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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식품업계가 가공원료의 수입관세 인하를 요구하고 나서 국내 원료생산기반의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특히 업계는 완제품 수입관세 인상과 함께 원료관세율 인하를 주장함으로써 생산기반 붕괴란 차원에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더욱이 청량음료의경우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퓌레원료에 대해 업계 요구대로 현행48~50%에서 8%로 인하되면 국내 생산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업계는 현재 완제품의 경우 8%의 관세만 부담하면 얼마든지 수입될 수 있으나 가공원료는 20~40%의 관세를 적용하고 있어 한국식품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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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지역특산품 생산업체들이 우편주문판매 제품의 공급가격 인상불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업계와 체성회에 따르면 IMF이후 제품원료를 포함해 포장재 등의 급등으로가격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체성회의 가격인상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업계는 제품공급 중간에 불가피한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할 경우가격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한과 생산업체 P 사장은 지난 설 때 쌀 등의 원료비 상승에 따라 일시적으로 공급을 자진 중단한후 가격조정과 함께 재공급을 시도했으나 가격인상불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건강차를 생산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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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체적인 레이아웃에서 간결한 디자인으로 유자 특유의 산뜻한 맛을 강조했다. 또 비주얼 크리에티브로는 유자의 일부를 촬영묘사하여 패키지의메인 이미지로 하였으며 중앙에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쉽도록 브랜드를 조합시켰다.디자인 전문회사 에이팩스는 특히 유자잎을 그래픽 요소로 사용, 이미지의통일성을 꾀해 고흥 특산물인 유자를 부각시켰다.발행일 : 98년 4월 20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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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쌀과자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더욱이 경기불황에다 쌀과자 주력업체인 (주)기린의 부도로 전체적인 쌀가공산업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쌀과자 시장은 지난해 2백억원대로 전년대비 33.3% 이상 마이너스 성장했다. 특히 지난 94년부터 누룽지과자 등이 출시되면서 내수와 수출시장이 확대된 점을 감안할 때 영세 누룽지업체들의 경영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업체별로 기린이 1백30억원으로 가장 높지만 전년의 2백억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기린은 쌀로별ㄱ?본곀 등 시리즈 제품과 대형 포장으로인기를 모았으나 원료비 상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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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고구마 음료가 국내 처음으로 출시됐다.충주에 있는 (주)금강식품(대표 한평식)이 ‘두메산골 군 고구마’란 브랜드로 개발한 이 제품은 순국산 고구마를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고구마특유의 맛에다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금강식품은 이 제품을 올여름 주력상품으로 내놓고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그동안의 주문자상표 부착생산에서 벗어나 자체브랜드를 통한 판매에 주력하고 있어 고구마음료의 판매귀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발행일 : 98년 4월 20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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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라면판매가 급신장되고 있다.특히 라면은 주식대용으로 불황기에 더 잘팔리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데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면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라면판매는 총 2천8백20억원으로 전년동기 2천2백33억원 대비 26.3% 신장됐다. 업체별로는 농심이 1천8백11억원으로30.8% 신장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삼양식품이 3백64억원(10.0%), 오뚜기3백37억원(37.6%), 한국야쿠르트 1백97억원(10.7%), 빙그레 1백11억원(18.1%)의 순이다.포장방법에서는 용기면보다 봉지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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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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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장류생산 전문업체인 (주)삼원식품(대표 오형근)이 ‘태양초 실속고추장’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이 제품은 태양초를 원료로 사용하고 암반천연수를 이용한데다 저온발효로숙성기간이 길어 맛과 색이 우수하다고.인공색소를 사용치 않은 것은 기본으로 무침, 비빔용은 물론 찌개ㄱ탓疽햨해물탕에 고춧가루와 적당히 사용하면 제격.또 떡볶이와 오징어·낙지 등 볶음요리, 건어물겳읓±?채소 등에 찍어 먹어도 그만이며 파·마늘·참기름·간장·된장등과 혼합해 양념장으로 사용해도 적격이라고.발행일 : 98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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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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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수출강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인삼경작자들의 중심체인 인삼협동조합중앙회 금 시 전무는 “인삼산업 발전은 홍삼가공과 수출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즉 부가가치가 높은 홍삼을 가공해 수출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 금 전무의 설명.금 전무는 특히 “국내 농산물 가운데 외화획득률이 가장 높은 품목이 인삼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고 20억~30억달러의 수출은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연간 1백억 달러에 이르는 세계 인삼시장에서 고려인삼의 명성을 감안할 때 20~30%의 점유는 무난하다는 주장이다.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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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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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국산 중고식품기계류의 해외 수출상담이 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요즘들어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 중국 등지에서 품질이우수하고 값이 싼 우리의 중고식품기계류에 대한 수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해외 업체들이 주로 찾고 있는 중고 식품기계류는 충진기 믹서기 분쇄기파쇄기 식품포장기 등 다양한 중고기계류로 가격도 천차만별.식품포장기의 경우 주로 러시아 지역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는데 주로 대량이 아닌 소량 생산능력의 반자동 기계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 지고있는데 가격대는 억대가 아닌 몇백만원대에서 수천만원대의 기계류를 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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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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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포도전국협의회는 지난 8일 농협중앙회에서 9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민태일 입장농협 조합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시설포도와 노지산수확시기인 6월과 8월 하순경에 양재동 물류센터에서 소비확대를 차원에서전시회를 겸한 판매 이벤트를 실시키로 했다.특히 포도전국협의회는 지난 3일 창립된 한국포도가공연구회(이사장 정일영)와 연계해 한국포도의 과학적인 규명과 상품화를 위한 가공, 유통, 이용, 생산과 관련된 연구는 물론 정책개발과 소비촉진 활동 사업에 동참키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는 김성순 한국포도회 명예회장,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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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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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쌀가공협회가 정부미공급 지정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에 나섰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달 지정업체에 대한 교육의 후속작업으로 업체별 공급물량 관리가 초점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재고조사 및 현황파악을 진행중으로 공급물량 대비 재고와 판매량, 공장 가동일수, 작업인원 등 세부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특히 공급물량 감소에다 가격인상으로 업계의 경영위축이 불가피한데다 경기침체까지 겹쳐 정확한 사후관리에 따른 원료부족을 해소하는 등 우량업체육성도 꾀하고 있다.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사후관리 강화와 보조를 같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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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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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도토리묵 주산지인 충남 서천에 있는 농민식품(대표 김영근)은 가루제품으로 성공한 업체다. 생산제품은 주력품인 도토리·청포묵가루를 비롯해 녹두·메밀·찹쌀·콩가루와 12곡 미숫가루등 15종.판매는 농협매장을 비롯해 우편주문 등을 통하고 있으며 지난 96년에는 우리농수산식품대축제와 체성회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돼 제품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농민식품은 현재 수출선 개척에 주력하면서 제2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과 판매가 분리됐던 기존 조직을 통폐합해 효율성을 높였다.이와함께 ‘도토리 보리차’와 ‘아침이 든든’을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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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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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국가지정 명인 제 4호로 지정된 임금님께 진상했던 고급술로 십장생과전체바탕을 은은하게 사용, 내용물과 연결시켰다. 디자인 전문회사 에이팩스는 이 제품을 한국전통색상을 표현하여 대표적인 한국전통민속주임을 강조했다.제2회 농민의 날 전국주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계룡백일주는 리큐르주로 300㎖ 400㎖ 700㎖ 900㎖외 선물세트 13여종이 있다.발행일 : 98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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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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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나주배 생산농가들의 가공사업 진출이 활기를 맞고 있다.특히 배주산지인 나주지역 생산농가들의 가공사업 진출은 농가 직접생산에따른 비용절감과 함께 판매가 관건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현재 배 가공품을 생산중인 업체는 나주농산을 비롯해 진웅식품등으로 소규모 파우치 제품까지 다양하다. 나주농산의 경우 지난 95년 정부지정업체로 선정돼 96년부터 캔제품 ‘갈아서 나주배즙’을 생산중이다.이 제품은 퓌레를 이용한 시중제품과 동일한데 배 함유량을 25%로 늘려 일반품과 차별화했다. 나주농산은 현재 하루평균 1만5천캔을 생산, 지역대리점과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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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그동안 의무 실시돼 오던 소, 돼지의 2분 또는 4분도체작업의 자율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냉장육 유통을 통한 돈육의 품질고급화는 물론 돈육위생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된다.육류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일 축산물가공처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내용중 제3조 가축의 도살·처리방법을 이분할 등에 따른 육질손상을이유로 제기된 민원을 받아들여 현행 2등분 또는 4등분으로 절단하도록 하는 의무조항을 자율화할 수 있도록 입법예고 했다는 것.입법예고된 내용은 시행규칙 (6)의 내용이 현행 조항에다 ‘바베큐 또는제수용의 목적으로 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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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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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롯데제과(대표 한수길)가 최근 수입과자 대응 5탄으로 슈퍼 프리미엄급아이스크림 ‘나뚜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수입 아이스크림 대응 첫제품으로 수입품의 시장영역이 급속도로 확산된데 따른 방어차원에서 나온것.나뚜르는 천연원료 1백%를 사용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를 유지한데다 공기함유율 20%의 고밀도 제품. 롯데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바, 컵, 파인트, 벌크 등의 형태에다 50여가지 맛으로 세분화했다.현재 매출비중이 높은 편의점을 통해 시판중으로 백화점, 호텔등으로 확대할 예정. 롯데는 또 전문점 사업도 병행할 계획으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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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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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지난 9일 막을 내린 서울 국제식품기술전은 올해로 16번째다. 그러나 해가 거듭되는데도 불구 우리 정부는 물론 각 참가업체들이 이 행사에 임하는자세는 ‘국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 대응력이 취약하다.국내 식품 대기업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이번 행사를 철저히 외면했고행사주관 기관도 부스채우기에 급급했다.더욱이 참가했던 국내업체들은 우리 상품을 외국인에게 제대로 소개하기는커녕 상담조차 못해 오히려 국내행사에 참여하는 것보다 못했다. 갖은 고생을 감내해 가면서 우수한 상품을 만들어 출품해 놓고도 전문 통역사를 고용치 않아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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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경기불황으로 지역 가공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자금과 인력및 마케팅력 부족이란 삼중고에 시달려온 업계는 일반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위기를 맞았다. 이런 가운데 경기흐름에 상관없이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있는 제품을 통해 성공전략을 알아본다.잘 팔리는 제품의 핵심은 소비자들의 식생활에 밀접해야 한다는 점이다.특정 소바층에 한정되거나 기호에 호소하는 제품은 한계가 있다는게 유통전문가들의 지적. 소비자들의 식탁에 꾸준히 오를 수 있는 제품이 생명도 길다는 것이다.잘나가는 제품은 내수와 수출에서 다소 차이를 보인다. 내수가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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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내수든 수출이든 바이어 관리가 생명입니다”상주에서 솔차 등 솔잎가공품과 조청·포도즙 등을 생산하면서 유통, 무역업까지 겸하고 있는 한농조합식품의 김철호 사장은 “바이어와의 신뢰구축에 따라 계약체결 여부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바이어관리가 중요한 셈.김 사장은 특히 “수출의 경우 어느 제품이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바이어와의 지속적 유대관계에 따라 성패가 판가름난다”고 말했다. 즉특정제품의 수출계약도 좋지만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여러 가지 제품을설명해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김 사장이 현재 역점을 두는 분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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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북 정읍에 있는 한국식품(대표 유명갑)은 단무지 등 절임류 생산 전문업체다.현재 단무지 15종을 비롯한 오복채, 가지지, 오이지, 자소실, 통마늘, 락교(쪽파머리 절임) 등 34종의 제품을 생산중으로 유명갑 사장의 25년 노하우의 결정체들이다. 유 사장은 계약재배에서 제조, 판매까지 직접 담당하므로서 품질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특히 국내최초로 ‘치자 단무지’를 개발해 특허출원함으로써 독자적인 영업권을 확보했다. 즉 그동안 단무지생산과정에 인공색소를 사용했으나 천연식물인 치자를 이용함으로써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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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