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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파종과 함께 파종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전북농업기술원은 4년근 수삼 생산을 위해 직파재배를 많이 하는데 보통 7월 하순에 종자를 채종, 100여일 정도 개갑(씨눈 틔우기)한 후 지역에 따른 적기에 파종을 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기술원은 가을 파종은 이른 봄 파종보다 발아율이 높고 인삼 생육도 좋지만 파종시기가 너무 빠르면 종자 개갑이 불량해 발아율이 떨어지는 만큼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인삼종자는 파종하기 2~3일 전에 개갑 용기에서 꺼내 씨앗과 모래를 체로 쳐서 분리시킨 후 종자를 깨
전북
양민철 기자
2008.11.0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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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농촌진흥청과 연계, 신선도 등이 유지되는 사과를 장기간 저장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확 후 2일 안에 저온저장고 및 밀폐공간에 저장할 때 생장조절제를 넣어 16~24시간 동안 처리하는 것으로 사과의 맛과 색깔, 신선도, 경도 등은 지키고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소득증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실제 33㎡(10평) 크기의 저장고에 1200상자를 저장할 경우 상자당 평균 5000원 정도의 가격을 더 받아 150만원 정도의 처리비용을 제하면 450만원 정도 남는다는 게 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한편 무주군
전북
양민철 기자
2008.11.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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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가을철 지역특색경관조립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경관 숲을 조성키로 하고 장계농공단지, 방화동자연휴양림, 봉화산 철쭉단지를 대상으로 주목, 산벚나무, 느티나무, 철쭉을 식재키로 했다.군은 관상효과가 좋고 지역풍토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 지역주민뿐 아니라 외지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역특색에 적합한 조림사업으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가꾸고 생태적·환경적으로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산림조성으로 산림관광자원을 가
전북
양민철 기자
2008.11.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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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도지사는 10월31일 도내 농민단체들과 전북농정현안과 전북 농업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도청 지사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김선태 한농연전북회장은 “정부가 논농업 직불금 기준에 대한 상한선을 10ha로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쌀 전업농의 규모화를 위해 20ha까지 육성하는 정책에 모순이 있는 만큼 이의 개선을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김 회장은 “지난 10월 전북도의회를 통과한 ‘전라북도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한 농업소득보전 지원 조례’에 대한 지사의 견해를 물었다.심대천 쌀전업농 전 전북회
전북
양민철 기자
2008.11.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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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팔을 걷어 붙였다.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은 매년 증가하지만 수요는 그에 못미쳐 판로 확대를 위한 묘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도내 시·군과 연계해 친환경농산물 각종 체험행사를 실시함은 물론 지자체 우수 친환경농산물 판매 전단을 전북지역 방문자들에게 발송하는 등 ‘전북을 사랑하는 소비자모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도는 올 봄부터 영농체험을 적극 추진, 전북을 방문한 전국 소비자들의 연락처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안내장과 도내 방문지의 농업현황을 알려줘 관심을 갖도
전북
양민철 기자
2008.10.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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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비료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군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분야 분석능력과 연구업무 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아 비료공정규격 설정 등을 위해 재배시험 또는 이화학분석을 실시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이번 비료시험연구기관 지정으로 인해 관내에 일부 유통되고 있는 불량비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양질의 퇴비 활용으로 토양을 살리고 안전농산물 생산 및 소비자 건강보호, 농업인 피해방지, 비료 생산·수입업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군은 도내에서
전북
양민철 기자
2008.10.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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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페스티발이 오는 11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로 2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치즈의 왕국 임실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임실치즈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선포했다.임실군과 임실치즈농협이 주최하고 임실치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재열)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임실치즈아이 선발대회, 임실치즈요리 경연대회, 세상에서 가장 긴 피자만들기 등이 펼쳐졌다.또 치즈러브투어, 치즈스마일다트게임, 온가족이 함께 하는 송아지 몰이대회와 피자
전북
양민철 기자
2008.10.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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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협이 주관한 ‘2008년 전라북도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도내 한우브랜드인 ‘참예우’와 ‘총체보리한우’가 1++A 등급을 받아, 최고 성적을 냈다.최근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전주김제완주축협, 장수축협, 남원축협, 순정축협, 임실축협 등 8개 축협과 전북한우협동조합,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 등 모두 10개 조합에서 조합 당 1마리씩 총 10두의 한우 거세우를 출품했다. 이 결과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참예우’가 2년 연속 대상을 고창부안축협 ‘참예우’가 금상, 전북한우협동조합의 ‘총체보
전북
양민철 기자
2008.10.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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