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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지역특산물 판매로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업체가 있다.강원도 홍천에 있는 두메식품(대표 김진택, 서석면 검산리)은 홍천 산나물과 잡곡류 및 가루제품등 40여종의 특산물 판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두메식품은 인근 농가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잡곡류 등을 수매해 제품화 함으로써 농가소득 기여도 높다는 평가다.김진택 사장은 “홍천은 경작면적이 좁은 산간지역으로 부존자원을 이용한소득증대를 위해 산나물과 무말랭이, 고추, 호박고지 등을 계절에 따라 건조해 대도시 판매를 시작한 것이 사업의 동기”라고 밝혔다. 사업시작은 지난 83년으로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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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우리 고유의 전통차를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 재인식시킨다는 의도아래전체적으로는 차 특유의 산뜻한 맛을 초록색을 기초로한 자연색으로 표현했다.디자인 전문회사 에이펙스는 이 제품의 로고도 전통서체를 사용, 자연의모습을 엿볼수 있게하여 각박한 현대 생활에 있어 여유 를 찾을 수 있도록디자인화 했다.발행일 : 98년 5월 14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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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오는 7월부터 국내 담배제조사업에 외국자본이 투입된다.이에따라 민영화과정에 있는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외국인들의 지분참여가가능해질 전망이다.재정경제부는 최근 외국인의 투자유치와 국내기업의 구조조정 촉진을 위한외국인 업종개방을 발표했다.한국담배인삼공사의 경우 외국인들이 담배제품제조업에 25%이내(개인 7%)의 지분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즉 지금까지는 담배인삼공사가 1백% 독점하고 있으나 담배제조업을 부분개방해 7월부터 외국인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한 것. 정부지분중 일부를 외국사에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이에대해 담배인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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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순창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전통을 이어가는 정성스런 마음의 맥을 치마저고리로 표현하여 우리 고유 여인들이 집에서 직접 담아먹는 자연그대로의옛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디자인 전문회사 에이펙스는 이 제품을 전체적으로 전통과 현대적인 팬시한 디자인 효과를 적응시켜 10대에서 60대에 이르기 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있도록 대중성을 고려하여 디자인을 시도했다.발행일 : 98년 5월 11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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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구기자를 이용한 한과로 지역특산품화에 성공한 업체가 있다.충남 청양에 있는 칠갑산 구기자한과(대표 신춘자, 비봉면 관산리 235-9)는 구기자를 이용한 한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신춘자 사장은 “기존농촌일감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과 구기자 한과를 생산한 것이사업동기”라고 밝혔다.이후 지난 95년 공장을 설립하고 96년 영농조합 결성과 함께 정부지원업체로 선정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구기자는 청양의 특산물로 한방에서정기를 성하게 하고 뼈를 튼튼히 하는 약재. 신 사장은 “구기자한과는 찹쌀가루에 구기자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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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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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소비자들의 현대적 기호에 맞는 다양한 사과 가공식품이 개발됐다.한국식품개발연구원(원장 김길환) 농림축산물산업화연구본부는 최근 충주시 농촌지도소의 의뢰에 따라 충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를 이용, 소비자들의 수요경향에 맞는 사과 칩(스낵), 허브를 첨가한 사과잼, 젤리형태의사과당과 등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개발된 사과칩은 사과를 그대로 건조시켜 바삭바삭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스낵형태로서 사과 과육의 고유색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단맛을 감소시켜 다이어트 식품으로 내놓았다.허브사과는 사과에다 허브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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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체성회의 지역특산품 우편주문판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다.주종은 인삼·홍삼을 비롯해 영지버섯 벌꿀 꿀차 정육세트 굴비 옥돔 건해산물 한과 등 선물용으로 적격인 품목들이다. 특히 5월은 어버이 날(8일)스승의 날(15일)이 있는 가정의 달로 연말연시 및 양대 명절과 함께 주문이폭주하고 있다는 것.이에따라 체성회는 5월에만 지난해 14억6천4백만원에서 올해는 14억9천만원을 목표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벌꿀이 1만2천원에서 2만7천원, 벌꿀차 1만2천원~2만6천원, 인삼 4년근(50편)~6년근(15편) 3만7천원에서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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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영동과수영농조합(대표 정태정)은 최근 국산 포도씨를 이용한 포도씨 기름을 개발 시판하고 있다.공주대학 식품과학연구소와 충북진흥원 옥천 포도시험장 등과 함께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포도씨 기름은 포도농업에서 새로운 유지공업으로의 발판을만들고 수입대체 효과와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되어 처리가 곤란했던 포도씨에는 20~30%정도의 지방질이 함유된 것으로 금번 채유방법을 통해 식품화에 성공하게 됐다.포도씨 기름은 식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대두유, 옥배유, 면실유 등보다 우수한 유지로서 식용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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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농림부지정 특산주 제조업체들이 판매부문의 정책적 소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이 이번에 민속주 판로개선 차원에서 종합주류도매상들에게 ‘전통민속주 세정지원 강화’란 협조공문을 보내면서 민속주판매를 독려했으나 특산주에 대한 언급은 제외해 형평성 논란을 야기하고있다.특히 농민·생산자단체들이 지역특산물을 이용해 생산하는 주류제조업체(특산주)들의 경우 현행 주세법상 민속주 제조업체와 달리 제조자가 직접판매할 수 없는데다 종합주류도매상을 통해서만 판매할 수 있으나 사실상취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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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다양한 버섯가공품들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특히 버섯가공품은 약용버섯을 이용한 것으로 기존의 식용위주에서 벗어난농가의 신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5년 포천버섯개발(주)이 버섯스낵을 개발한데 이어 최근들어서는 아가리쿠스를 이용한 엑기스와 분말차등이 출시돼 인기를모으고 있다. 포천버섯개발의 경우 지난해 8억원의 매출에 이어 올해 3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만달러어치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도 대만 일본 미국 등에 박람회 참가등으로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최근에는 (주)아가리쿠스가 아가리쿠스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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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국담배인삼공사가 한방 제약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인삼공사에 따르면 침체된 인삼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분말과 엑기스 등을이용한 한방 제약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사는 기존 홍삼제조창의 시설을 일부 변경해 한방제약품 생산설비를 갖출 경우 신규투자에 대한 추가부담을 줄일 수 있고 홍삼사업 효율성을 제고하는 측면에서 제약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반제약 보다 홍삼분말과 엑기스 등을 이용한 건강관련 제품을 개발할 경우 연구비용등도 절감되는 등 사업성이 높다는 것이다.현재 국내 한방 제약시장은 연간 6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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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국담배인삼공사(대표 김재홍)는 최근 6년근 홍삼정을 정제화한 ‘정관장 홍삼정보’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홍삼의 진액만을 추출해농축한 것으로 홍삼특유의 쓴맛을 느끼지 않도록 타블렛 형태로 정제화 하고 소비자들의 복용과 휴대를 편리토록 한 것이 특징. 가격은 병(1백g, 5백정) 4만5천1백원, 2백g(1천정) 8만8천원.발행일 : 98년 5월 11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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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인삼가공분야에 대규모 외국자본이 유치된다.특히 이번 외국자본 유치로 생산자중심의 가공사업 육성과 수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인삼협동조합중앙회(회장 조기환)는 지난달 24일 미국의 파킹톤사와 국내인삼가공사업 투자에 대한 계약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삼협중앙회는 충남 금산에 있는 두산그룹의 인삼가공공장인수와 함께 대규모 가공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파킹톤사의 최대 주주인 미국의 모리스 스트롱씨는 UN수석 사무차장겸 세계은행(IBRD) 고문으로 고려인삼에 대한 투자성공을 확신하고 이번 계약을결정한 것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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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정부지정 가공업체들의 서울 직판장인 서초동 ‘고향장터’가 이전된다.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는 지난달 24일 고향장터 회의실에서 출자자 총회를개최하고 연말까지 새로운 장소를 마련해 고향장터를 이전키로 합의했다.협회가 고향장터 매장을 이전키로 한데는 판매부진이 직접적 이유다. 즉위치가 소비상권과 무관 한데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한 소비자들을 유치하기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것. 이를 위 해 8명으로 구성된 ‘매장이전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창)’를 신설하고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들어 갈예정이다.협회는 또 매장이전 추진과 함께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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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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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금방촌(대표 지창수)의 감식초는 1백% 감을 원료로 재래식 양조방법으로발효시킨 순수 무공해 전통식품. 현재 0.5ℓ, 0.9ℓ, 1.8ℓ 페트병으로 생산중이다. 에이팩스는 포장지 전체적으로 적색의 바탕색을 적용해 감식초본래의 색인 적빛과 조화시켰다. 또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감로고를 크게 부각 시켜 멀리서도 감식초임을 알수 있도록 하는데 디자인의초점을 맞췄다.발행일 : 98년 5월 4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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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지역가공업체들이 신규 원료 구입자금 대출에 애로를 겪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IMF이후 자금대출이 어려워진 것은 물론 담보용 부동산의가치하락으로 일부밖에 대출받지 못한다는 것. 여기에다 대출시 농협창구에서 채권구입과 공제가입 등을 강요해 물의를 빚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가공업체 P사장은 담보용 부동산가치 하락으로 신청원금을모두 대출받지 못하는 데다 대출과 함께 공제가입, 채권구입 등을 강요받았다며 부채상환 및 연기를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H사장은 신규대출은 아예 끊긴 것이나 마찬가지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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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아가리쿠스버섯 가공제품으로 소비확대에 주력하는 업체가 있다.(주)아가리쿠스(대표 임상면)는 아가리쿠스 버섯을 이용한 엑기스와 분말차를 개발해 전국적인 유통에 전념하고 있다. 이 회사는 농가로부터 전량계약재배를 통한 원료공급으로 농가소득 기여도 높다. 임상면 사장은 “지난해 초 일본산 아가리쿠스를 복용하고 고혈압과 심장병을 치료한후 국내생산 소식을 듣고 직접 사업에 나섰다”고 동기를 밝혔다.아가리쿠스는 암세포억제, 면역증강, 혈당·혈압강하 강심작용, 콜레스테롤저하, 비만억제, 골다공증 예방 등 현대인의 성인병 예방효능이 입증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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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그동안 적자로 허덕여 온 하동농협 매실가공공장이 헐값으로 최근 제3자에게 매각됐다.지난 92년 정부로 부터 약 30억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 운영됐던 이 가공공장은 지난 3월 17일 7억5천1백만원에 팔렸다.원인은 마케팅 부재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적자가 매년 눈덩이 처럼 불어나면서 지난해 무려 12억원이라는 손실을 견디지 못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하동농협은 경제사업 부실로 조합의 존립 기반마저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설립 당시부터 하동농협의 매실가공공장은 조합원중 매실을 하고 있는 조합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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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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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국식품개발연구원(김길환)이 지난달 29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김성훈농림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21세기 우리 식품산업을 일굴 연구기관으로 재도약하는 결의를 다졌다.지난 88년 창립한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종합식품연구기관으로 현재까지 10년동안 출연금과제 5백4건을 수행하여 55건의 기술이전과 1백36건의 정책자료를 제시하는 등 44%의 실용화율 보였다.특히 산업계 등의 수탁과제도 7백97건을 수행하여 이중 58%가 활용되고 있어 우리나라 식품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무엇보다도 국내 농산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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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유명 장류업체들의 장류가격 기습 인하로 중소 및 전통장류업체는 물론대리점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원·신송·삼원 등 국내 유명 장류업체들이 IMF 시대를 맞아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소비자가격을 20~30% 인하하자 행락철 성수기를 맞아 이에 대비하지 못한 중소업체들이 판매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지난달 하순 유명 장류업체들은 내수기반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로 성수기인 봄철에 장류소비가 지난해 동기대비 50%이하로 급감한데다 공장가동률도형편없이 떨어지자 이를 만회하기 위한 비상대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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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