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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완주 곶감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달 4일 완주 고산농협 앞에 마련된 직거래장터 개장 이후 9일과 14일, 19일 등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열린 직거래장터에 12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4일 동안 판매된 곶감은 920여접(1접 100개), 31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앞으로 한시적으로 매 4일과 9일, 정기장터가 운영됨에 따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완주곶감을 맛보려는 소비자의 발걸음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지난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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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19억여원 투자 비교시험포 등 조성키로 순창군이 장류 원료인 고추·콩 생산기반 조성 사업에 19억2000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군은 우선 2000만원을 들여 고추와 콩 등 0.8ha의 고추·콩 품종 비교시험포를 조성한다. 또 역병 예방을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비가림하우스 재배 187농가에 21ha, 37만주의 접목묘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논고추 300평이상, 일반고추 1500평이상 대규모로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에 400ha, 8억원을 지원하고 논콩 일반재배농가는 300평당 20만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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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최근 전주기전대학과 동·식물 레저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사업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광동한방사료, 전주기전대학, 남원시 3자간 체결된 산·학·관 MOU의 후속조치로 레저. 승마체험장, 특수기능성 사료 생산을 위한 연구소 및 관광 미니열차 도입 등을 통한 동식물 테마파크 건설 등 ‘동·식물종합 산업·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남원시의 장기 구상이 담겨있다. 사업안에 따라 남원권에 지리산 바래봉 철쭉 및 허브밸리를 연계한 레저. 재활 승마산업 기반이 구축되고 고급 일자리 창출 등 농촌의 수익모델이 될 전망이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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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영)가 2006년도 농협중앙회의 경영평가 결과 전국 9개 도지역본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8일 농협에 따르면 신용, 경제, 지도사업 등 전 부문에 대한 경영평가에서 지난해 3월 실시한 1분기 전국 1위를 차지한 이래 계속 1위를 고수해 왔다. 도내 시군지부 평가에서는 군산시지부(지부장 노시준)와 장수군지부(지부장 박형규)가 해당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장성식), 고창군지부(지부장 김창수)가 그룹별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농협전북본부는 전국 최초로 제주 현지에 ‘
협동조합
양민철 기자
2007.08.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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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순창군이 10억5000여만 원을 들여 관내 쌍치면과 복흥면을 중심으로 90여 농가에 아스파라거스 4ha, 블루베리 4ha, 오미자 6ha 등 모두 16ha를 재배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작목별, 단지별 사업대상자 선정과 농가교육을 실시하고 2~3월에는 선진지 벤치마킹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별 기술보급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아스파라거스나 블루베리 등은 앞으로 점점 소비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판로가 밝은 만큼 농가 소득에도 크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0.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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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복분자를 브랜드화 해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그동안 이강수 고창군수와 복분자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수매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4차례 보고회 등을 거친 끝에 최종 고창 복분자 새 상표 이름으로 ‘선연’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창 복분자의 새로운 공동브랜드인 ‘선연’은 복분자의 원산지인 선운산 지역의 지명과 청정한 자연환경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고창 복분자를 원료로 한 복분자 술과 음료, 한과, 고추장, 된장, 한우와 돼지고기, 장어, 계란 등 축산물과 김 등이 앞으로 새 상표 ‘선연’을 달고 소비자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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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자리한 고창농촌개발대학(학장 이강수 고창군수)이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기 수료식을 갖고 1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대학에서는 지난해 6월 입학식을 시작 정규과정 3개과 126명(특산품개발과 43명, 농촌관광과 43명, 산지유통조직과 40명)을 매월 2회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특별과정으로 한국조리학회와 성남시 도시민 120명을 초청, 농촌체험교육과 가공, 유통, 브랜드화, 농촌관광사업 등 농업의 다차산업(2.3차)화 추진과 농업경영마인드 향상 교육에 주력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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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06년도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조성사업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도로 선정됐다. 1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수산자원 조성과 증강, 관리를 통한 어업생산력 증대를 위한 노력에 정성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것. 도는 그동안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시설사업에 50억원을 투자, 어초어장 1142ha에 모두 5종의 어초를 시설했으며,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종묘방류사업에 10억4500만원을 투입, 어류와 갑각류 등 총 1364만 마리의 유량수산종묘를 생산, 매입 방류
수산
양민철 기자
2007.08.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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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도시 정읍에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이 건립된다. 지난 11일 정읍시는 농림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사업에 정읍시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5000여평의 부지에 가축분뇨 처리와 함께 양질의 유기질비료까지 생산할 수 있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이 들어선다. 이 자원화시설은 1일 100톤, 연 3만톤 정도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는 2011년부터 시행되는 축산분뇨의 해양투기처리 비용 절감과 가축분뇨의 친환경 처리로 수질개선과 환경 오염도를 줄이고 양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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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인삼 경매제 도입으로 인해 수삼의 유통이 투명해짐에 따라 질 좋은 인삼 생산으로 소득을 배가하기 위해 올해 모두 28억5000만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도내 전지역 인삼 생산 농가 1900여명에게 미생물제제 구입비로 12억5000만원을 지원, 미생물을 살포해 토양 내 유효 미생물 증식을 돕고 유해미생물 번식을 억제해 역병과 입고병, 뿌리썩음병 등 각종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인삼 연작피해 방지를 위한 객토사업에 8억원
식품
양민철 기자
2007.08.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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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곶감작목반협의회(회장 임정규)는 5일 고산면에서 도매상인, 회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곶감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고산농협 등의 후원으로 곶감의 전통적인 의미인 존경과 감사,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켜 곶감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5:17