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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지난 16일 공적자금 투입을 계기로 사업운영의 마스터플랜을 제공할 ‘뉴스타트 수협발전 3개년 계획 수립 기획단’을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이 기획단은 △조직 및 경영관리시스템 개편방안 △사업부문별 경영개선 방향 △연도별 경영개선 추진계획 및 경영수지 전망 △조직문화 및 구성원 의식개혁 방안 등 모두 4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계획안을 마련한다.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1.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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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어업인후계자 전국대회가 5월2일 강원도 속초시 관광 엑스포 행사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사)전국어업인후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해수부, 강원도, 속초시, 수협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수산계 최대의 잔치가 될 전망. 또한 행사기간 중 ‘어업인 후계자의 역할‘, ‘남북수산교류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도 풍성해 수산계의 현안문제를 함께 토론하는 장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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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의 매각부지에 폐수처리장과 한냉 소유의 냉장창고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노량진민영화 대책위는 3월말 서울시, 유통공사, 해수부 등에 탄원서를 내고 “시장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폐수처리장과 냉동창고를 매각부지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통공사는 한냉과 협의를 거쳐 폐수처리장과 냉동창고를 매각대상에 포함하겠다”고 화답했다.또한 유통공사는 수산시장 기능유지에 필요한 시장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하고 중도매인, 경매사, 매매참가인, 소매상인 등 모든 시장종사자의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계약의 유지)하
유통ㆍ가공
한국농어민신문
2001.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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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어업협정의 조업조건이 사실상 타결됐다.양국은 지난 5일 북경에서 열린 한·중 차관급 회담에서 조업조건 협상을 마무리 짓고 오는 6월 한중어업공동위원회에서 추인한다는 계획이다. 안강망은 내년 말까지 3통 이하 제한이 유보됐으며 통발·낚시류의 조업 남단선이 북위 26도선까지 확장돼 앞으로 일본과의 입어협상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북위 26도선,9개월간 조업▲저인망·트롤=조업척수는 284척, 어획량은 1만3천9백6톤. 조업수역은 남단선을 북위 26도선으로 하고 조업시기는 하절기 휴어기를 제외한 9개월 동안이다. 다만 우리어선은 4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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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오히려 떨어지고, 어대금 정산도 잘 될지 의문입니다” (출하주 연합회 관계자) “중개수수료 5%로는 도저히 마진이 맞지 않습니다. 어대금 정산도 급하고 준비해야 할 서류도 너무 많아요” (중도매인 김모씨)시행 20일째를 맞는 가락동 수산시장의 상장예외품목 거래에 유통주체들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아직 시행초기라 속단하기에 무리지만 벌써부터 우려했던 가격 후려치기, 어대금 정산 지연, 관리부재 등의 문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상장과 상장예외거래를 함께 실시하면 유통주체간 경쟁을 높여 투명한 가격형성은 물론 시장운영에 활기를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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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역서 조업 활발...연중 출하 가능, 지난해대비 물량 2배, 어민 값하락 우려최근 일본수역에서 우리 어선들의 갈치조업이 활발한 가운데 어민들이 갈치의 정부비축 수매량을 늘리고 연중 수매할 수 있도록 수매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제주도내 수협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일본 EEZ내에서 갈치어장이 풍성하게 형성돼 우리 어선들의 갈치 조업량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말 현재 북제주군 연승어선들이 일본 EEZ에 45척이 나가 갈치 2백20톤을 잡았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입어척수는 50%, 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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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의원들은 17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한중어업협정 후속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장정언 민주당 의원(북제주)은 “2년 뒤 양자강 유역에서 우리 어선의 입어가 불허되면 꽃게 통발업 등이 고사될 위기”라며 “앞으로 양자강 유역 재입어와 우리쪽 과도수역에 이어도 부근 수역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석호 민주당 의원(서산·태안)도 “한·일어업협정 뒤 지원금 및 폐선처리 등 보상과 관련, 비리가 많았다”며 “어업보상비를 효과적으로 집행할 방안이 무엇이냐”고 캐물었다. 정우택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민 피해보상비 1천7백억여원을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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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수산, 현대아산과 함께강동수산이 수산물도매법인 중 처음으로 북한 수산물의 직수입을 추진한다.강동수산은 현대아산과 함께 남북 민간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수산물 수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북한 당국과 상당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수산은 지난 2일 직원을 장진항에 파견해 수산물 생산동향과 품질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데 이어 이달말 다시 2진을 파견해 수입절차와 물류비용 등의 세부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다. 강동수산 관계자는 “정부가 물가안정품목으로 비축하는 대중성 어종를 중심으로 수입할 방침”이라며 “상반기 중 북한산 수산물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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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지난 13일 임시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새로운 경영진을 뽑았다. 임시총회에서 수협은 개정된 수협법에 따라 대표이사 추천위가 추천한 사업별 대표이사에 박영일 현 경제사업대표이사와 장병구 신용사업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회원조합 감사업무를 총괄할 조합감사위원장에 양동정 전 전북지회장을 임명했고 지구별 비상임이사로 박학순 경기남부조합장 등 13명을 새로 선출했다. △경제 박영일 △신용 장병구 △경제 양성일 △신용 정근룡 △신용 박종수 △지도관리 강병순 △박학순 경기남부조합장 △박흥구 강릉시조합장 △진태구 서산조합장 △이신호 부안조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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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수부가 수급안정을 위해 수산물의 수입, 재고동향을 공표하기로 했지만 어민들이 제도의 실효성을 놓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해수부는 4월부터 조기, 명태, 고등어 등 19개 주요수산물의 수입 및 재고동향 자료를 소비자와 유통 관련업종 종사자 등 일반에 알려준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르면 이들 품목에 대해 수산물품질검사원의 수입실적과 재고 동향을 조사해 증감원인, 수입국별 부적합율 등을 언론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것.하지만 어민들은 이 제도가 본뜻과는 달리 되레 어가 하락을 부추길 우려가 있고 ‘알려준 자료를 어느 정도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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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불법어업신고용 전용전화가 개통된다. 그동안 행정기관별로 운영해오던 신고전화를 해수부 및 연안 시·도(시·군·구)의 불법어업 단속담당 관련부서 1백17개소를 통합, 전국적인 단일망을 갖추게 됐다.공통전화번호는 1588-5119(漁119)로 ‘고기를 살려주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신고자 신원은 철저히 보장받는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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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의 회원조합이 90개로 늘었다.중앙회에 따르면 서면수협(조합장 김진태), 죽왕수협(조합장 함하민),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조합장 이진영) 등 3개수협이 해수부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것. 이로써 수협중앙회 회원조합은 지구별 수협 68개소, 업종별 수협 20개소, 제조업 수협 2개소를 포함 총 90개소로 늘었다.
수협
한국농어민신문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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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회장 허경천)는 지난달 27일 서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2000년 사업결산과 2001년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신임회장에 허경천씨(군산지회), 감사에 권장혁(장흥지회), 손종희(후포지회)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산지중도매인들은 어업협정으로 어장이 줄고 수입수산물 증가로 산지 중도매업이 어려움에 처했다며 △어업인과 동등한 조건으로 어업협정의 피해를 보상해 줄 것 △수산물임의상장제를 의무상장제로 환원할 것 △비축수산물의 산지위판장 경매를 허
유통ㆍ가공
한국농어민신문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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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독도 영유권과 무관” 기각 결정한·일어업협정이 독도를 중간수역에 포함한 것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기각결정을 내렸다.지난 98년 한나라당, 전국어민총연합회, 전국어민후계자회 등은 한·일어업협정이 △국회비준절차의 하자 △독도 영유권 훼손 △합의의사록의 국회 비상정에 따른 정치권 침해 등을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이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지난 21일 “배타적경제수역은 영해를 제외한 수역으로 독도 및 그 주변 영해 또한 중간수역에서 제외되며, 협정과 독도 영유권 문제는 관련이 없다”며 기각했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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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노조, 상인조합 등 연대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들이 민영화 대책위원회(위원장 서철용)를 구성하고 ‘시장기능유지를 전제로 한 민영화’를 주장하고 나섰다.노량진수산(주), 직원노조, 상인조합 등으로 꾸려진 대책위는 지난 23일 첫 회의를 갖고 시장유지를 전제로 하는 민영화와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주장했다. 이들은 시장 내 상설협의체인 ‘시장관리 운영위원회’를 한시적으로 대책위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개별 단체별로 추진중인 민영화 대책 창구를 일원화하고 한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 이와 함께 대책위는 시장종사자, 출하주, 생산어민 등에게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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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주유소-어민 결탁 부정유출 심각 어업용으로 쓰여야할 면세유가 새고 있다.해수부와 수협중앙회가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전북 부안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사를 벌인 결과 주유소와 어민이 결탁하고 수협이 이를 수수방관한 가운데 면세유 부정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군다나 인근지역 어민들은 면세유 부정유출이 용이한 지역의 친인척 명의로 어업허가권을 이전하는가 하면 수협은 출고지시서를 발급조차 하지 않아 부정유출을 부추겼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번 감사결과를 중심으로 면세유 불법유통실태와 향후 대책을 긴급 점검한다.부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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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물량 작년비 25% 증가일본이 김에 대한 수입할당량(IQ)제를 점진적으로 풀 것으로 보여 일본에 대한 김 수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해수부는 지난 28일 일본과의 실무교섭에서 올해 김 수출량을 지난해 보다 25%가량 늘어난 1백50만속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이 지난 95년 한국으로부터 김 수입을 재개하면서 수입할당량 250만속의 48%(20∼1백20만속)만 수입을 허용하던 관행을 처음으로 풀어준 것.해수부 관계자는 “이번에 합의된 김 수출량은 물량이 증가한 의미뿐 아니라 양국간의 실무협상을 통해 점진적으로 물량을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