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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영세상인 대책 요구도강서도매시장의 시장도매인 입주를 희망하는 유통인들이 자본금의 과다 책정과 잔류 유통인들의 대책을 내세우며 관계기관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영등포시장내 영일시장 상인연합회와 영일상인회, 조광시장 상인연합회등 3개 상인단체의 이름으로 개설자가 밝힌 시장도매인 자본금 8억을 2억5000만원으로 줄여 줄 것과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과 시장도매인에 참여하지 못한 약 500여 명에 대한 처리대책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시장도매인의 자본금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용역기관에서 상인 수와 시장여건을 감안해 8억원 이상으로 제시한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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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산 신선채소의 수입물량이 급증,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배추만 하더라도 지난달 말까지 총 8600여 톤의 중국산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고 양배추도 지난해 수입물량인 2700여 톤을 웃돌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신선 당근도 지난해 1만8000톤에서 올해는 이 보다 2배 이상 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심지어 완제품 수입 김치는 약 2만톤 정도로 지난해의 30배를 넘어선 가운데 단체식당과 인터넷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어 철저한 지도 단속이 요구되고 있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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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생산자단체의 가락시장 사과출하 중단사태로 비화됐던 사과 5개 단위 경매가 다음달 하순까지 유보될 전망이다. 경북능금조합과 충북원예농협, 충주 주농회 등 생산자단체와 5개 중도매인조합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생산자대표들은 5개 단위 경매도 10개 단위 경매와 마찬가지로 후반 단위 구매를 기피, 농가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농가에서 사용하는 원형선별기의 경우 5개 단위 경매에 맞춘 12단 선별이 불가능해 중도매인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것. 주농회 여운영 회장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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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동시장에서 이달부터 실시된 사과 5개 단위 경매가 시행초기부터 출하농민들의 반발로 휘청거리고 있다. 이미 경북능금조합은 이달 17일부터 가락시장으로의 사과 출하를 전면 중단한 상태다. 또한 충북원협도 이달 초부터 관내 농협과 연계해 사과 출하를 중지하고 5개 단위 경매가 폐지될 때까지 출하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이들 생산자단체들의 평상시 가락시장 출하규모는 경북능금이 1일 15kg 상자 기준 7000~1만상자, 충북원협은 5000~7000상자 정도로 이번 출하중단으로 도매법인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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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매시장의 무.배추 포장화가 시장내 유통주체간 이견과 개설자들의 소극적 대처로 시행에 어려움잉 예상된다. 가락시장의 경우 최근 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가 내년 1월부터 가락시장을 비롯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무.배추 포장출하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유통주체간 ‘이견’ 조율 어렵고농림부·서울시공사도 ‘소극적’ 그러나 하역노조는 포장출하시에도 현재와 같은 하역비 지급을 희망하는 데다 도매법인은 표준하역비 증가에 따른 부담으로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도 무.배추 포장화에 대한 당위성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추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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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농산물취급 중도매인과 하역노조가 농산물 배송료 조정문제로 첨예한 대립을 모이며 단체행동 일보직전까지 확대됐으나 극적인 합의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된다. 서울·경기항운노조는 지난 6월부터 농산물 배송료 7% 인상을 요구해왔다. 반면 중도매인조합은 경기부진과 배송료 체계 현실화 이유로 배송료 조정을 강력하게 반대하자 11월 중순경 지방노동사무소에 배송료 조정신청을 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지방노동사무소의 조정이 무산될 경우 단체행동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항운노조는 단체행동에 돌입하게되면 농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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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후 가뭄으로 숙기지연, 병해충 기승생산량 30% 감소... 특·상품 비율도 줄어지난주부터 출하된 제주산 대지마 감자가 큰 폭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현 가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산지에서는 생산량에 비해 가격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주장했다. 17일 현재 가락시장의 대지마 거래가격은 20kg 상품에 3만∼4만5000원으로 예년평균 1만9300원대보다 약 2배 높다. 고랭지감자 생산량이 20% 이상 줄었고 전북 김제, 경남 밀양 등 2모작 수미 감자 작황마저 부진해 감자 유통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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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하루 3~6건최근 가락동시장에 출하되는 감자 중 등급표준에 미달에 되는 물량이 많아 수요자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감자는 20kg로 나타나고 있으나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와 해당 도매법인이 자체 샘플 검사한 결과 실중량이 18kg 등 표준 중량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례는 감자값이 20kg 상품기준 3만원 선으로 예년평균값보다 2배 이상 높게 형성되면서 일부 출하자들이 수취값을 높이기 위해 실 중량보다 적게 포장해 출하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의 지도팀 관계자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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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단감 등 과일은 기상악화와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 11~12월 거래가격이 지난해보다 큰 폭 오름세를 나타낼 전망이다.▨사과/ 공급량 감소 반면 당도 높아 15㎏ 상품 3만~3만1000원11∼12월 사과 평균도매가격은 지난해 2만9000원(15kg 상품기준)보다 10% 높은 3만∼3만1000원을 형성할 전망이다. 11월 이후 사과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1% 감소한 21만톤 수준인 반면 상품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사과 성목면적 감소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올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8% 줄어든 36만톤에 머물 것으로 조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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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배추를 전문으로 출하하는 전국산지유통인연합회가 내년 1월 1일부터 이들 품목의 포장출하를 시도하겠다고 밝혀 시행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유련은 지난달 이사회를 갖고 내년 1월부터 인천과 구리, 안양 등 수도권 도매시장부터 무·배추의 포장출하를 하기로 결의했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7월 가락시장내 무·배추 등 특수품목 취급 중도매인들이 포장화를 요구하고 나선데서 비롯됐다. 출하자들도 이들 품목을 포장 출하할 경우 정부보조와 출하 도매시장별로 별도의 지원이 이뤄져 포장에 큰 부담이 없기 때문에 크게 반기고 있다. 다만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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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자본금 유지…경쟁력 제고농안법상 정산창구 이용 명시돼70%이상 도매시장 입주 도울 것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시장도매인에 대한 유통인들의 요구가 제기되면서 서울시가 원칙적 운영방침을 내놔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 가까스로 도매법인 조건부 지정을 완료했으나 연내 개장이 불투명한 데다 상당수 유통인들이 중도매인과 시장도매인을 놓고 저울질하며 유리한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시장도매인은 내년에 개장될 예정으로 영등포시장 유통인 뿐만 아니라 외부 시장 관계자들이 참여 의사를 비치고 있으나 자본금 규모가 크다는 이유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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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영도매시장 중도매(법)인에 적용되는 계산서 교부의무비율 20%를 밑도는 중도매(법)인 많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가 수도권, 대구, 대전, 광주 등 회원 887명을 대상으로 3/4분기 계산서 교부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45%는 가산세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도매인 중 매출액의 41%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계산서는 교부되고 있으나 20% 미만 발급자가 30%이며 15%는 계산서 발급을 전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 33%, 부산 24%의 중매인이 가산세를 부담해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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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까지 신청해야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노석갑)는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강서도매시장에 입주할 중도매인을 모집한다. 공사는 내년 2월에 개장한다는 계획아래 입주할 농협공판장, (주)서부청과, (주)강서청과의 과일 192명, 채소 192명, 트럭판매장 120명 등 청과부류 중도매인 50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격기준은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의한 요건을 구비하고 영등포시장에서 이달 5일 현재 영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업자등록을 필한 경우다. 신청기간은 이달 18일까지며 신청장소는 공사 강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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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들어 배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잦은 비로 인한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배 생산량이 예년보다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는 대과 비율 하락과 저장물량 감소로 이어져 강보합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저장성이 예년보다 낮아 배 값 오름세를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 농가들이 출하를 기피하는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6일 현재 가락시장의 배 거래가격은 15kg 상품에 2만1000∼4만1000원으로 예년평균 2만800원대보다 상자당 1만원 높다. 전국 주산지에서 흑성병이 만연했고 울산, 경북 상주 등지에서는 태풍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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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내 하역노조와 중도매인들간 배송료 인상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도매시장 개장 초유의 하역노조 쟁의행위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럴 경우 도매시장내 도매법인 뿐만 아니라 출하농민들의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여지가 많아 원만한 협상과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는 하역노조들의 배송료 인상 요구와 관련 경기 침체와 부담 주체 문제, 현장판매 과다 등을 이유로 인상 요구를 수용할 수 없으며 내년으로 연기해 줄 것을 하역노조측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하역노조측은 “노조원들의 인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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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가락시장 5개 청과도매법인과 공판장은 11∼내년 1월까지 사과 품목에 대해 5개 단위 경매를 시범 실시하기로 합의했다.사과 5개 단위 경매 시행방법은 15kg 사과(3·4·5·6단위)의 경우 30개 이내, 31∼35개, 36∼40개, 41∼45, 46∼50개 등으로 기존 단위에서 2단계로 세분화했다. 또 10kg 사과(2·3단위)는 20개 이내, 21∼25개, 26∼30개, 31∼35개, 36∼40개를 기준으로 정했고 5kg 사과는 10개·13개·16개·20개 이내로 나눠 경매가 이뤄진다. 이는 산지에서 15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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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지난 24일 사과의 날을 맞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사과 나눠주기, 사과깎기·먹기, 사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서울 잠실 오주중학교 등 지역본부 및 주산지 농협에서 1개 학교를 선정, ‘사과의 날’ 문자가 새겨진 사과를 증정하기도 했다. 농협은 ‘사과의 날’ 문자사과 60만개를 주문 생산해 전국 농협판매장과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3.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