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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참외가격은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작년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박·오이·호박 등은 9월 출하량이 줄어 작년보다 오름세를 나타내겠으나 10월 이후 생산량 증가로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0월 농업관측을 통해 주요 과채류 전망을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경남·북과 전남지역에 집중돼 있고 과채류 출하지역인 강원 영서, 충청, 경기 등지의 피해는 예상보다 적기 때문이다. ▨수박/ 10kg 상품 9600원대 웃돌아9월 수박 출하량이 작년보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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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와 집중호우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과채류 값이 강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4일 현재 가락시장의 애호박 가격은 4만∼5만원(20개 상품기준)으로 예년평균 2만원대보다 2배 이상 높다. 한때 7만원에 육박하는 등 일시적인 큰 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취청 오이도 4만5000원(100개 상품기준)대로 예년보다 약 2배 올랐다. 이는 8월 중순까지 잦은 비, 일조량 부족 등 기상조건이 나빴고 하순에는 집중호우까지 겹쳐 착과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또 주산지를 중심으로 병해충이 확산, 수확량이 작년동기보다 절반 정도 밑돌았다. 여기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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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사장 이봉하)는 최근 건립된 수산물 전문매장인 수산2동의 2층 건어물 매장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할 건어물 매장은 총 27개소이며, 21.36∼33.45평으로 다양하다. 참가자격은 희망자에 한하며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2∼24일까지 3일간으로 접수처는 공사 경영사업팀이다. 입주자 선정은 공개추첨방식을 이용하며 추첨은 26일 실시한다. 아울러 입주자 모집에 대한 설명과 현장 확인을 위해 19일 공사 회의실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공사 경영사업팀(031-560-51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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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습해로 봄감자 저장 감소, 고랭지산 배재 작년비 15% 줄어최근 감자 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6월 장마기간부터 시작된 흐린 날이 9월 초순까지 이어지면서 산지 부진으로 예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유통전문가들 사이에 현 수준에서 더 오를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으나 작년보다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감자작황과 가격 전망을 살펴본다.▶수미 20kg 1만8000~2만4000원4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수미 감자 거래가격은 20kg 상품당 1만8000∼2만4000원으로 예년평균 1만10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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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무·배추에 대한 포장화가 과연 이뤄질 것인가. 지난 97년부터 도매시장 물류체계를 확립한다는 목표아래 이들 품목에 대한 포장화가 시범적으로 실시되긴 했으나 매번 시장내 중도매인들의 무관심과 기타 여건 등의 미비로 실패로 끝났다. 최근 가락시장 중도매인들이 포장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출하자단체인 전국유통인연합회도 이에 적극적인 참여를 표명하면서 구체적 계획안을 마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시큰둥하던 중도매인 동참…논의 활발법인 ‘하역비 부담’ 하역노조 ‘수익감소’출하자는 ‘비규격품 처리’ 여부에 촉각▲무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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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 값이 이달 초순까지 강보합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얼갈이배추 값은 알배기 1만원(4kg 상품기준)내외, 겉절이용도 3000∼5000원으로 예년평균보다 30% 이상 높다. 이는 고온다습 한 기상조건이 지속되면서 짓무르고 썩는 등 작황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하순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근교채소가 침수 피해를 당해 유통량이 15% 이상 감소했다. 경기 용인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성원 씨는 “봄·가을에는 180평 하우스에서 700∼800상자를 수확했는데 요즘은 절반 밖에 생산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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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가격이 강원지역 집중호우 이후 큰 폭 오름세로 돌아섰다.지난달 28일 가락시장의 애호박 거래가격은 20개 상품당 2만5000∼3만2000원으로 지난 주초 7500원대보다 무려 4배 가까이 올랐다. 강원 지역에 잦은 비로 착과율이 하락한데다 역병이 발생해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 지난달 하순 2∼3일 사이에 200mm의 폭우가 쏟아져 생산량이 더욱 감소한 상황이다. 강원 화천농협 중앙지소 김광현 계장은 “작년에는 추석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수확을 2∼3일 미루기도 했는데 지금은 애호박을 구경하기 어렵다”며 “착과율이 낮아 추석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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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사장 이봉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18시부터 13일 18시까지 3일간 휴업을 실시한다. 이번 휴일은 청과 및 수산부류에 공통으로 적용되며 13일 18시 이후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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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잦은 비와 궂은 날씨로 포도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친환경농법으로 포도를 생산하는 작목반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경북 상주원예농협 경천대 포도작목반(반장 안영철)은 마을내 11명의 농가들이 의견을 모아 지난 3~4년 전부터 친환경포도를 생산키로 하는 등 생산과 유통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저농약인증을 받은데 이어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ISO인증도 받아 대외적 신뢰도를 높였다. 최근 농협성남물류센터에서는 2일동안 시식 판매를 가져 일반포도보다 30% 높게 판매됐다. 경천대 포도작목반원들은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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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도매시장에서 품목별 특성에 맞춘 거래제도 개선에 대한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농산물 거래는 경매제도를 원칙으로 일부 상장예외 거래를 허용하고 있다. 특히 감자의 경우 중앙과 지방 도매시장에서 매년 거래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가락동 시장은 경매로 한정돼 상장 예외품목 지정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출하주들과 중도매인 및 법인의 입장을 들어보았다.·일시 : 8월 14일(목)·장소 : 한농연회관 5층 회의실·정리 : 문광운·이동광 기자◆참석자 ----------▲정현출 농림부 유통정책과 사무관 ▲서판대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3.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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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매시장관리공사(사장 이봉하)는 공사 경영의 능률화와 경비 절감, 직원 및 입주자의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2003년도 하반기 특별제안을 모집한다. 제안 내용은 △경영관리 신규사업의 개발 △업무능률의 향상 △조직 또는 사무의 간소화, 합리화 △시장환경의 향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자격은 직원, 입주자 및 시장 이용자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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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와 농협중앙회, (사)고려인삼수출진흥협회가 공동으로 홍콩과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지역을 대상으로 고려인삼 제대로 알리기에 나섰다. 이달 14일 홍콩의 센트럴 플라자에서 개최된 고려인삼 세미나에서는 현지 바이어와 한약재상,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고려인삼을 먹어도 인체에 열이 오르지 않는다는 내용의 임상실험 결과를 대구한의대 한상원 교수의 발표했고, 고려인삼학회의 최광태 회장은 고려인삼과 화기삼과의 비교 설명으로 한국산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올 인삼 수출목표를 7000만 달러로 세우고 이들 중화권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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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동시장에서 상장예외품목으로 거래되고 있는 총각무의 판매장 문제를 놓고 일부 취급 중도매인들이 반발, 뒷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중도매인들은 “총각무 판매장으로 내정된 비가림시설내 공간 이외에 인접 도로를 중심으로 3~4대 차량을 주차해 놓고 장사를 했는데 최근 동화청과에서 주차를 못하도록 폐쇄, 영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공간은 총각무 취급 중도매인들이 자율적으로 주차관리까지 해가며 이용했던 곳으로 위치상 구매가 편리하고 판매에 영향을 주는 상징적 자리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공간을 놓고 일부 중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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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증금 5000만원, 자본금 8억원 제시영등포 상인 “지나치게 높다” 수정안 제출키로서울시가 8월 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시장도매인을 지정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적정 보증금과 자본금 규모에 대해 서울시와 영등포 상인들간에 이견이 크기 때문이다. 3개 시장상인회 주최로 이달 초순 영등포 소방서 강당에서 개최된 ‘영등포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대책 및 시장도매인제 참여 희망자 토론회’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는 극명하게 드러났다. 이날 토론회에서 상인들은 개설자인 서울시의 선정기준인 보증금 5000만원, 자본금 8억원과 운영자금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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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경남지사는 5일 김해시 진영읍 경남단감농협에서 대미 단감 수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진주, 창원, 김해지역 단감 재배농민들을 대상으로 수출컨설팅을 실시했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3.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