참게장 2종등이다. 정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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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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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토하젓이 별미식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으로명성을 얻은 토하젓이 대중식품으로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토하는 민물새우를 지칭하는 것으로 토하젓은 전라도 향토음식에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전국 유명 백화점은 물론 대형 슈퍼마켓, 농협매장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골프장 선물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생산업체도10여개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젓갈류 대기업인 오양수산이 가세해 시장규모도 급성장할 전망이다.토하젓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그 맛에 있다. 깔끔하고 단백한 맛이일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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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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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오는 19일로 예정된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의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는 임시총회에 회원사들은 물론 관련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2년 3월 농림부의 허가를 받아 올해 6년째를 맞고 있는 협회의 21세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틀이 19일 결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앞으로 탄생될 협회의 새로운 임원진은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불협화음이 잦았던 회원들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의를 다져 협회를 중심으로 결속하는 일에 무엇보다도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는게 업계관계자들의 중론이다.이같은 대 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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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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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소비지유통에 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장류 생산업체들의 유통업 참여가늘고 있다.영양농민사업단의 경우 경북 영양군의 유기농 고추작목반이 경기도 하남에설립한 유통업체로 영양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고추를 이용한 고추장과지역농산물만을 경기도와 서울지역에 유통시키고 있다.또한 강원도 정선에서 전통장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정선전통식품은 분당과 일산, 강남, 신사동 등에 직영대리점을 내고 주택가와 아파트단지를중심으로 적극적인 판매활동에 나서는 한편, 회원모집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나섰다.이밖에 경남 하동군 청학동의 기능성 전통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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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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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일반기업체와 학교, 관공서 등 단체급식의 확대와 외식인구의 증가에 따라 식자재전문점의 사업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최근 대기업들의 식자재전문점 참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들기업가운데 선두주자는 (주)신동방.신동방은 최근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에 식자재 전문할인점 ‘해표마트’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해표마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선보이는 식자재 전문할인점이란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기존의 신세계나 중앙개발 등과 같이 자사의 단체급식과 외식사업장을 위한 식자재취급점, 백화점, 슈퍼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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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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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브랜드가 좋아야 판매도 잘된다’식품업계가 제품일반화 현상의 확산속에서 일단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한 브랜드 선정에 골몰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회사별 시리즈 브랜드와 연결되고 있는데 영화제목을 응용한 것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이에따라 등장한 것이 해태음료의 ‘갈아만든 사과·배·복숭아·당근·딸기·토마토’ 등 ‘갈아만든…’시리즈와 롯데음료의 ‘사각사각…’, 남양유업 ‘내몸?─?퓻돕컸?‘가야…농장’등 다양하다.특히 비락은 영화제목을 이용한 ‘…?╂?만났을때’ 시리즈로 눈길을끌고 있다. 비락은 기존제품 ‘유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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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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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국의 ‘누룽밥’이 미국에 진출한다.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우천농협은 지난 8일 농협에서 생산하고 있는 ‘누룽밥’과 ‘누룽밥 육개장’ ‘누룽밥 곰탕’ 등 쌀 가공식품 1천80상자,1만5천여달러어치를 미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그동안 우천농협이 시카고와 일본 등지에서 개최된 식품박람회에 제품을 출품한 것을 계기로 해외바이어들에게 주목을 받아오다 농협중앙회의 자회사인 농협무역과 미국현지법인 농협아메리카에서 미국 현지의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수출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이번에 수출되는 누룽밥 제품은 전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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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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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가공식품의 수·출입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UR협상타결과 WTO제제의 출범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그 폭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수출증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국내 식품업체들이 완제품은 물론 가공원료까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원료비와 인건비 경감차원에서 해외 현지로 공장을 이전하고 있어 국내 식품산업의 공동화 현상까지 우려되고 있다.국내 가공식품의 수출입량은 지난해말 현재 25억3천8백71만5천달러어치를수출했으나 수입은 40억2천2백93만달러로 절반수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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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00.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